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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의 외교담판

서희의 외교담판

: 고구려 영토수복 어떻게 가능했나

장철균 저 | 현음사 | 2004년 10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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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88985319553
ISBN10 898531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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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철균
이 책의 저자 장철균은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여러 곳의 해외근무를 거쳐 외무부 대변인을 지낸 현직 외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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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는 고려초 거란의 대군이 침입했을 때 '세 치 혀'로 적장을 설득해, 압록강 하구로부터 청천강에 이르는 평안북도의 서편 280리에 해당하는 옛 고구려 영토를 수복했다. 이 역사적 사실은 실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없다. 군사적으로 월등한 적대국이 다른 나라를 침입해 이해관계가 큰 요충지를 자신이 차지하지 않고 상대측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돌아간 사건은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기 때문이다.

서희가 이르기를 "지금 거란의 군대가 크고 성한 것만 보고 선뜻 서경 이북의 땅을 떼어주는 것은 무모한 일로 좋은 대책이 아닙니다. 또한 삼각산 이북도 고구려의 땅인데 저희들이 터무니없이 요구한다해서 그대로 다 내줄 수 있겠습니까. 하물며 우리 영토를 적에게 떼어주는 것은 만세의 치욕이 될 것입니다."

전쟁에서의 승리도 중요하나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은 더 큰 승리인 것이다. 서희는 사대를 거란에 내주었으나 사대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는 오히려 시대를 이용해 고구려영토를 수복한 위대한 외교전략가 였던 것이다.

서희와 소손녕의 외교 담판은 '칼'을 들지 않은 '전쟁'이었다. 배수진을 친 한판의 결전이었던 것이다. 이 결전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연상하게 한다. 누구도 에상할 수 없었던 다윗의 승리이며 지혜의 승리였던 것이다. 우리는 흔히 역사의 위인으로서 한글을 창제하여 민족의 영원한 정체성을 확립시킨 세종, 그리고 임진왜란시에 거북선을 만들어 나라를 구한 이순신을 내세운다. 이제 우리 역사에 있어 조선시대의 세종과 이순신에 버금가는 인물로 고려초 왕건과 서희가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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