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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원칙

특별한 원칙

: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는 단 한 가지 전략

존 오닐 저 / 김정한 역 | 홍익출판사 | 2005년 05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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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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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37쪽 | 5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50494
ISBN10 897065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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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오닐( John R. O’Neil )
캘리포니아 대학 임상심리학 대학원 원장. 사회 벤처 네트워크와 캘리포니아 대학 리더십 연구회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기업과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컨설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Leadership Aikido』『Succes and Your Shadow』 등이 있다.
역자 : 김정한
196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을 마쳤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 취직하여 편집자로 일했고 이후 벤처기업에서 유아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기도 했고, 광고 대행사에서 기획자(AE)로 일하면서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브랜드로 승부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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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에 속하는 한 회사로부터 전화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성공이라는 이름의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라는 말이 단순한 수사학적 표현인 줄로만 알았다.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꿈쩍도 안 하십니다. 벌써 사흘째예요.” 부사장이 다급하고 놀란 목소리로 그렇게 전했다. 죄수는 그 회사의 최고경영자 모건으로, 그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내 컨설팅의 고객이자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CEO 중의 하나였다. 나는 극단적으로 무너진 모건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의 내면에서 뭔가가 박살났다는 사실에는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지난 수년 간, 나는 이 재능 있고 진취적인 리더가 자신이 거둔 성공으로 인해 자멸하는 과정을 먼발치에서 지켜봐 왔다. 성공에 너무 도취되었던 탓에, 자신을 정상에 올려놓았던 자질들이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렸던 것이다. --- p.20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는 곳은 다름 아닌 그의 마음속 깊은 곳이다. 나는 그곳을 ‘그림자 영역’으로 부르는데, 칼 융은 “그림자는 비록 스스로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자신에게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모든 인격화된 상징”이라고 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비록 자신의 성격이나 내력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고통스럽거나 자신의 존엄성을 해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급적 억누르고 싶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 공포, 모욕,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 속임수, 약한 의지, 잔혹성 등이 그림자를 구성하는 재료들이다. 칼 융은, '이런 그림자에 빛을 비추지 않으면 머지않아 모두 빛을 바래게 되고 달콤한 성공은 먼지가 되고 만다'고 설파한 바 있다. --- 서문 중에서

나는 자기 내면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진짜 성공자들을 ‘장거리 경주의 승리자’ 또는 ‘성공을 지속하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발전적 욕구를 관찰하고, 상황 악화를 금방 알아차리며, 새로운 학습이 주는 혼돈과 고통까지 즐길 줄 알고, 성공과 함께 머리를 쳐드는 자아팽창 욕구를 빨리 누그러뜨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공의 길에는 빛나는 미래, 자유, 물질적인 풍요와 더불어 함정과 우회로, 달콤한 유혹도 병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결국 영원한 승자들은 자신의 그림자를 올바로 조명하여, 거기에서 배울 점을 얻어낼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서문 중에서

고든 셔먼은 『포춘』 지가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을 경영했던 사람이다. 그는 50세의 나이에 사진작가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50세의 나이라면 취미 이상의 다른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셔먼은 수십 년 동안 즐겼던 연어 낚시를 통해서 자연을 관찰하는 침묵의 기술을 이미 터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 야생동물을 촬영했을 때는 새의 깃털 끝 부분만 찍을 수 있었다. 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실패에 조바심 치지 않고 스스로에게 인내하는 자세였다. 그는 말했다. “나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그러자 새들이 가만히 서 있었다.” --- p.205

아름다운 호숫가에 위치한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때 받은 강렬한 인상을 간직하고, 해마다 같은 시기에 그 별장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이 있다. 지하실에서 베란다용 가구를 꺼내어 재배치하고, 수도관을 완전히 개방하고, 창문에 차양을 치는 등 처음 여행에서 만났던 환경과 친숙한 모습으로 별장의 내부를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은 그들에게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다른 환경에서라면 달갑지 않은 허드렛일에 불과했을 일들이 평화와 평온을 선물받은 마음과 연계되면, 하나의 소중한 의식으로 전환되어 따분한 일상에서 일보 후퇴할 수 있게 된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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