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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고졸로 살아남기

대한민국에서 고졸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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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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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5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1516
ISBN10 89553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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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대균
1989년 2월, 서울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군대 제대 후, 금강제화 (주)대양 사업부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1997년 3월, WAKY N TAKY라는 브랜드1기 지점장(대전)으로 발령을 받는다. 그의 나이 28세였다. 동기들 중에서 제일 빠른 승진이었음은 물론, 최연소 지점장으로 당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화려한 명성도 잠시, 대외적으로는 IMF가 시작되었고 대내적으로는 회사와의 마찰이 생겨 1998년 2월에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그 동안의 염원이었던 개인사업(맥주전문점)을 시작한다. 물론 6개월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 기간을 통해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태풍이 몰아칠 때는 소나무의 곧음보다는 갈대의 유연함을 선택해야 한다는 깨달음도 이때 얻었다. 그러다가 2000년 3월, 우연한 기회에 광고영업쪽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현재 <어린이 경제신문> 광고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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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일이다.
나와 같은 연배의 유능한 분과 함께 일할 기회가 왔는데, 학력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나와 비교되기 쉬운 상황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분의 연봉과 나의 연봉이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났다. 하지만 나는 회사에 섭섭해하지 않았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았다. 비록 출발선이 다르더라도 앞으로 생활해 나가면서 충분히 그 분만큼, 아니 더 잘해낼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지금은 어느 정도 내 마음 속 목표치에 다다른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같이 근무를 하지 않지만 어느 곳에서건 또 꼭 그분이 아니더라도 나와 같은 연배들 중에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나는 지금도 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으며 반드시 해낼 것이다.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할 때 기회는 오는 것이다.
주관은 뚜렷해야 하지만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쉽사리 내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다. --- p.28~29

소나무와 갈대 중 어떤 것이 더 강할까?
소나무는 웬만한 비바람에도 꿈쩍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만 갈대는 조그마한 바람에도 흔들린다. 그래서 우리는 갈대를 줏대없는 사람에 자주 비유한다.
그러나 비바람이 아닌 태풍이 몰아쳤을 때 살아남는 것은 소나무가 아니라 갈대다.
우리는 태풍이 올 때에는 갈대의 유연함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금강제화 (주)대양 시절 나는 동기는 물론 선배들보다도 빠르게 승진하여 승승장구했었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태풍이 몰아쳐 갈등의 시기가 있었다. 그 갈등은 1998년 초 IMF가 막 올 무렵에 시작되었다. 회사 전체가 술렁였고 감원과 인사발령이 빈번할 무렵 조그만 오해로 나는 과감하게 옷을 벗었다. 사업 본부장님께서 직접 매장까지 오셔서 설득하셨다. 감원의 태풍이 몰아칠 그 당시에 흔한 일은 아니었지만 나는 자존심 때문에 물러서지 않았다. 예정보다 일찍 그만두게 되었으니 준비가 부족할 수밖에 없었고 그러다 보니 1년 정도는 꽤나, 아니 무척 힘들었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데는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IMF라는 태풍이 몰아쳤을 때, 그 태풍을 피하기 위해서 소나무의 곧음보다는 갈대의 유연함을 선택했어야 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 번씩 하곤 한다. --- p.103~104

그렇다!
모든 인생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그 누구를 탓할 수도 없으며 자신이 모두 안고 가야 하는 것이다. 특히나 지금처럼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경력이 아닌 자신만의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그 어떤 도전도 자신의 몫이며 그 어떤 선택도 자신의 몫이다. 물론, 그 결과도 자신의 몫이다.
나와 같은 고졸들은 두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졸들보다 출발이 늦은 것 또한 우리의 몫이니까….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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