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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이야기

발명 이야기

: 인간, 기적을 행하는 자

반 룬 전집-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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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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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6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832377
ISBN10 897483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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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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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헨드릭 빌렘 반 룬
네덜란드계 미국인으로, 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20세가 되던 해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과 코넬 대학에서 공부한 뒤 몇 년 동안 AP 통신사의 워싱턴, 바르샤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특파원으로 일했다. 1911년에 뮌헨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곧바로 미국으로 돌아와 여러 대학에서 서양사와 근대사를 강의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AP 통신사로 복직, 벨기에에서 종군 기자로 활동했다. 그 때 중립국의 동향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여 첫 저작 <네덜란드 공화국의 몰락The Fall of tne Dutch Republic>을 썼다. 전쟁 후에 미국에서 역사학을 강의하면서 30여 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 특히 <인류 이야기 The Story of Mankind>는 30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성서 이야기 The Story of Bible>, <반 룬의 지리학 Van Loon's Geography>, <배 Ships> <알파벳 세계 여행 Around the World with the Alphabet>, <렘브란트> 등이 있다. 1944년 3월 20일 6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조재선
1972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우송대학교 TESOL - MALL 대학원에서 비판응용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동성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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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든 것이 간단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었고, 하늘은 푸른빛을 띤 아름답고 거대한 유리 지붕이었다. 한밤에 작은 천사들이 그 둥근 지붕에 구멍을 송송 뚫어두면, 그것이 바로 별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용기 있는 사람이 값싼 망원경을 집어 들고 탑 꼭대기에 올라가 심각한 눈길로 오래도록 하늘을 쳐다 보았다. 바로 그 순간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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