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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십결

위기십결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 가지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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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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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984g | 153*224*32mm
ISBN13 9791195213047
ISBN10 11952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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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수취안(馬樹全)
중국 출신의 고적(古籍)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역사서 및 옛 경전들을 오늘날의 시각에 맞게 재조명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 쓰고 있다. 길림성 기슭에서 생활하며 집필에만 몰두해 ‘21세기 중국의 기인’으로 불리지만, 고적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탐구심과 정치, 사회, 철학 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식견은 고적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학(止學)》 《수약학(守弱學)》 《권모잔권(權謀殘卷)》 《비상지(非常智)》를 비롯해 출간될 때마다 중국 내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으며, 국내에는 권모술수의 세계를 파헤친 《모략의 즐거움》, 측천무후 시대 재상인 이의부의 〈도심술〉을 재해석한 《제압의 기술》,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처세술을 다룬 《네 약함을 내세워라》 등이 소개되었다.
이 책 《위기십결》(원제 : 人生攻守進退智慧書)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물러나야 하는지 다양한 일화들을 통해 알려준다. 인생의 한 수로 성공과 실패가 갈린 사례들을 들여다봄으로써 상황에 따라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는 물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책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역자 : 이지은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중국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졸업했다. 역사, 문화적으로 한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달리 정작 현실에서는 구체적인 연구나 소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보다 정확하게 중국을 이해하고, 독자가 중국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자연스레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 일방적인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이 아닌, 독자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독자의 눈높이에서 작품을 바라보는 자세야말로 양질의 번역을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샤오미 CEO 레이쥔의 창업 신화》 《중국의 미스터리》 《벼랑 끝에 선 중국경제》 《누가 중국경제를 죽이는가》 외에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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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를 어떤 태도와 방법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올바르게 처리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계단에 오르겠지만, 잘못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길목에 설 것이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를 만큼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과 처세술을 다룬 서적은 숱하다. 하지만 이기는 법칙은 크게 공격하고, 방어하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이기는 핵심은 나아가야 할 때를 알고 나아가고, 자신을 다스려야 할 때에는 물러나 자신을 가다듬는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서한 무제 때, 혹리, 즉 사정을 봐주지 않는 관리로 유명했던 장탕(張湯)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그의 아들인 장안세(張安世)는 아버지의 인생을 보며 교훈을 얻었다.
“제아무리 높은 관직에 올랐더라도 함부로 무례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내 아버지께서는 다른 사람을 심하게 대하다가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스스로 단속해야 한다.”
조정에서 높은 자리에 오른 그는 친구들에게 항상 자신의 결점을 지적해 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한 지인이 그에게 지위에 걸맞지 않게 경박하게 행동한다며 권위를 찾으라고 충고했다.
“나는 그것이 결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네. 높은 자리에 올랐다고 해서 목을 세우고 다녀야 한단 말인가. 예의와 겸허함은 보이지 않는 원망을 없애 주지. 그렇지 않으면 내게 원한을 품기 쉬울 터이니 스스로 무덤 파는 것과 진배없네.” ― 52~53쪽

누구나 무언가를 차지하고 움켜쥐려는 욕망을 갖고 있다. 이때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차지한 상황에 욕망을 내리누르고 그 이상의 욕심을 버릴 수 있는지의 여부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된다. 탐욕을 버릴 줄 알아야 더 이상의 욕망을 지배할 수 있다. 욕망에 휘둘리지 않아야 인생을 여유롭게 누리며 남다른 삶을 향유할 수 있다.
탐욕을 버린 오은지는 많은 이들에게서 존경을 받았고, 그 덕분에 조정에 중용될 수 있었다. 탐욕이 얼마나 해로운지 헤아린 그는 신념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주었다. 탐욕에 기대면 일시적이지만 화려한 인생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그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회를 얻는 순간 전혀 다르게 변한다. 탐욕을 버리는 것이 그들의 진정한 신념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탐욕이라는 함정에 빠져 비극을 맞고 만다.
상대의 미래를 점치려면 상대가 탐욕스러운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탐욕스러운 언행을 보인다면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이는 자신 역시 마찬가지다. 욕망에 흔들리지 않아야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다스릴 수 있다. ― 7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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