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암베드카르 평전

암베드카르 평전

: 간디와 맞선 인도 민중의 대부

리뷰 총점6.4 리뷰 8건 | 판매지수 84
베스트
동양사/동양문화 top100 4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42g | 128*188*20mm
ISBN13 9788991071193
ISBN10 89910711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게일 옴베트(Gail Omvedt)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으나 인도 시민이 됐다. 버클리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사회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이후 인도인인 남편 바라트 파탄카르와 함께 마하라슈트라 주 남부의 소도시인 카세가온에 정착해 살고 있다. 현재 사회운동 활동가이면서 뉴델리에 있는 네루 기념박물관 겸 도서관의 선임연구원이다.
인도에 관한 책을 많이 저술했다. 주요 저서로 『인도의 불교 -브라만주의와 카스트에 대한 도전』(2003), 『달리트의 전망』(1995), 『달리트와 민주주의혁명』(1994), 『혁명의 재창조 -인도의 신사회운동과 사회주의 전통』(1993), 『식민지사회의 문화적 도전 -마하라슈트라의 비브라만 운동』(1966) 등이 있다. 최근에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마라티어 문헌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역자 : 이상수
한남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법사회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층 카스트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인도의 집권당인 국민회의와 인도인민당은 카스트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을 정책으로 삼고 있다. 그것이 그들의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이다. 이 점은 인도공산당도 마찬가지다. 인도공산당 자체가 이미 브라만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들 정당은 달리트나 카스트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인도 사회에서 이제 그 문제는 중요하지 않거나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들은 암베드카르가 생전에 투쟁할 때도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현대 인도에 달리트나 카스트의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에 불과하다.
--- 23쪽, 옮긴이 서문 중에서
1932년 이후 암베드카르는 간디를 결코 진정한 개혁가로 보지 않았다. 그 반대로 간디는 카스트 제도에 묶인 힌두교의 수호자이고, 시골마을을 미화하고, 근본적 변화 없이 약간 개칠된 기존 질서의 유지를 도모하는 낭만주의자라고 그는 생각했다. 1939년에 그는 ‘연방제와 자유’에 관한 강의에서 신랄한 평가를 내렸다. “내 생각에 간디의 시대는 인도의 암흑기임이 너무나 명백하다. 간디의 시대에는 사람들이 미래에서 이상을 찾지 않고 먼 옛날로 회귀한다.”
--- p.121-122
“우리가 고양이나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고 먹을 물을 구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내가 이 땅을 나의 조국이라고 부르고 이 종교를 나의 종교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까?”
--- p.85
계속해서 그는 새로운 민주주의에서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수단으로서 폭력과 사티아그라하는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민주주의에 더욱 위험한 것은 전통적 스승인 ‘구루’를 신과 비슷한 존재로 떠받드는 인도인들의 경향이라고 주장했다. “종교에서는 영웅숭배가 영혼을 구제하는 길인지 모르지만, 정치에서 영웅숭배는 확실한 타락의 길이고 결국은 독재로 이어지는 길”이라는 것이었다.
--- p.188
“힌두가족법은 인도의 입법부가 지금껏 수행한 가장 위대한 사회개혁 조치였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중요성에서 이 법에 견줄 만할 것은 없다. 힌두 사회의 정신인 계급 간 불평등과 양성 간 불평등 문제를 건드리지 않은 채 경제 관련 법안만을 계속 통과시키는 것은 우리의 헌법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이고 똥 더미 위에 궁궐을 건설하는 것이다.”
--- p.20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