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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2

그리스 로마 신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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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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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554488
ISBN10 897055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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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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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인영
영어영문학 박사. 1962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피츠버그 주립대학에서 영문학 석사학위, 그리고 서강대에서 영어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윌리엄 포크너, 헤밍웨이, 워커 퍼시 등의 작품을 분석한 논문 여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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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환한 지상으로 나오는 출구에 거의 이르렀을 때, 오르페우스는 그만 하데스와의 약속을 잊고 에우리디케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려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에우리디케는 다시 저승으로 끌려들어갔다.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려고 팔을 내밀었으나 손 끝에 닿는 것은 허공뿐이었다. 두 번째로 죽어가면서도 에우리디케는 남편을 원망할 수 없었다. 아내가 못 견디게 보고 싶어 고개를 돌린 남편을 어떻게 원망할 수 있었겠는가. --- p.50

‘사포’하면 언뜻 떠오르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그녀는 파온이라는 아름다운 청년을 열렬히 사랑했으나 그의 사랑을 받지 못하자, 레우카디아(레우카스라고도 한다) 절벽 위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그녀는 그 ‘사랑의 투신 바위’에서 몸을 던지는 자는 죽지만 않으면 상사병이 낫는다는 미신을 믿고 뛰어내렸던 것이다. --- p.78

오디세우스는 아킬레우스가 그곳에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상인으로 변장해 궁전으로 갔다. 그는 공주들 앞에 여자의 장식품을 팔려고 내놓았는데, 그 중에는 무기도 섞여 있었다. 왕의 딸들은 다른 물건들에 정신을 팔았지만 아킬레우스는 무기를 만졌다. 날카로운 오디세우스에게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만 것이다. --- p.99

키르케는 훌륭한 마술사였다. 이 동물들은 원래 인간이었는데 키르케의 마술에 걸려 짐승으로 변한 것이었다. 궁전 안에서 부드러운 음악소리와 여자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에우리로코스가 큰 소리로 안내해 줄 사람을 부르자 키르케가 나와 그들을 맞아들였다. 부하들은 모두 안으로 들어갔으나 에우리로코스만은 혹시 위험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들어가지 않았다. --- p.149

오디세우스는 20년 동안이나 이타카를 떠나 있었으므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고국을 알아보지 못했다. 아테나 여신은 젊은 양치기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 그곳이 어디며 그가 없는 동안 그의 궁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세히 들려주었다. 이타카와 인근의 여러 섬에 사는 1백 명 이상의 귀족들이 몇 년 전부터 오디세우스가 죽은 줄 알고, 그의 아내인 페넬로페에게 구혼하러 와서 그의 궁전을 차지하고 하인을 부리는 등 마치 주인인 양 행세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 p.170

이집트인들은 아몬을 최고의 신으로 믿고 있었다. 이 신은 후에 제우스 또는 유피테르 아몬이라고 부르게 된다. 아몬은 말이나 의지로 자신을 나타냈는데, 그의 의지는 크네프와 아토르라는 남녀 두 신을 창조했다. 이 두 신 사이에서 오시리스와 이시스가 탄생했다. 오시리스는 온기와 생명과 풍요의 원천인 태양신으로 숭배를 받았다. 동시에 나일 강의 신으로도 여겼는데, 사람들은 그가 아내 이시스(지구)를 만나러 오기 위해 매년 나일 강을 넘쳐흐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p.238

어느 날, 암소가 소금 덩어리를 핥고 있는데 첫날에는 사람의 머리칼이 나타나고, 다음날에는 머리가 나타나고, 사흘째에는 아름답고 민첩하고 힘이 넘치는 몸이 나타났다. 이 새로운 생물은 신이었다. 이 신과 거인족의 딸인 그의 아내 사이에서 오딘, 빌리, 베의 3형제가 태어났다. 그들은 거인 이미르를 죽이고 그의 육체로는 육지를, 혈액으로는 바다를, 뼈로는 산을, 머리카락으로는 나무를, 두개골로는 하늘을, 뇌수로는 우박과 눈을 잔뜩 머금은 구름을 만들었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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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신들 - 올림포스 12신
◇ 제우스(로마명 유피테르 / 영어명 주피터)
올림포스 산의 주신(主神)으로 신과 인간의 아버지로 불린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제우스는 아버지의 제관을 탈취해 올림포스 신국을 정립한 뒤 포세이돈, 하데스와 세상의 지배권을 분할했다. 하늘을 상징하는 신으로 모든 신의 우두머리다.

◇ 헤라(유노 / 주노)
제우스의 누이이자 부인으로 올림포스 최고의 여신이다. 결혼과 출산, 가사의 여신으로 소중한 가정의 평화를 파괴하는 행동은 단호히 처벌한다.

◇ 아테나(미네르바)
지혜와 평화의 여신으로 제28회 아테네올림픽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아테나와 아레스는 모두 군신이지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레스가 전투의 난폭한 면을 갖고 있다면 아테나는 지적인 전술을 나타낸다.

◇ 아프로디테(베누스 / 비너스)
사랑과 미의 여신이다.

◇ 아레스(마르스)
전쟁의 신.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다. 호전적이지만 아름다운 청년이다.

◇ 헤파이스토스(불카누스 / 벌컨)
화산과 대장간의 신이다. 신들이 사는 호화 궁전은 물론이고 제우스의 번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의 화살, 판도라 등이 그의 작품이다.

◇ 아폴론(포이보스 / 아폴로)
태양의 신이자 궁술·예언·의료·음악·시의 신이다. 12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외모를 지녔으며 성격은 차분하다. 아테나와 함께 올림픽 마스코트로, 빛과 음악의 신인 페보스(Phevos)로도 불린다.

◇ 포세이돈(넵투누스 / 넵튠)
제우스의 형제이자 신 가운데 2인자로서 바다와 물의 신이다. 과격하고 쉽게 격분하는 편이라 무서운 파괴력을 지닌 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 데메테르(케레스 / 세레스)
농업의 여신으로 곡물의 성장을 주관한다.

◇ 아르테미스(디아나 / 다이애나)
달·사냥의 여신, 출산의 수호신이다. 처녀성과 순결을 상징하기도 한다.

◇ 헤르메스(메르쿠리우스 / 머큐리)
신들의 전령이며 부와 행운의 신이다. 상업, 도박, 격투, 도둑질 등 숙련과 기민성을 요하는 분야를 주관한다.

◇ 디오니소스(바쿠스 / 바커스)
술·포도주의 신이다. 잔인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취와 쾌락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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