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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발견의 시대

부정적 발견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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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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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001259
ISBN10 89310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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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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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영목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하과 졸업. 주요 번역서로는 『사람과 상징』『라일라』『흉내』『잃어버린 세계』『가스실』『쥬라기 공원』『권력을 경영하는 48법칙』등이 있다.
저자 : 대니얼 J. 부어스틴
시카고대 역사학 교수, 미국 의회도서관 관장 등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대석학이다. 할아버지대에 미국으로 이주해 온 유태인 집안의 자손인 부어스틴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을 우등으로 졸업. 예일대학과 옥스포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변호사로 활동. 시카고대학에서 25년 동안 미국사를 가르쳤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선임연구원과 미국 국립 역사ㆍ기술 박물관장을 지냈고 국회도서관을 12년간 운영.

주요 저서로는 『발견자들 The Discoverers』『창조자들 The Creators』『탐구자들 The Seekers』등과 퓰리처, 뱅크롶트, 파크먼 상 등을 안겨준 『미국인들 The Americans』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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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의 산물인 지리학적 지식은 모두가 탐내고, 쉽게 훔칠 수 있고, 쌓아 놓을 가치가 있는 귀중한 국제 통화였다. 누가 쉬운 길을 발견했다든가 어디에 가면 험한 해안이 있다든가 하는 새롭고 작은 정보는 어떤 다른 사람의 부와 영광을 향한 항해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발견의 성과에 대해 지켜지던 엄격한 비밀은 수많은 경솔한 뱃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을 게 틀림없다. 포르투갈의 비밀을 지키는 '정책'은 그 자체가 비밀이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부인했다. 최근에 포르투갈인들이 아메리카 항해에는 으뜸이었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문서적 증거가 없다는 사실 자체야말로 포르투갈인들이 그 발견을 너무 귀중하게 여겨 공개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을 정도다.

길게 보면 비밀은 지켜질 수 없었다. 발견이라는 영역의 과학은 그 본성상 협력적이고 누적적인 것이었다 .과거부터 유럽 공동체의 지리적 지식의 보물 창고는불가피하게 국제적이었다. 1468년 구텐베르크 그 자체가 이 탐험의 시대의 막강한 산물이었을뿐 아니라, 지식을 훨씬 더 유동적으로 만들었으며, 더 이동 가능하게 만들었고, 국경 안에 가두어 두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 이제 새로 생겨나는 민족 국가들이 라틴어에서 자국어로 전환함에 따라 높아진 언어의 장벽이 칭하는 번역 기술에 의해 곧 뚫리게 되었다. 그리고 자국어들은 점점 넓어지는 교류의 물줄기들이 되었다.
--- p.36
반면 우리는 미국의 유일한 내전이 지배를 받는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투쟁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 역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또한 미국은 노예제 역사의 유산 때문에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양심에 시달리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과거의 불의를 보상하고자 불굴의 노력 속에서 아주 많은 새로운 제도들 - 특히 평등기회법, 적극행동 등 - 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 p.259,---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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