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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운현궁의 봄

어린이를 위한 운현궁의 봄

: 김동인 장편소설

한국명작문고-07이동
김원호 편 | 문학세계사 | 2000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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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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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751627
ISBN10 897075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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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소설가. 초기 근대문학의 확립과정에서 문단을 이끌었던 이광수 등의 계몽적 교훈주의에서 벗어나, 문학의 예술성과 독자성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근대 문학의 확립에 크게 이바지함. 호는 금동.

1900 평양에서 태어남.

1914 일본으러 건너가 도쿄 학원 중학부에 입학.

1916 메이지 학원 졸업. 의사나 변호사의 꿈을 버리고 문학에 열중하기 시작.

1919 주요한ㆍ전영택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순문예동인지 <창조>를 창간하여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 3ㆍ1 운동 파문으로 귀국한 뒤 출판법 위반 혐의로 6개월간 징역살이를 함.

1921 경영난으로 <창조>폐간.

1924 창작집 『목숨』펴냄. 순문예동인지 <영대>창간.

1925 단편 『감자』『정희』『시골 황서방』등을 발표.

1930 『광염 소나타』『젊은 그들』등을 발표.

1932 『발가락이 닮았다』『붉은 산』등을 발표.

1933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연재.

1935~1941 <야담> 창간, 『광화사』『김연실전』『대수양』등을 발표.

1942 일본 천황에 대한 불경죄로 6개월 동안 복역.

1951 빈곤과 불면증, 약물 중독으로 고통받다가 사망.

1955 '동인문학상'이 제정ㆍ시행됨
편자 : 이원호
시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196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 데뷔. 현재 도서출판 예전사 주간.

시집으로는 『시간의 바다』『불의 이야기』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나운규 그 예술과 생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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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이 점점 타락할 때 처음엔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 보았따. 왕족으로서 너무 잘난 체하다가는 언제 몸에 화가 미칠지 모르므로 그 화를 미리 피하기 위해 거짓 행동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 타락이 점점 심하게 되자 사람들은 모두들 홍선이 본래부터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끔 되었다.

어려서부터 홍선과 가까이 지내던 김병국도 홍선이 관직을 버리고 은퇴할 때, 다른 사람들처럼 홍선이 벼슬에 마음이 없어서 하는 일이거니 생각했다. 은퇴한 홍선이 차차 타락의 길을 걷게 될 때에도 김병국만은 홍선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는 사이에 세력을 잡은 김씨 일문에서는 서로 의논해 가면서 왕족 중에 좀 똑똑한 인물을 골라서 하나씩 처치하곤 하였다. 김씨 일문의 한 사람인 김병국도 김씨 회의에 참가하고서 홍선이 왜 타락의 길을 스스로 걷는지 그 원인을 알게 되었다. 똑똑하게 굴다가 화를 보느니 못나게 굴어서 목숨을 보전하려는 심정임을 알았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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