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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습관에 날개를 달아라

생각의 습관에 날개를 달아라

: 사고력 up 프로젝트

후나카와 아쓰시 저 / 최영미 역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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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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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4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244829
ISBN10 89592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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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후나카와 아쓰시
글로벌 임패트 대표 파트너인 저자는 미국 국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미국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조직 컨설턴트로 활약했으며, 일본으로 돌아와 글로비스의 시니어 매니저를 거쳤다. 미국 국제경영대학원 일본분교의 객원 교수, 글로비스 매니지먼트 스쿨의 강사이며, NHK 교육 TV의 <실천 비즈니스 영어회화> 프로그램의 강사를 지내기도 했다. 저서로는 『Transcultural Management』『변혁리더의 기술』『경영대학원에서 배운 사고력과 대인관계 능력』『MBA 인재경영』『개인을 살리는 기업』 등이 있다.
역자 : 최영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경기도 부천여성노동자회 정책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실업극복부천시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다. 옮긴 책으로는 『소비에트의 역사』『까닭없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사람의 법칙』『어린이 파브르 곤충기』『어린이 경제백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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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전에는 강했던 대기업들이 지금은 변혁에 쫓기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들은 ‘다변화’의 반대쪽, 곧 균질성과 지속성을 중시하는 환경 안에서 강했던 것이다. 규제의 보호 아래 균질적인 인재를 가두어놓고 대량의 규격 상품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이제는 크게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놓인 것이다. 고도성장기에는 과거의 경험이 중시되었고 위에서 아래로 지시를 전달하고 실행하는 피라미드형 조직도 충분히 기능을 잘휘했다. 그런데 ‘다변화의 시대’에는 의사결정의 속도가 느린 피라미드형 조직으로는 대응할 수가 없다.
--- 제1장 '습관화된 사고가 불러오는 4대 장애' 중에서
거품경제가 한창일 때, 많은 기업이 경영 다각화에 착수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 한 가지 원인이 전략적 의사결정의 부재였는데, 다음은 이를 잘 보여주는 일화다.

어느 회사 사장과 경영기획 담당 임원이 신규 사업을 앞에 두고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었다.
임원 “사장님, 이 분야는 성장산업입니다!”
사장 “음, 그런가?”
임원 “사장님, 이 사업을 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사장 “음, 그런가?”
임원 “사장님, 다른 회사들은 벌써 하고 있습니다!”
사장 “그래? 좋아 하지!”

이는 사고의 생활습관병 중 두 번째 증상, 곧 ‘사고의존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제3장 남에게 생각을 미루는 사고의 ‘의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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