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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침묵

하나님의 침묵

로버트 앤더슨 저 / 편집부 편 | 말씀보존학회 | 2014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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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00g | 153*223*11mm
ISBN13 9788992164948
ISBN10 8992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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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버트 앤더슨
더블린에서 출생하여 트리니티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영국의 일류 법정 변호사였으며, 1888년에는 런던 경찰국으로 부임하여, 1896년 은퇴하기가지 탁월한 범죄수사국장으로 직임하였다. 은퇴 후에 그는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1901년에는 에드워드 7세에 의해 훈작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러한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도 앤더슨 경은 성경의 진리를 깊이 있게 연구하였다. 19살에 거듭난 후 그는 곧바로 그의 고향 더블린에서 설교하기 시작했으며, 평신도 설교자로서 많은 강연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17권의 책들을 저술하기도 했다. 특별히 그의 책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리를 계시하시는 데에 그를 얼마나 탁월하게 사용하셨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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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장 공격은 저지당했다

지금까지 탐구해 온 내용을 우리가 한 번쯤 뒤돌아 보는게 좋을 만한 단계가 되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닥치게 되는 난제들과 의문점들에 대한 설명을 지금까지 살펴보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바와 같이, 그것들이 충분히 해명되어서 모든 것이 해소되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부각되기에 이르렀는데, 이것은 단지 성경적 증거의 표면에 드러나고 있는 내용에만 매달려 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기적들을 둘러싸고 진행돼 왔던 “기독교 논쟁”은 그 자체가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허점 투성이였다는 사실이 지금까지 밝혀졌다. 예루살렘교회가 “기독교적”이었다는 견해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지만 이 견해가 얼마나 터무니 없는가를 밝히기 위하여 우리는 사도행전을 살펴 보았다. 사실상, 모든 점에서 예루살렘교회는 철저하게 유대교적이었다. 사도행전의 “히브리 부분” 기간 동안 활약했던 제자들의 입장이 주님의 지상 사역 기간 동안에 비하여 달라진 게 있다면, 부활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그들이 증거하게 되었다는 점뿐이다. 그러나 선택받은 민족이 그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유대인들로부터 특권적인 지위를 박탈하고 그들을 교회 시대로 이끌어 들이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펼쳐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마지막으로 살펴 보았다.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교라는 종교는 영적인 면에서나 교리적인 면에서 모든 부분이 약속된 메시야의 도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한 소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더러 마침내 메시야가 오셨으니 그를 받아들이되 이제는 더 이상 유대인이기를 포기하라니, 이거야말로 아주 우스꽝스럽고 괴상망측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교리에 맞는 지 여부만 따지지 말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마음과 삶의 진리로 삼되 이제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이기를 포기하라고 누가 선언한다면, 그는 괴물 이상 아무 것도 아닌 자로 여겨질 것이니 말이다.

오순절교회가 형성된지 20년이 지난 뒤에도 제자들은 그들 자신의 백성들로부터 여전히 유대교파로 간주되고 있었다. 바울을 고소했던 터툴로는 펠릭스 총독 앞에서 그들을 “나사렛 이단”이라고 불렀다. 여기에 대해 변호하는 가운데 바울은 그 혐의를 부인하면서 자신들은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는 도의 추종자들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은 그들 종교의 영적인 의미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지만, 이것은 제자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거부했던 그 백성이 계속해서 그 거부감을 고수하는 가운데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들을 학대하였으니... 치유의 방책이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오순절 증거로 말미암아 유대인들이 회개하게 되었더라면 어떤 경륜으로 접어들게 되었을까에 대하여 논한다는 것은 부질없고 무익한 짓이다. 우리들의 관심사는, 이스라엘이 떨어져 나가게 된 것은 그들이 거족적으로 메시야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들을 버리는 것이 곧 “세상의 화해”가 되었다는 사실이다(롬 11:15 참조). 이것은 실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가 급변하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구약에서는 도저히 찾아 볼 수 없고, 또 신약에서도 단지 희미하게 암시될 뿐이었던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 회의론자들의 무지나 공인된 무신론자들의 증오에 흔들림 없이 우리의 방향을 향해 꿋꿋이 나아갈 뿐이다
--- p.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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