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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벌레도 다이어트 한다?

짚신벌레도 다이어트 한다?

: 서울대생이 들려주는 생물 이야기

배정오,이은정 공저 | 북로드 | 2005년 0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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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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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63g | 152*215*20mm
ISBN13 9788991239203
ISBN10 89912392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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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배정오
198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복제 양 ‘돌리’와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충격과 경이로움을 느껴 2001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에 입학했다. 입학할 때부터 ‘생물학 귀신’에 홀려 생물학 공부만 해왔는데, 2년 후 생명과학부에 진학, 선배에게 등 떠밀려 학번 부대표까지 맡게 되었다고 자랑한다. 평소 희귀한 책과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50년 후쯤이면 값이 천정부지로 솟을 만한 것들을 골라 사느라 허리가 휜단다. 생물에 대한 호기심이 넘쳐나는 타고난 과학도이다.
저자 : 이은정
1982년 경복궁에서 태어난 죄(?)로 ‘무수리’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본인은 궁 옆에서 태어난 ‘공주’라고 주장한다. 2001년에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에 입학, 아이들에게 생물의 신비를 알려주고 탐색하게 해주는 교육자가 되려고 한다. 생물학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녹색’을 떠올리는데 반해 그녀는 ‘보라색’이라고 말한다. 생명체를 가장 신비롭게 만드는 학문이 생물학이기 때문이라나……. 다소 로맨틱한 접근방법으로 생물을 파헤치는 그녀는 오늘도 생물과 연애하는 기분으로 도서관에 앉아 생물 전공 책들을 보고 있다. 공주풍의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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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그러니까 지구가 갓 태어나 땅도 없고 물만 가득한 시절 ‘세포 하나’ 마을이 있었다. ‘세포 하나’ 마을에는 유글레나, 훈장말, 짚신벌레 등 세 부족이 살고 있었다. 유글레나는 몸 안에 있는 엽록소로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빛이 있는 날이면 예쁜 색깔로 치장하고 뽐낸다. 또한 긴 줄을 몸에 달고 있어서 물 속에서도 곧잘 헤엄친다. 훈장말은 모양이 훈장처럼 멋있게 생기고 엽록소도 있지만 운동능력이 없다. 짚신벌레는 수영에 유리한 짧은 털이 몸에 많이 있어서 수영에서는 항상 1등을 도맡아 한다.
--- p.21
엽록체를 이식하면 사람도 빛을 이용하여 스스로 양분을 합성할 수 있게 되므로 밥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엽록체 이식이 성공하여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이것이 성공한다면 햇빛 아래에서 광합성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길거리에서 보게 될 것이다. 슈렉과 같이 녹색 피부를 한 사람들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 p.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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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처럼 신나는 것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즐거운 마음으로 과학의 세계에 들어가 보자!


《톰 소여의 모험》을 보면, 벌로 담장에 페인트칠을 하는 톰 소여가 너무나 즐겁고 신나게 보여 친구들이 온갖 선물을 바쳐가며 잠깐만이라도 칠을 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장면이 나온다. 요즘 이공계 기피라고 법석을 떨지만 과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모두 톰 소여처럼 신나게 즐기면서 공부하고 실험한다면 그것을 보고 있는 학생들은 저절로 하고 싶어 덤벼들 것이다.

평생 과학자로 살아온 나는 지금까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굶어죽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과학처럼 흥미진진하고 신나는 분야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과학이 싫은데도 억지로 할 필요는 없지만 과학이 좋아 미칠 지경이면 그냥 덤벼들면 된다. 이 책을 쓴 언니와 형처럼.

최재천(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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