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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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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로 철학하기
[도서]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슬라보예 지젝 등저/이운경 역 한문화
10% 16,200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39209
ISBN10 899073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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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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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크 롤랜즈 (Mark Rowlands)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7년 동안 철학 교수로 일했다. 파티로 점철된 미국 생활을 접고 조용한 아일랜드 해변 마을로 돌아와 서핑과 집필에 몰두. 칼리지 코크 대학, 엑시터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허트포드셔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동물들의 역습』(달팽이) 『Everything I Know I Learned from TV』(Ebury/ Random House) 『Externalism』(McGill University Press) 『The Body in Mind』(Cambridge University Press) 등이 있다.
역자 : 한선희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영화 월간지 <프리미어> 기자를 거쳐 현재 영화 주간지 기자로 일하고 있다.
감수 : 신정근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 동양학부 동양철학과 교수. 저서로는 『동양 철학의 유혹』 『사람다움의 발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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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스 베이더는 적어도 한 가지 면에선 축복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바로 욕망과 감정을 억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악의 화신이었을지는 몰라도 신경과민은 아니다. 은하계 정복에 별 뜻이 없고 신경과민도 되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욕망을 거부하거나 포기하는 기독교적 방식을 택할 수 없다면 그 대안은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그냥 맘 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이다. 행성 몇 개를 파괴하고 반역 세력을 뭉개고 은하계를 악이 노예로 만들고 싶다면, 어서 그렇게 하라! 당신을 비난할 자, 누구인가? 이러한 감정을 억누르면 결국 병들게 되다. 그러므로 자신을 표현하라, 친구들이여. 니체는 이런 방법에 특정한 이름을 붙이지는 않아다. 우리는 이를 ‘히피’ 방식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물론 히피들이 은하계 정복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모든 것을 자유롭게 내버려 두기 때문이다.
--- p.235~236
죽는 것이 왜 그렇게 나쁜 것인가를 이해하려면 미래를 가질 수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미래가 비록 아직 존재하지 않더라도 현재 ‘실제로’ 가질 수 있는 어떤 것이라는 사실도 증명해야 한다. 현재 가지고 있지 않다면 죽음이 우리로부터 미래를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그럼 시작해볼까. 이른바 ‘미래지향적’이라 부를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있다. 이러한 정신 상태는 지금 실제로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 지향적 정신이란, 현재 특정한 상태에서 현재보다 나중을 향해가도록 하는 어떤 미래하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다. 이런 상태의 전형적인 예로는 ‘욕망’, ‘목표’, ‘계획’등을 꼽을 수 있다.
--- p.259 블래이드 러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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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플라톤, 흄, 그리고 니체의 초인이 모두 여기에 있다!
키아누 리브스(매트릭스의 배우)
SF영화에서 철학의 주요 문제를 끌어내려는 롤렌즈의 시도는 멋지게 성공했다. 대표적 철학 주제를 훌륭하게 뽑아냈을 뿐 아니라, 설명 또한 힘 있고 명료하다. 이 책 덕분에 어려운 철학이 친절해졌고, 가벼운 영화가 깊이를 얻었다. 게다가 유머까지, 한마디로 훌륭하다.
타임스 UK
주말에 즐겁게 책 읽는 것만으로도 철학적으로 박식해질 수 있다. 뇌 세포를 쥐어짜며 철학 공부를 하던 때는 지났다. 롤랜즈는 철학에 가벼움과 깊이를 더했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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