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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엘리자베스 1세

: 제국의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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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614쪽 | 904g | 153*224*35mm
ISBN13 9788975274831
ISBN10 89752748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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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앤 서머싯(Anne Somerset)
1955년에 태어나 런던, 글로스터셔, 켄트에서 학교를 다녔다. 그녀는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여러 역사가들의 보조 연구원으로 지냈다. 그녀의 첫 저서인 『윌리엄 4세의 생애와 시대The Life and Times of William Ⅳ』는 1980년에 출간되었다. 뒤이어 1984년에는 베스트셀러가 된 『시녀들: 튜더 왕조에서 오늘날까지Ladies-in-Waiting: From the Tudors to the Present Day』가 나왔고, 1997년에는 『기괴한 살인: 제임스 1세의 궁정에서 일어난 독살Unnatural Murder: Poison at the Court of James I』이 출간되었다. 현재 앤 서머싯은 결혼하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남경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과 집필, 출판 기획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로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종횡무진 동양사』, 『종횡무진 서양사』, 『종횡무진 한국사』 등이 있고, 역서로 『사람의 역사』, 『샤갈』, 『명화의 비밀』, 『알파베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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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여왕이 현모양처의 이미지에서 멀어지자, 뭔가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민족 문화의 일부분을 이룰 수 있는 대안적인 정체성을 새로 개발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여왕의 큰 장점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처녀라는 사실이었다. 그 점에서 그녀는 여느 평범한 사람들과 달랐고 그 점을 핵심으로 삼아 그녀에게 신비한 분위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나아가 중세문학이 성모 마리아의 표상으로 삼았던 많은 상징들(장미, 달, 담비, 불사조, 진주 등)을 자신의 표상으로 채택함으로써 엘리자베스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가톨릭 시대에 성모 마리아에게 부여된(그러나 신교 신앙에서는 부재하는)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실제로 치세 말기에 시인 존 다울런드는 명시적인 감정의 전이가 필요하다고 촉구하면서 “아베 마리아 대신 비바 엘리자(Vivat Eliza, 엘리자베스 만세)”라는 말을 쓰자고 제안했다.
--- p.410
엘리자베스는 영국의 국제적 지위를 높였고, 그리스도교권의 최강국에 결연히 맞서 영국과 프랑스를 유린하려는 펠리페 2세에게 쓴맛을 보여주었다. 그 사건에 충격을 받은 교황 식스투스 5세는 여왕에게 찬탄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겨우 섬나라 절반의 주인에 지나지 않는 여성을 에스파냐, 프랑스 등 모든 제국이 두려워하게 되다니.”
--- p.60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엘리자베스의 전기 중에서 균형 감각이 가장 뛰어나고 공정하다.
선데이 타임즈 The Sunday Times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 즐거운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준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The Daily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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