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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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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00g | 182*210*13mm
ISBN13 9788997148400
ISBN10 899714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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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다연
1살 때 할머니 등에 업혀 남미로 떠났고 20년 가까이 남미생활자로 지내다가 서울로 돌아와 이화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광고대행사 기획자로 일을 시작했다. 중남미시장 해외영업 부서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다시 광고계로 돌아와 또 한 번의 창의적인 삶을 꿈꾸고 있다.
두 문화를 잘 알고 있기에 남미의 자유로움과 한국의 묵직함을 지녔고, 남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볼리비아, 페루, 쿠바, 멕시코,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남아공, 미얀마, 일본 등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그곳의 문화, 예술, 음악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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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가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척 하려 한다. 그래야 새롭게 바라보게 되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시인이 아니지만 이미 알고 있는 브라질을 모르는 척 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가려 한다. 두 문화를 잘 알고 있는 ‘나’라는 필터를 통해 만나게 되는 브라질은 한 번의 여행자가 전하는 경험과는 다르기를 소원한다.
-프롤로그 중

파울로 코엘료는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막는 단 한 가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종종 시도조차 하지 않고 이미 실패를 한다. 시작도 하지 않은 사랑의 이별이 두려워 마음에 문을 닫기도 하고, 떠나지도 않고 그곳에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첫 발도 내딛지 못하는 바보 같은 짓을 반복하곤 한다. 처음엔 나도 다르지 않았다. 남미에 살면서도 남미를 두려워했다. 그 곳을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그러나 배낭여행을 한 번 하고 나니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안 와보고 20년을 살았을까 싶었다. 그 여행길에서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알게 된 무수한 것들은 두려움을 이긴 후에 나에게 온 것들이다. 그 후에 편견 없이 만난 진짜 브라질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남미에 살면서 남미를 모르고 있었던 내가, 실체 없는 두려움에 떨던 내가 안타까웠다. 그래서 더 떠나야겠다고 다짐했다.
- 두려움을 이긴 후에 오는 것들 중

잠시 나와 함께,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상상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그 자리가 아닌, 내가 만약 지금 당장 브라질에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길 바란다. 지금껏 눈을 감고 꿈을 꾸었다면 이제는 눈을 뜨고 경험 할 차례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은 온 갓 생각과 고민들이 많아져 정리가 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한다. 여행 길 위에서 혼자 끙끙 앓고 고민을 하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내 모습을 보고는 조금씩 내려놓는 작업을 하게 된다. 그리고 급기야 여행이 끝날 때 쯤 되면 많은 것이 정리 되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사실 집에 쳐 박혀 있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여행길 위에서 자유가 주는 든든함과 두려움이 섞인 긴장감은, 또 다시 짐을 싸고 어딘가로 향하게 만든다. 나의 다음 목적지는 변함없이 남미이다. 그리고 가장 먼저 내가 밟게 되는 땅, 브라질일 것이다.
- 에필로그 중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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