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일렉트릭 유니버스

일렉트릭 유니버스

: 전기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리뷰 총점9.1 리뷰 21건 | 판매지수 3,333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18주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4/30(화) 발송예정(예약판매)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예정일 이후 1~2일 이내 수령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예약도서와 함께 주문 시 도서 출간일에 함께 배송됩니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출간 지연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490g | 140*210*26mm
    ISBN13 9791185628066
    ISBN10 11856280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보더니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순수수학을 전공했다. 1988년부터 1997년까지 옥스퍼드 성 앤터니 칼리지의 상임연구원이었고,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옥스퍼드의 주요 사회과학 조사 과정에서 일명 ‘지능 도구상자’라 불린 일련의 강좌들을 진행했다. 그중 마지막 강좌였던 ‘똑똑해지는 법, 적어도 덜 무식해지는 법’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교수와 외부 방문객이 그의 강좌를 참관했다.
    그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 분야에 전통적 시나리오의 장점을 적용한 ‘미니 시나리오’ 개념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1999년에는 미래의 이산화탄소 산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연구해 세계적인 경제연구소들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중국 정부와 함께 미래의 중국 에너지 정책을 연구했다.

    베스트셀러 E=mc2을 통해 과학이론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쓰는 이야기꾼으로 자리 잡은 그는 재치 있는 발상과 기발한 묘사, 탁월한 문장력으로 어려운 과학을 현실세계와 접목시켜 풀어내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왔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2001년 출간된 이래 가장 사랑받는 교양과학서인 E=mc2 외에도 시크릿 하우스, 마담 사이언티스트, 시크릿 패밀리, The Body Book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내용|
    〈1부 전선〉
    아직까지 명확한 전기의 개념을 파악하진 못했지만 가장 처음으로 전기를 인간 생활에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전보이다. 이 전보의 개발을 둘러싼 조지프 헨리와 새뮤얼 모스의 관계는 인간의 탐욕과 선의가 어떻게 어긋나고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역설적으로 알려준다. 전보에 이어진 발명은 전화다. 이 전화의 발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차갑게만 느껴지는 기계가 어떻게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벨이 전화를 발명하고 나서 뒤를 이어 전기를 이용한 수많은 발명품들이 생산된다. 이젠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전구, 전동기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아직 전기를 더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2부 파동〉
    ‘역장’과 관련한 패러데이의 일화가 소개된다. 전기가 전선을 따라 흐를 뿐 아니라 어떤 ‘힘의 장’을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 바로 패러데이였다. 이 역장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는 엄청난 이벤트가 필요했는데 그것은 영국과 미국을 전선으로 이어 서로 통화하겠다는 발상이었다. 물론 돈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가 사이러스 웨스트 필드, 조지프 존 톰슨, 화이트하우스 등의 인물이 등장해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역장의 존재가 확인된다.

    〈3부 파동기계〉
    무선 신호를 발견하고 이용한 헤르츠의 일기로 시작되는 이 챕터는 편집의 힘을 보여준다. 헤르츠와 그의 주변 인물들, 관계기관에서 남긴 자료들을 골라서 헤르츠가 전파를 발견하게 된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뒤를 이어 2차 대전 당시 영국과 독일이 레이더를 사이에 두고 벌인 첩보전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지는데 전쟁에서 이 전파가 어떻게 활용되고 많은 사람들을 살상했는가 하는 대목에 이르면 과학의 발전이 인류에게 과연 이로운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4부 바위로 만들어진 컴퓨터〉
    ‘전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현대문명의 상징, 컴퓨터는 어떻게 개발되었을까? 이 또한 전기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반도체의 성질을 이용한 트랜지스터의 발명과 이 기본적 원리를 이용한 컴퓨터를 구상한 이는 천재이자 동성연애자였던 앨런 튜링이다. 앨런 튜링의 흥미진진한 연구에 곁들여 당시 동성연애자가 처해 있던 상황도 덤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장에서 실리콘 밸 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인터넷은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이뤄졌는지까지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수많은 컴퓨터 관련 화젯거리들을 다루고 있기도 하다.

    〈5장 뇌 그리고 그 너머〉
    우리의 몸이 전기를 통해 작동된다? 이는 생뚱맞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우리 몸의 말단까지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는 신경세포의 작동은 근본적으로 전기의 작동에 의한 것이다. 보더니스는 이 놀라운 메커니즘을 쉽고 적절한 비유를 통해 독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한다. 신경의 메커니즘을 파악하기 위해 희생되어야 했던 수많은 오징어들과 개구리들의 비사도 다루어진다.

    뒤에 나오는 ‘뒷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백배 충족시킬 것이며, ‘더 깊이 읽기’는 미처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보다 세부적이고 자세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보더니스만의 보너스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아울러 ‘더 읽을거리’에서는 보더니스가 이 책을 완성하기 위해 참조했던 수많은 근거 자료들이 나오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에 이미 옮겨진 책들은 확인하는 대로 체크해두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의 역사를 명쾌하면서도 쉽게 설명한 책이다. 풍부한 자연자원이 없는 한국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핵심 기술과 인재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지원이다. 이 책이 젊고 유능한 과학 인재들에게 원대한 꿈을 주게 되기를 바란다.
    _윤종영(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매우 인상적이다. 복잡한 과학적 주제를 갖고 매력적이고 잘 읽히며, 무엇보다 재미난 책을 쓰는 데 보더니스를 능가하는 사람은 없다.
    _빌 브라이슨(『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

    보더니스는 자신의 방대한 지식을 쉽게 표현하는 법을 알고 있다. 그는 대서양 속에 생겨난 힘의 장으로부터 GPS 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들을 타고난 이야기꾼의 능력으로 펼쳐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예리하게 집어내 소개한다(항우울제가 몸속에 들어가면 액체 형태의 전기로 변한다는 것을 달리 어디서 배울 수 있겠는가?). 그럼으로써 그는 전기라는 경이로운 현상이 인간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_로스 킹(『브루넬레스키의 돔』의 저자)

    『일렉트릭 유니버스』는 영웅들과 악당들, 승리와 비극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기술사의 서사시와도 같다. 진정한 과학적 모험을 독자에게 펼쳐 보일 것이다.
    _사이먼 싱(『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저자)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