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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vs 폴 고갱

반 고흐 vs 폴 고갱

: 위대한 두 화가의 격렬한 논쟁, 그들의 꿈과 이상

브래들리 콜린스 저 / 이은희 역 | 다빈치 | 2005년 04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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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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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3쪽 | 7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348740
ISBN10 898934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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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브래들리 콜린스
미술사가. 현재 뉴 스쿨 대학 파슨스 스쿨 디자인학과 교수.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신분석학을 미술 연구에 적용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레오나르도, 정신분석학 그리고 미술의 역사』가 있으며, 르네상스와 19, 20세기 예술에 관해 『Art Journal』『Art in America』『The Village Voice』등에 글을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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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는 왜 이토록 전 세계적으로 추앙 받는 것일까? 거기엔 최소한 두 가지 뿌리 깊은 이유가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고흐 신화가 예술에 희생된 영웅의 복수담이기 때문이다. 세간의 인정을 받지 못해 고독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고흐처럼 먼 훗날, 혹은 죽은 다음에라도 큰 보상을 받고 자신을 비난했던 이들을 비웃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동시에 고흐 신화는 위대한 예술이란 특정한 역사적 환경과 예술가의 철저한 계산이 아니라 광인의 소박하고 무의식적인 감정 표현이라는 매력적이고도 단순한 개념을 증명해 준다.
--- p.13
고갱과 고흐는 아를의 공동 생활에 대해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기대를 갖고 있었다. 고갱에게 공동 생활은 겨울철 몇 달 동안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적 지원을 받기 위한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남부 화가 공동체의 ‘대수도원장’이 되기보다는, 두 눈은 머나먼 열대 지방에 두고 성공은 파리에서 하기를 원했다. 그리고 고흐는 요구하는 것 없는 라발처럼 충실하고 유순한 친구이길 바랐다. 반면, 고흐는 고갱이 아를에 오기만 하면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훌륭한 그림을 그릴 뿐 아니라 화가라면 누구나 겪는 금전적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화가 공동체를 설립할 수 있으리라 여겼던 것이다. 그는 아를의 공동체가 영원하리라 생각했다. 실제로 고흐는 “고갱이 우리와 함께 영원히 머물 것”이라면서 아를 공동체는 “우리보다 훨씬 오래갈 것”이라고 테오에게 말했다.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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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중대한 사건에 대한 신선하고 독창적인 저술이다. 반 고흐와 고갱의 개인적 성격과 예술적 성취, 비극이었지만 생산적이었던 그들의 관계가 명확하고 강렬하게 다가온다.

- 테어도르 리프(컬럼비아 대학 미술사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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