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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 절망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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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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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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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32g | 148*210*20mm
ISBN13 9788953120792
ISBN10 895312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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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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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페리 노블(Perry Noble)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뉴스프링교회New Spring Church의 담임목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목회자 중 한 명이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르치는 데 특별한 은사가 있으며, 분명한 비전과 열정과 위트 있는 언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매력은 하나님 말씀을 힘 있게 선포할 뿐만 아니라, 저자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열어 보임으로써 성경 말씀과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 현실을 연결해 주는 데 있다. 이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 ‘믿음’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매일의 ‘생활’로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그가 개척한 뉴스프링교회는 2000년 당시 150여 명의 성도로 첫 예배를 시작해 현재 앤더슨과 찰스턴, 콜롬비아, 플로렌스, 그린빌 등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전역의 십여 개 캠퍼스에서 예배를 드리는 멀티사이트 교회로 성장했다. 2014년 〈아웃리치 매거진〉은 뉴스프링교회가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교회이자 가장 급성장하는 교회라고 발표했다. 교회는 계속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금은 각 캠퍼스에서 매주 평균 32,000명의 성도가 예배드리고 있다. 예배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해방 UNLEASH》의 저자인 그는 이번에 ‘걱정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에 대한 책을 썼다. 유머와 솔직한 고백, 빛나는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문제인 우울증, 걱정, 스트레스, 근심의 문제를 다루면서 걱정과 절망의 사슬을 완전히 끊어내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 자신이 직접 삶의 절망에서 승리를 맛본 사람이어서, 비신자, 경계선 신자, 기존 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 루크리셔, 딸 채리시와 함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앤더슨에서 살고 있으며, 목회 외에도 각종 컨퍼런스를 통해 여러 지역을 다니며 강연 활동을 병행하면서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다.
www.perrynoble.com
www.twitter.com/perryno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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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었다.
죽을 만큼 힘들었다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죽고 싶었다. 고통과 혼란, 좌절감이 너무 심해서 탈출구는 죽음밖에 없다는 것이 당시 솔직한 심정이었다.
처음에는 잠깐 그러다 말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으로 차를 몰고 오다가 신호등 앞에서 끔찍한 생각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반대편 차선을 달리는 차가 중앙선을 넘어 내 차를 받아 이 질긴 목숨 줄을 끊어 주면 좋겠다.’
다행히 금방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그 뒤로도 삶이 나를 배신할 때마다 비슷한 생각이 들곤 했다. ‘죽어 버리면 좋겠어.’ 죽기 전까지는 이 지독한 악몽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극단적인 생각이 불쑥불쑥 튀어나왔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했다가는 대번에 배부른 소리라는 핀잔을 들을 게 뻔했다. 왜냐하면 나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교회의 목사였으며, 나를 누구보다도 사랑해 주는 아름다운 아내와 예쁜 딸도 있었다. 번듯한 집도 있었고, 남들처럼 빚을 진 것도 아니었으며, 몸도 그 어느 때보다 건강했다. 밖에서 보면 자살 충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수년간 빡빡한 일정과 산더미 같은 책임에 치여 살다 보니 더 이상 힘들어서 살기 싫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눈앞이 캄캄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내 안의 치열한 전쟁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그러다 문제를 더욱 키우고 말았다.
약의 도움을 받아도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아졌다.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걱정으로 밤새 뒤척이곤 했다. 가까운 사람들과 멀어지기 시작했다.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훌쩍 떠나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웃었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심각한 우울증과 공황 발작이 찾아왔다. 늘 걱정에 시달렸다. 사소한 일에 감정이 가파르게 오르락내리락했다. 한마디로, 매일같이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내 문제가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바쁜 시기만 지나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스스로를 안심시켰다.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나 근심, 걱정, 두려움, 의기소침으로 괴로워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와 사투를 벌이는 동안 나는 교회에서 그 어떤 도움도 기대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절대 그런 문제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교회 리더들의 말을 듣고서 감히 내 문제를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과연 하나님을 믿으면 인생이 평탄 대로만 펼쳐질까? 전혀 그렇지 않다. 성경에는 아무 잘못도 없이 막대한 시련과 고난을 겪은 신자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지금 눈앞이 캄캄한가?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가?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도무지 탈출구가 보이지 않아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과연 탈출구가 없는가? 혹시 스트레스와 근심을 줄일 방법이 있지 않을까? 걱정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에서 벗어날 길이 있을까? 심지어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기쁨과 행복 같은 좋은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까?
분명, 그럴 수 있다. 다만 기쁨과 행복으로 가는 여행은 결코 만만치 않다. 빠르고 쉬운 길은 없다. 특정한 기도문이나 성경 구절을 외우기만 하면 한순간에 행복의 땅으로 순간 이동을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한 가지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탈출구가 분명 존재한다! 물론 탈출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요즘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삶의 열정이 불타오른다. 내게는 늘 좋은 일만 생겨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달라진 것은 힘든 상황을 바라보는 눈이다. 당신도 이 책을 읽고 더 좋은 시각을 얻기를 간절히 바란다.
근심과 두려움, 스트레스, 우울증을 이기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힘든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간단한 3단계 비법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갑자기 상황을 반전시킬 마법의 기도문 같은 것도 나는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각 장을 마칠 때마다 승리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장담할 수 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의 땅, 걱정이 아닌 평안의 땅, 자포자기가 아닌 자유의 땅, 그 땅으로 나와 함께 가 보지 않겠는가?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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