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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생각

평범한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생각

자운영 저 | 세시 | 2005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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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5쪽 | 498g | 153*224*30mm
ISBN13 9788985982207
ISBN10 89859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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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자운영
자운영은 독자들에게 유익한 책을 번역, 기획, 창작하는 원고 집필 전문 회사이다. 자운영에서는 여러 명의 전문 번역가와 작가들이 영어, 일어, 불어, 독어 등의 외국서적을 번역하여 소개하거나 다양한 기획 원고를 집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한국의 명화>, <세계의 명화>, <환경 이야기>,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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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사는 무려 2만 5천여 종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전국 어느 가게이든 카운터 높이가 72cm로 통일돼 있는데, 이것은 손님이 호주머니에서 가장 쉽게 돈을 꺼내기에 알맞은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햄버거의 두께는 17mm로, 이는 입에 넣었을 때 가장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다.
비단 그뿐만이 아니다. 카운터 안의 여점원은 손님으로부터 주문을 받을 때마다 큰소리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후, 3초 이내에 “콜라는 어떠십니까?” 라고 묻는데, 이것은 그렇게 할 경우 대부분의 손님은 고개를 끄덕이기 마련이므로 자연스럽게 햄버거에다 음료수를 곁들여 팔 수 있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 p.13
채플린의 작품 중에 ‘라임라이트’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 채플린은 나이를 먹어 은퇴한 희극배우로 나온다. 그런데 영화의 한 장면에서 그 희극배우는,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아 자살까지 시도한 발레리나로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희망과 용기, 그리고 약간의 돈만 갖고 있다면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습니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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