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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역사

공산주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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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398g | 148*210*15mm
ISBN13 9788932472423
ISBN10 89324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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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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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파이프스 Richard Pipes
러시아 역사와 소련 연구의 권위자 리처드 파이프스는 1923년 폴란드에서 태어나서 1940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미국 육군에서 복무했으며, 코넬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1958년부터 하버드 대학에서 러시아 역사를 가르쳤으며, 현재 역사학과 명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68년부터 1973년까지 하버드 대학 러시아 연구 센터의 소장을 역임하였고, 1976년 미국 중앙 정보국(CIA)이 조직한 소비에트 분석가 모임인 ‘팀 B'를 이끌었다. 1981년부터 1982년까지 레이건 행정부의 국가 안전 보장 회의에서 동유럽과 소련 담당 국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구체제 하의 러시아Russia under the Old Regime』, 『러시아 혁명The Russian Revolution』, 『볼셰비키 치하의 러시아Russia Under the Bolshevik Regime』, 『재산과 자유Property and Freedom』, 『러시아 혁명 소사A Concise History of the Russian Revoluti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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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은 정권을 장악하는 일은 ‘깃털을 들어 올리는 것’처럼 쉬웠다고 말했다. 그 까닭은 레닌이 자신과 당의 정권 장악을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에 이양하는 것인 양 위장했기 때문이다.…러시아에서 공산주의가 득세한 것은 대중 봉기의 결과가 아니었다. 그것은 민주주의를 선전하는 구호 뒤에 숨어서 정권을 잡은 소수당이 위로부터 강제로 부과하여 실현된 것이었다. 이처럼 두드러진 사실이 차후 러시아의 행로를 결정하게 될 터였다.
-본문 중에서

(1917년) 11월의 쿠데타 거사일 전야 현재, 전체 산업 노동자의 5.3퍼센트만 볼셰비키당에 속해 있었다. 이것은 새 정권이 독재 정치 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음을 뜻한다. 그것도 프롤레타리아트가 주체가 되는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가 아니라 프롤레타리아트 및 여타 모든 계급들을 억누르는 독재였다. 조만간 전체주의 정치로 변모하는 독재 정치가 불가피했던 것은 이처럼 볼셰비키의 정권 장악을 둘러싼 상황 속에 이미 깃들여 있는 속성 때문이었다. 정권을 계속 잡으려면 공산주의자들은 독재적으로, 폭력적으로 통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본문 중에서

자금의 상당 부분은 농민들로부터 거두었다. 농노에서 해방된 지 70년이 지난 지금 농민들은 또다시 철저하게 농노로 되돌아갔다. 농민들을 집단 농장(콜호즈)으로 몰아넣고자 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일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것은 전례가 없는 위로부터의 혁명이었다. 이에 따라 인구의 4분의 3이 정부의 노예라는 지위로 전락했다.
-본문 중에서

공산주의 쿠바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는 그의 러시아 스승들이 숨겼던 것과 달리 그러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혁명에는 적이 필요하다.…혁명은 사태의 진전을 위하여 반대 세력이 필요하다. 그것을 반혁명이라고 한다.” 만약 적이 없으면 일부러라도 만들어야 한다.
-본문 중에서

그들 중에서 당과 정부의 최고 간부들인 노멘클라투라가 생겼다. 이들은 기관의 모든 지위를 독점했음은 물론이고 특유의 특권을 누리고 새로운 착취 계급을 형성했다. 노멘클라투라에 속한 자는 평생 지위를 보장받았으며 사실상 지위를 세습할 수 있었다. 소련이 붕괴했을 때 그들의 숫자는 약 75만 명이었다. 가족을 합칠 경우 대략 3백만 명으로 전 인구 대비 약 1.5퍼센트에 해당되었고 18세기 차르 시대의 관직을 차지한 귀족들의 비율과 비슷했다.
-본문 중에서

(소련) 노동자들은 애써 일할 인센티브가 없었다. 그들이 사태를 냉소적으로 설명한 것처럼 “당국은 우리들에게 지불하는 척했고, 우리들은 일하는 척했다.” 열성을 내어 일한 노동자들은 동료들에게 ‘선동죄’로 고소당했으며 괴롭힘을 당했다.
-본문 중에서

홀로코스트가 민족적 사회주의의 정수를 나타낸 것과 똑같이,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 정권의 통치(1975~1978)는 공산주의의 가장 순수한 실체화를 보여 주었다. 다시 말해 공산주의 운동이 자체의 논리에 따라 결론에 이를 때 그것(공산주의 운동)이 과연 무엇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예증했다.
-본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역작이다. 너무나 중요한 주제에 대한 장엄한 책이자 경이로운 입문서다. 파이프스가 여기에 적시한 공산주의의 괴물 같은 유산이자 끔찍한 기록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존

잘못 안내된 이데올로기에 대한 진혼곡. 학생이나 일반 독자 모두 이 깔끔하고 통찰력 있는 작품으로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 분야에서 널리 가르쳐야 할 도서임이 분명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레닌은 조각가이다. 다른 예술가들은 대리석이나 철을 갖고 작업을 하지만 그는 인간을 갖고 작업을 한다. 그러나 인간 존재는 대리석보다 단단하고 철보다 두들겨 펼 수 있는 성질이 적다. 아직 명작이 나오지 않았다. 조각가는 실패했다. 맡은 일이 그의 능력 밖임이 판명 났다.
-베니토 무솔리니

파이프스는 가장 복잡한 사건조차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모든 대학생들이 이 보석과 같은 책을 읽기 바란다.
-폴 존슨(영국 역사가)

유일한 고용인이 국가인 나라에서 반대 행위를 한다는 것은 서서히 굶어 죽는 것을 뜻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옛 규범은 복종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레온 트로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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