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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잠기다

복음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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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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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04g | 138*210*20mm
ISBN13 9788955364545
ISBN10 89553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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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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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어떤 세뇌를 당해 왔는가? 하나님이 아무나 그분 마음대로 하신다는 것은 너무 단순하고 운명론적이니까, 그 대신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주신다는 좀 더 감동적이고 그럴듯한 사랑의 개념을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았는가? 하지만 생각해 보라. 만일 내 딸이 트럭이 다가오는 차도로 뛰어들거나, 전기가 흐르는 전선에 손을 댈 때 단지 그 애가 하고 싶어 한다는 이유로 내가 가만히 앉아서 그 애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게 옳은 일인가? 그게 과연 아비의 사랑인가? 도리어 차도로 뛰어드는 아이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고 전선을 만지려는 손을 찰싹 때리는 게 진정한 사랑이 아니겠는가? --- p.36

복음은 하나님과 죄인 한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적인 거래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그래서 전도 대상자에게 ‘예수님을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라’고 말한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설교와 가르침에서는 우리의 일반적인 전도 양식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죄를 용서받았다고 하셨고, 거듭나야 한다고 하셨고,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예수님의 전도는 죄인 한 사람에게 개인적인 구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무언가를 내포하고 있다. 복음이 죄인 한 사람의 개인적 구원과 연결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 p.42

복음은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한다고 말한다. 율법이 요구하는 것의 부담에서 해방되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셨다. 예수님의 의로움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며, 예수님이 우리를 그분 안에 감추어 주셨다. 이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나는 예수님만큼이나 확실한 사람이 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구걸할 이유가 없다. 사실 구걸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거저 주어진다. 복음이 하나님과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임을 제대로 깨달았다면, 자아 정체성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 아름답게 만개할 것이다. --- p.66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우리를 어둠에서 그분의 기이한 빛으로 나아오게 하셨다. 기이한 빛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 빛에 놀랍고 비범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비하면 그것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어느 면에서 보든 하나님은 정말로 굉장하시다. 예수님의 죄 없는 삶에서도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예수님의 희생적 죽음에서도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예수님의 부활에서도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심지어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에서도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엿볼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든 결국 복음은 하나님 영광의 각기 다른 면을 반사하고 있다. 복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위에서 아래까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출렁거리고 있다. --- p.86

예수님이 그토록 아름다운 분이심에도 지루하고 따분하다 느낀다면,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다. 복음의 혜택 대상이 아닌 천사들조차 그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살펴보기를 원했다고 하지 않는가!(벧전 1:12) 예수님은 창문을 열고 성삼위의 영원한 신비를 보게 해주셨다. 복음은 그러한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부요함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래서 눈부시게 찬란하고 빼어나며 다채롭다. 이런 복음이 지루하다면, 그건 주님을 제대로 보지 않았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어떻게 주님이 지루하고 따분할 수 있을까? 사실 따분한 건 주님이 아니라 우리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지 주님께 있지 않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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