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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세일즈로 돈 버는 법

평범한 사람들이 세일즈로 돈 버는 법

조양규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04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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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406g | 153*224*20mm
ISBN13 9788974423179
ISBN10 897442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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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양규
대학 재학 시부터 사업을 시작해 매출 500억의 중소기업 사장을 지내는 등 평생을 잘 나가는 오너로 살았다. 급작스런 부도를 맞아 한때 절망에 이르렀으나, AIG 입사 1개월 만에 판매실적 1위, 이후 2년 만에 8억 원이 넘는 연봉을 올리며 작은 신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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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아버지는 땀에 찌들어 꼬깃꼬깃해진 5,000원짜리를 내 손에 쥐어 주시며 “맛있는 거 사먹어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참았던 울음이 터져 나와 학교 뒷동산으로 달려갔다. 너무 많이 울어서 목소리도 마음도 메말라 텅 빈 상태가 되었다. 그 때 나는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면서 “맞아! 이렇게 살다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거야. 용기를 내자. 용기!”라고 외쳤다. --- p.42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 김상훈’ 중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공부가 필요하다. 보험 세일즈는 더 이상 단순한 상품판매가 아니다. 보장과 저축, 투자의 기능까지 컨설팅해 주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세일즈맨들만이 미래에 살아남을 것이다. --- p.59 ‘한번 결심한 일은 끝을 본다 - 김정아’ 중에서

“교육 끝나면 나 찾아오지 마라”라는 말을 듣고 순간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 거기 모여 있던 대학 동창들은 일제히 나를 바라봤다. 나는 재학중에 보험회사에 입사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항상 양복을 입고 다녔다. 누구나 내가 보험회사에 취업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졸업을 앞둔 모임에서 한 선배가 나에게 그렇게 말을 한 것이다. 그 순간 나는 오기가 생겨 “그래, 나는 너를 결코 찾아가지 않을 거다. 대신 네가 나를 찾아오게 만들마”라고 중얼거렸다. --- p.71 ‘남다른 인생을 보여주고 싶다 - 동인호’ 중에서

청와대 경호원은 사명감, 자부심, 명예심이 매우 강한 직업이다. 그리고 자기 직업을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는 보험 영업을 시작하면서 반드시 가슴에 AIG 배지를 달고 다니는 일부터 실천했다. 영업 사원들 중에는 자기가 하는 일을 떳떳하게 생각하지 않아 가슴에 배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누가 내 직업을 고귀하게 여기겠는가? 자신이 자기의 직업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직업의 가치가 달라진다. 나의 이러한 신념이 전혀 생소한 세일즈 세계에서 성공의 길로 인도했다. --- p.103 ‘대통령 대신 고객을 모신다 -양태환’ 중에서

내 나이 52세! 나는 아들 또래의 매니저들과 동기생이다. 그래서 나는 젊은 그들보다 더 프로처럼 일하려고 한다. 나는 컨설팅이란 일종의 ‘종의 일’(Servant Ship)이라고 생각한다. 보험 세일즈로 성공하려면 종이 되어야 한다. 종노릇은 아무나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주인보다 사회 흐름을 더 먼저 읽어야 제대로 종노릇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적어도 매달 세상 트렌드를 알려주는 책 2~3권씩은 반드시 읽는다. 나는 50여 년이라는 긴 인생 여정을 거쳐 왔지만 이제야 인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인생은 50부터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 --- p.138 ‘백화점 사장에서 세일즈맨으로 - 조양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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