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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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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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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7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140250
ISBN10 89741402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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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역사는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든다. 민족의 독립이나 민주주의를 위해 나선 사람들은 오직 희생만을 치렀고 일제와 미군정, 역대 독재 정권에 아부한 자는 부귀 영화를 누렸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의로운 자가 아니라 강한 자를 따르고 사회적 정의보다는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일제 시대와 해방 후의 좌우 대립, 그리고 역대 독재 정권을 경험한 어른들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너무 나서지도 뒤처지지도 말고 그저 중간에만 서라.'고 교육시킨 것은 이 때문이다. 역사의 심판은 단지 역사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한 사회의 운명을 좌우하는 현실적인 문제인 것이다.
--- p.234
나는 여기서 현대의 보통 사람이 역사에 대해 품는 소박한 의문을 해명하려고 한다. 역사는 어디에서 비롯하였는가? '이기면 충신이요 지면 역적'이라는 속담에서 보듯 역사란 그저 강자와 승자에 대한 예찬에 불과하지 않은가? 역사에는 선악을 가리는 기준이 있는가, 아니면 성인과 악당은 다 역사가가 자기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만들어 낸 인물인가? 역사를 창조하는 것은 이름없는 수많은 민중인가, 소수의 뛰어난 영웅과 천재인가?

역사는 어떤 필연적인 법칙에 따라 발전하는가, 아니면 그때그때의 우연한 사정에 따라 이리저리 변화할 뿐인가? 역사에 진보가 있다면 그 진보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역사의 심판이란 정말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자기의 행동이 옳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위안을 얻기 위해 만들어 낸 한낱 환상에 불과한가? 역사의 심판은 누가 어떻게 내리는 것인가? 역사가들이 쓴 역사는 얼마만큼 진실인가?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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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역사 자체에 대해 썼다. 신화에서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동, 서양사, 한국사를 두루 망라하면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눈 뜰 수 있게 해 준다. 우리가 역사를 이해하는데는 비판적인 안목과 다양한 각도로 보는 눈이 필요함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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