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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즈니스맨은 글쓰기가 두렵다

한국의 비즈니스맨은 글쓰기가 두렵다

김정금 저 | 한스미디어 | 2004년 10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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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22쪽 | 608g | 153*224*30mm
ISBN13 9788990785275
ISBN10 899078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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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금
강원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문학석사(언론정보). 경영학 석사(국제회의학). 캐나다 토론토 International School ‘ASPECT’ Business English 과정을 수료하였고 방송위원회 일반심의원, 한국자유기고가협회원, 강원도립 인터넷대학 기획실장을 역임하였다. 국내 IT 벤처 기업의 마케팅 팀장, 미국 LA 지사 Marketing manager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르뽀작가이자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장상담소 ‘라이팅 센터(www.writing-center.net)’의 대표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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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유형 - 1장 비즈니스맨은 왜 글쓰기를 어려워할까 中에서

좋은 글쓰기에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유형이 있다.
불필요한 미사여구로 잔뜩 문장을 꾸며대는 ‘문학소녀형’, 목표한 주제로의 집중이 안 되는 ‘오목렌즈형’,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는 ‘노심초사형’, 멋진 문장에 목을 메는 ‘폼생폼사형’, 여기저기 좋은 글은 모두 꿰어놓는 ‘짜깁기형’,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돌도사형’, 밤새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연애편지형’ 등이 그것이다.
과연 당신은 어떤 유형을 글쓰기를 하고 있는가? 만약 위와 같은 유형 중 하나에 속해있다면 지금 당장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해야만 한다.


반드시 계획을 세워라 - 2장 효과적인 글쓰기의 법칙 中에서

글을 쓰는 일은 정교한 건축과도 같다. 사람들은 대강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느낌’만 있으면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오산이다. 어떤 건물을 짓든 정확한 계획을 담은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글쓰기 역시 철저한 계획이 우선되어야 한다. 글쓰기 계획을 세운다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무엇을 쓸 것인가를 생각하고
2) 누가 내 글을 읽어 줄 것인가를 고민하며
3) 내 글을 읽는 독자의 시각을 고려해보고
4)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 결정한다.
5) 주제가 되는 핵심 메시지들을 작성해보고
6) 각각의 주제를 이루는 소재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해본다.
7) 브레인스토밍의 결과들을 유사성이 있는 것끼리 분류해보고
8) 개요서 즉, 아웃라인을 작성한다.
9) 이 아웃라인을 기반으로 그대로 글을 써나간다.


제목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어야 한다 - 3장 읽는이를 사로잡는 제목의 법칙 中에서

사실 짧은 제목 안에 글의 전반이 예상되는 모든 것을 집어넣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다. 더구나 제목은 보통 한글로 15~20자 이상을 넘어가면 너무 길게 느껴지고 의미도 정확히 전달하기 어렵다. 아래의 예를 보자.

인력 감축을 위한 조직 체계 변화 및 부서변동 협의 내용
인력 감축을 앞둔 부서변화 협의안

두 제목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단 ‘문장길이’의 길고 짧은 차이가 있지만 그보다는 불필요한 단어의 중복을 볼 수 있다. ‘조직체계 변화’와 ‘부서변동’은 어떤 형태로든 하나로 압축될 수 있는 부분이다. 결국 제목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불필요한 중복이 늘어날 수 있다.


짧은 문장이 사랑받는다 - 4장 간결한 문장의 법칙 中에서

자신의 문장이 긴 문장인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해보자.
1) 연속적으로 5문장 정도를 대상으로
2) 조사 등을 포함해(영어에서는 관사) 각 문장이 몇 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지 세어본다.
3) 총합계를 5로 나눈다.
4) 결과 값이 25보다 크면 그 문장은 긴 편에 속하는 것이다.


읽는이의 관심이 머물도록 언어를 배치하라 - 6장 시작과 마무리의 법칙 中에서

글의 시작부터 전략적으로 단어들을 배치해야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
A : 전자 결제 시스템 도입 필요성 ? 타사의 사례 ? 업무 효율성 제고, 장기적 비용 절감 (장점)
B : 전자 결제 시스템 도입 필요성 ? 업무 효율성, 장기적 비용절감 ? 타사의 사례
A : 전자 결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다른 회사의 사례를 볼 때… 따라서 그 장점은 아래와 같다.
B : 전자 결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 도입시 장점은… 타사의 사례는 아래와 같다.
A 와 B는 언어 배치에서 전혀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략적으로 독자의 궁금증을 순서대로 해결해줘야 한다는 명제에 비춰 볼 때 B 부분이 보다 효과적이다.
이처럼 글의 시작에서부터 전략적 단어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이 읽는 사람의 주의를 계속 환기시킴은 물론 글을 쓴 사람의 의도대로 '따라 읽어주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것은 구성의 문제가 아니고 단어 사용의 문제다.


날짜, 시간, 계량형은 읽는 사람 중심으로 하라 - 8장 비즈니스 최초, 최후의 문서 이메일 작성법 中에서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물품 인수일을 7월 18일로 하겠습니다.’
위 메일을 보낸 사람은 한국의 오퍼상이었다. 그리고 그는 17일 모든 준비를 마치고 18일 물건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당일이 되었는데도 약속한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
왜일까? 메일을 보낸 사람은 분명히 정확한 날짜를 지정해주었는데 왜 수신자는 물품을 보내오지 않았을까? 이유는 하나, 발신자는 한국의 18일이 미국의 19일이라는 사실을 간과했던 것이다. 정확한 시간, 즉 한국시간으로 18일이라는 사실을 문구에서 제외시켰던 것이다. 당연히 아무런 언급이 없었으니 수신자는 자신들의 시간으로 물품을 보냈을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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