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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주도 이유식

아이주도 이유식

: 밥 잘 먹는 아이로 만드는 특별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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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02g | 152*220*17mm
ISBN13 9791185933030
ISBN10 118593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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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질 래플리Gill Rapley
수년 동안 유아식과 아동 발달을 연구했다. 20년 넘게 방문간호사로 일했으며 조산사, 모유 상담 자원봉사자로도 일했다. 석사 논문을 위해 ‘이유식을 위한 유아의 발달상 준비 과정’을 연구하던 중 아이주도 이유식 이론을 발전시켰다. 남편과 함께 영국 켄트 지역에 살고 있으며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이유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 장성한 세 자녀가 있다.

저자 : 트레이시 머켓Tracy Murkett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딸과 함께 아이주도 이유식을 따라한 후 어린아이와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이 얼마나 즐겁고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다른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남편과 여섯 살 난 딸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정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8년간 근무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쉬운 바느질》, 《기독교인도 우울할 수 있다》, 《브릭 원더스》, 《브릭 시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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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맛이나 섭식 행위의 습관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이유식을 아기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접근법이 제시된 적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프로그램화된 적은 없었다. 가공식품이 범람하는 상황에서 아이가 원재료 하나하나를 탐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주도 이유식은 숟가락을 거부하는 아이나 음식에 관심이 없는 아이에게 보완책으로 시도해 볼 만한 방법이다. _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문진수

아이주도 이유식을 해서일까? 루나는 손놀림이 무척 섬세한 편이다. 같은 개월 수의 다른 아기들과 비교했을 때 조그만 물건도 곧잘 집어 올리고 다양한 재질의 물건을 만져보는 걸 즐긴다. 아이의 오감 발달에도 좋고, 식재료 본연의 질감과 색감을 느끼며 즐겁게 식사하는 법을 자연스레 가르쳐 줄 수 있는 멋진 이유식의 세계로 뛰어들어보자. _루나 엄마, 황혜영

아이주도 이유식은 좋은 습관을 가지는 첫걸음이다. 지금 당장은 서툴고 힘들지만 적어도 1년 뒤에는 숟가락 들고 쫓아다니는 광경은 상상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가족과 함께 식탁에 앉아서 건강한 밥상을 즐기는 순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_정인 아빠, 남덕호

아이주도 이유식을 하는 것만으로 아이가 모든 음식을 잘 먹게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가 여러 음식을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질감을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만은 분명하다. 아이주도 이유식은 생애 첫 음식과 대면하는 시기에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다. _제이든 엄마, 문신영

아이주도 이유식을 100% 따라하는 게 망설여진다면 기존의 이유식을 진행하면서 아이주도 이유식을 병행해 보자. 이 방식을 한번 접해보는 것만으로도 육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아이 재우기’와 ‘아이 먹이기’를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읽을 만할 가치가 충분하다. _연우 엄마, 네이버 포스트 ‘똑게육아’ 작가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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