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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못하는 나는 분명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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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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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966230
ISBN10 8990966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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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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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현정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커리어 카운슬링(진로상담)을 특화하며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네소타대학 유학생전담 카운슬러로 활동했고, 삼성전자 본사 인사팀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일과 사람을 경험했으며, 세계적인 경력 관리 회사인 리헥트해리슨코리아에서 임원급을 전담 컨설팅 했다. 현재 커리어 컨설팅 전문회사인 커리어디시전 대표와 한양대학교 진로상담 전문연구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진로결정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경력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접 교육ㆍ상담하고 있다. 미국 상담협회 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 정회원, 미국 경력개발협회 National Career Development Association의 국내 유일한 프로페셔널 회원이다.
저자 : 박수애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사회·산업심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 과정을 수료하고, 대한항공 운항훈련원에서 기장교육을 개발해 실행한 바 있다. 현재는 심리아카데미에서 동기와 정서, 태도 변화와 설득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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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는 칭찬만으로 우리 인생이 행복해질 수는 없다. 또 착하다는 말 하나 들으려고 자신을 더 이상 희생할 필요도 없다. 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냐고 이야기하고 싶다면, 목구멍까지 올라온 ‘싫어’ 소리가 순식간에 입에서 ‘그래’로 바뀌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혹시 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닌가? --- p.31

거절은 쓸데없는 약속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약속을 지키는 데는 심리적 압박감이 수반된다. 그러므로 사소한 약속을 자꾸 하고 그 약속을 지키다 보면, 사소한 일까지 요청하고 약속을 받아내는 상대방에게 짜증이 난다. 이렇게 되면 정말 중요한 때 그 사람을 기쁜 마음으로 도와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되는 열쇠는 기분 좋으라고, 또는 안심하라고 순간적으로 남발하는 ‘YES'가 아니라 바로 적절한 거절에 있다. --- p.43

거절하기는 담배 끊기나 다이어트 하기보다 더 어렵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호의나 부탁을 거절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10배는 더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이득에 도움이 되거나 자신의 영향력 아래 있던 내가 갑자기 거절을 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원래의 상태, 즉 만만했던 상태로 나를 되돌리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쓴다. 하지만 몇 가지 거절의 기술과 그 원리만 제대로 익힌다면, 이를 극복하고 오늘부터라도 현실에서 훨씬 더 쉽게 거절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74

관계에서 갈등과 고통이 생겼다는 것은 행동 방식을 바꾸어야 함을 의미한다. 고통은 나와 남의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 존중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말들을 가르쳐준다. 그런 의미에서 고통은 우리의 스승이다. 고통을 외면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울 수 없고 상처만 남게 될 것이다. 대인관계에서 고통은 당연한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얼마나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만들어내느냐의 관건이 된다. --- p.95

승낙한 후에 다시 거절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고민하고 망설이며 온갖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당신은 당연히 승낙한 후에도 거절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첫째 상황이 변한 경우, 둘째 내가 변한 경우, 셋째 요청이나 부탁의 내용이 변한 경우다. 그 외에도 세차를 해준다고 했는데 비가 오는 것처럼 외부적 상황이나 조건들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 p.124

거절할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절의 형태들이 있다. 첫째 관심의 결여나 비언어적 회피를 하게 되면 상대방은 무시당했다는 느낌이 든다. 둘째 우회적인 표현이나 불명확한 응답으로 거절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칫 승낙을 받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셋째 거절을 보충하는 단계에서도 이전에 상대방이 했던 과오를 언급하거나 비난함으로써 거절을 정당화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넷째 거절의 마무리 단계에서 거절당하는 사람은 농담을 해도 되지만, 거절하는 사람은 농담을 해서는 안 된다. --- p.135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거절하기 위한 분위기를 만드는 핵심은 바로 제스처와 목소리다. 거절처럼 대인관계에서 민감한 내용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려면 제스처와 목소리에 먼저 신경을 써야 한다. 모든 제스처와 목소리의 핵심은 “당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습니다”와 “당신의 제안이나 호의를 거절하기가 무척 가슴 아픕니다”라는 2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 --- p.140

딱 잘라 거절하기의 핵심은 분명하고 확실하게 거절하는 것이다. 이때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상황이 변하면 다시 요청을 들어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지 않도록 단호하게, 그리고 나의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우아하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화내거나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납득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분명한 거절 의사를 표현해야 한다. --- p.144

거절도 상대방을 파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당장 거절할지 시간 여유를 두고 거절할지가 달라지고, 또 딱 잘라 거절해야 할지 부드럽게 거절해야 할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거절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파악의 기준은 바로 관계의 지속성이다. 즉 상대방이 나와 다시 관계를 맺게 될 것인가, 아니면 그냥 한 번 보고 끝날 사이인가의 여부다. 오래 만날 사이일수록 그리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부드럽게 거절하기를 해야 한다. ---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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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한마디로 ‘과업과 관계’라고 할 만큼, 대인관계는 일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요체다. 대인관계의 큰 원칙은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해, 이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수용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타인의 요구에 대한 무조건적 수용은 무조건적 거부만큼이나 대인관계에 해로울 수 있다. 거절이 자신에 대한 일방적 주장이나 타인에 대한 일방적 거부가 아닌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근거할 때, 대인관계를 유지·발전시키는 요소가 된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제대로 거절하기’에 대한 성찰적 안목과 건설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정태연/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예스맨’보다 거절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러나 거절은 상대와 나 모두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에 사실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지혜롭고 정중한 거절은 오히려 상대편과 신뢰관계를 만들어주거나 나에게 자존심과 자유를 준다. 15년간 기업교육을 담당해오면서 거절이 힘들어서, 또는 방법이 서툴러 적잖은 불이익을 보거나 상처받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그들과 내 직장 동료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 도흥찬/ 중앙일보 인력개발원 팀장

행복한 삶을 구성하는 가정과 직장의 인간관계 등에서 적절히 거절할 줄 아는 것도 오늘 내 삶의 행복과 직결된다. 따라서 적절히 거절하는 방법이야말로 우리가 절대적으로 배워야 할 것이다. 거절할 만한 상황을 판단해, 나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것, 그래서 궁극적으로 모두가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배워야 할 거절의 노하우다.
--- 김원희/ 삼성전자 마케팅연구소 과장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부탁을 받거나 반대로 부탁을 한다. 직장 동료, 일가친척, 학교 선후배 등 정말 다양한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이런 상황을 되풀이한다. 모든 부탁을 받아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적절히 거절하지 못해 오히려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어하는 동료를 자주 목격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방어수단인 ‘거절의 미학’을 이 책에서 발견하길 바란다.
--- 심석/ 현대홈쇼핑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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