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브로커

브로커

리뷰 총점7.5 리뷰 6건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6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182840
ISBN10 89881828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안에서 폭발하면 어쩌지? 그녀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이젠 너무 늦어 버렸다. 다시 쓰레기통에서 카드를 꺼낼 수 도 없는 일이었다. 설령 다시 꺼낸다 한들 어쩌겠는가. 제복 입은 누군가를 찾아 자신이 편지 폭탄을 들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영어로 설명해야 하나? 그녀는 그냥 잊기로 했다. 그리고 기내용 가방을 끌고 게이트 맞은 편으로 이동했다. 어떻게든 쓰레기통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려 했다. 하지만 그녀는 쓰레기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의심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탑승이 시작되었을 때 그녀는 제일 먼저 747기에 올랐다. 샴페인 한 잔으로 뛰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볼티모어로 돌아온 그녀는 집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CNN을 시청했다. 지금쯤이면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 시체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 pp.204~205
시간이 없었다. 백먼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중국은 당장이라도 이탈리아의 반을 날려 버릴 태세를 갖출 것이다. 미국 또한 달려들어 그를 찾으려 혈안이 될 것이다. 미국에서 그는 헌법과 여러 겹의 보호
조항에 의해 철저히 보호될 수 있었다. 법은 사면된 그를 공정히 대하고, 주야로 경호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그는 수렵 해금된 사냥감과 다를 게 없는 처지였다. 키돈은 문제의 이스라엘인을 제압하는 임무를 몇 차례 수행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자국에서 일을 벌이진 않았다. 보나마나 미국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 p.279
“.......테디는 백먼을 사면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했습니다. 그는 백먼이 제거되길 바랐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테디는 항상 백먼을 배신자로 생각해 왔죠. 하지만 그보다도 테디는 백먼의 죽음이 뭔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어떤 정보 말이오?”
“누가 그를 죽이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만약 러시아가 그를 죽인다면 문제의 위성 시스템이 러시아 것이라는 게 확실해지는 겁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죠. 만약 이스라엘이 그를 죽인다면 백먼과 허바드가 그들의 위성 시스템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팔아넘기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만약 사우디아라비아가 그를 죽인다면 백먼이 그들을 배신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고 말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신들고 거래가 성사되었다고 믿고 있거든요.”
“그런데 백먼이 그들을 배신했다?”

--- p.315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