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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험의 역사

달 탐험의 역사

[ 양장 ]
이상원 | 성우 | 2005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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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1214g | 153*224*35mm
ISBN13 9788958850137
ISBN10 895885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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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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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레지널드 터닐
PA 통신사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1956년 BBC에 입사한 후 30여 년간 우주항공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스푸트니크 1호 발사를 시작으로 머큐리, 제미니, 아폴로 프로그램로 이어진 미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그리고 그 후의 행성 간 우주비행까지 빠짐없이 보도하며 NASA의 역사와 인생을 함께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평생을 우주항공 분야의 보도에 헌신한 인물이다. 전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의 보도를 통해 우주로 나아간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지켜보았다. 1970년 4월 13일, 아폴로 13호의 폭발 사고를 처음으로 보도했으며, 비(非)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NASA 기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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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특파원의 보도에 따르면 다소 ‘지쳐 보이고 걱정이 많은 듯한 모습의’ 케네디 대통령은 셰퍼드의 비행을 환영하면서 ‘우주 탐사의 역사적 시금석’이라고 치하했다. 그리고 “우주 분야에서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아직은 뒤쳐져 있지만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며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3주 후에 있을 그 유명한 연설, ‘이 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달에 인간을 착륙시켰다가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시키는 목표를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연설의 서론이라 할 만했다.
--- p.84
미국에게 있어 1968년은 시위, 암살, 베트남전에서의 사상자 1만 5000명 등으로 상징되는 해이다. 하지만 NASA의 역사에서 1968년은 아폴로 8호 비행의 해였다. 신문 편집장들은 아폴로 8호를 그해의 최대 사건으로 꼽았다. 프랭크 보먼의 한 친구는 “자네가 1968년을 살렸네”라고 전보를 보내기도 했다.
--- p.240
소련과 미국의 우주비행사 선발 방법과 그 뒤에 숨은 동기는 조사하면 할수록 흥미로운 주제였다. 동과 서 모두에서 우주 개발을 지휘하는 이들은 우주비행사가 얌전히 줄에 매달려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인형’에 불과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혹시라도 괴물로 변해 주인의 뜻을 거스르거나 선전기계 역할을 벗어던져서는 안 되었다. 우주 개발 기술이 한 단계 진전될 때마다 국가적 위신을 과시하는 방법은 우주비행사를 둘러싼 축하 분위기 조성이었다. 그 첫 사례는 물론 유리 가가린이었다. 첫 궤도비행이 성공할 때까지 그의 이름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지만 이후 소련의 기술적 우위를 상징하는 대명사로 떠올랐다.
--- p.243
달 착륙선의 다리에는 철제 원통형 명판이 붙게 된다고 했다. 우리가 ‘닉슨 대통령의 명판’이라 불렀던 그 명판은 ‘달 표면에 영원히 남을 인공물’이 될 예정이었다. 놀랍게도 이 명판에 대해서는 깃발과 같은 논쟁이 일어나지 않았다. 명판 위쪽에는 대륙과 대양을 드러낸 지구의 두 반구가 그려져 있었다. 국경 표시는 없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졌다.

지구에서 온 최초의 인간이
서기 1969년 7월에 여기 발을 내딛다.
우리는 온 인류의 평화 속에서 왔다.

아래쪽에는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들 세 사람의 서명이 있었고 ‘미국 대통령’이라는 닉슨의 서명은 제일 아래쪽에 작은 글씨로 새겨졌다. 이 명판에 대해 소개하면서 나는 ‘인공물’이라는 개념에 대해 보완 설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인간의 손으로 만든 생산물, 특히 원시적인 형태의 물건을 말함”이라 쓴 쪽지를 앵커맨에게 전했다. 하지만 그가 그 쪽지를 고마워했는지 기분 나쁘게 여겼는지는 알 수 없었다.
--- p.29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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