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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32g | 153*224*30mm
ISBN13 9788991071148
ISBN10 899107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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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터 슈워츠(Peter Schwartz)
미래예측가 겸 투자자. 미래예측 기법의 하나인 시나리오 플래닝의 선구자로, 미래예측 관련 조사자문 회사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GBN)의 공동 설립자이자 벤처캐피털 회사인 알타 파트너스(Alta Partners)의 출자자 대표(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중앙정보국(CIA)을 비롯한 여러 정부기관들과 보잉, 텍사코 등 여러 민간기업들에게 장기적 전망에 관한 자문을 해줌으로써, 그들이 미래를 만들어내는 오늘의 추세를 미리 알아차리고 앞으로 불가피하게 닥칠 일들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일을 해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비롯한 몇몇 영화에 반영할 미래사회의 모습에 관해 영화제작자들에게 자문을 해주기도 했다.
저서로 『장기전망의 기술(The Art of Long View)』 『장기호황(The Long Boom)』(공저) 『좋은 회사가 나쁜 일을 할 때(When Good Companies Do Bad Things)』(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우태정
번역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조사부를 거쳐 경남기업 홍보팀장 등을 지냈다.
역자 : 이주명
필맥출판사 대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조사부를 거쳐 <한겨레> 기자, 주간 <이코노미21> 편집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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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으로 놀랄 일들이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이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를 미리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놀랄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는 알 수 있다. 테러나 경제 붕괴와 같이 파멸적인 놀랄 일들도 예측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앞으로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면 그 뿌리는 바로 오늘 움직이는 경향과 흐름 속에 들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p.12

때로 당신은 놀랄 일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만약 그 놀랄 일이 바람직한 것이라면 그것을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할 수 있고, 나쁜 것이라면 그것에 대한 예방조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놀랄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 올바른 위치에 서 있게 해줄 인적관계, 제품, 금융지원, 정보를 개발해 놓은 사람이라면 그 놀랄 일을 오히려 호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놀랄 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불원간 그것이 터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높은 위험도를 감수하면서 행동에 나설 것이다. --- p.27~27

과거에는 나이 많은 사람의 고용을 기피하는 분위기였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은퇴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일할 수 있는 세월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그들에게 왜 투자를 하겠는가? 그러나 95세까지도 건강한 40세와 같은 감각과 활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60세에 고용해서 25년 이상 일을 시키는 게 이상할 게 없다. 이미 55세가 넘은 사람들의 현직 고용 후 경과연수가 평균 15년이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그렇게 변화된 세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아예 은퇴라는 것을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직업을 바꾸고, 스스로를 재교육하고, 지속적으로 배우고, 생산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 p.56~57

장기적인 추세는 분명하다. 무엇보다도 최근 호황에 기반요소로 작용했던 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존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요소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조금만 시간을 들여 경제에 작용하는 요소들을 살핀다면 1990년대 중반부터 제시돼온 장기호황의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장기호황의 시나리오는 우리가 이미 세계적인 경제확장의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이 경제확장은 전 세계에 걸쳐 말 그대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끌어올려 중산층의 삶을 살도록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 p.110~111

최근 유럽인들이 미국을 대상으로 연성권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2001년 초에 발생한 두 개의 사건은 연성권력이 어떻게 행사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그중 하나는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미국을 추방한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유럽연합의 집행위원회가 제너럴 일렉트릭과 하니웰의 합병을 반대한 사건이다. … 이는 유럽에 대한 미국 정부와 기업의 영향력을 억제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정보, 그리고 최근에야 미국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독점규제’와 같은 개념을 고도로 정교하게 사용한 사례였다. 이에 대해 미국이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요컨대 이런 식의 연성권력 사용이 칼보다 더 막강한 것이다. --- p.188~189

어쨌든 테러는 계속될 게 분명하다. 이슬람교도들의 테러는 서구인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닥쳐올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테러가 모두 다 이슬람교도들에 의한 것은 아닐 것이다. 유너보머로 알려진 시어도어 카진스키로 상징되는 환경주의 테러리스트들의 파상공격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기를 이용해 과학기술 문명을 무너뜨림으로써 더 단순하고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들은 예컨대 중국의 삼협댐을 폭파시켜 그로 인해 초래될 대홍수로 200만 명을 수몰시킬 수도 있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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