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현대의 속도와 영상문화에 적합한, 새로운 문학 형식 미니픽션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문학 활동을 추구하는 동인 모임으로 2004년 1월 창설되어 그동안 미니픽션 6집을 냈다. A4 한 장 분량의 짧은 자서전 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가깝게는 자신과의 대화 통로를 열고, 가족과 사회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감으로써 자신의 삶에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계기를 마련하려 하고 있다.
참여 작가
구자명 : 1997년 《작가세계》에 단편 〈뿔〉로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건달》과 《날아라 선녀》가 있으며, 산문 집으로 《바늘구멍으로 걸어간 낙타》, 《던져진 돌의 자유 》, 2인 미니픽션집 《그녀의 꽃》 등이 있다.
구준회 : 한국문인협회?한국순수문학인회?갈대시동인회?광화문시낭송회?서울교원문학회 회원이자, 한국동 요문화협회?구상선생기념사업회?미니픽션작가회 이사. 시집으로 『우산 하나의 행복』 , 『사람 하나 의 행복』이 있으며, 미니픽션 공저가 여러 권 있다.
김민효 : 《작가세계》에 〈그림자가 살았던 집〉으로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검은 수족관 》, 《그래, 낙타를 사 자》가 있으며, 공저로 《2006 젊은 소설》과 미니픽션 《술集》 외 5권이 있다.
김은경 : 1999년 《수필문학》에 수필 〈호젓한 충만감을〉으로 등단했다 . 공저로 미니픽션 동인집 두 권이 있 으며, ‘자핫골’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의규 : 미국 San Francisco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계원조형예술대학 전자출 판과와 성공회대학교 디지털컨텐츠학과 교수를 지냈다. 쓴 책으로 《양들의 낙원, 늑대 벌판 한가운 데 있다》와 트윗픽션집 《그러니까 아프지 마》, 미니픽션 2인집 《그녀의 꽃》 등이 있다.
김정란 : 2006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했다. 공저로 한뼘자전소설작법 《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가 있다.
김정묘 : 《문학과 비평》에 시를, 《한국소설》에 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리움은 약도 없다》, 《태극무극》, 《하늘 연꽃》이 있으며, 동화집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산문집 《부처님 공부》가 있다. 미니픽션 동인지 《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 《그 길, 나를 곁눈질하다》, 《술集》 외 다수가 있다.
김채옥 : 임상심리 전문가.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서울시 은평병원 진료부에 재직 하고 있다.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원이며, 《엄마 네 맘을 알아?》를 공역했다.
김 혁 : 198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길고 긴 노래〉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 그동안 장편 〈장미와 들 쥐〉, 〈지독한 사랑〉을 비롯해 중?단편 수십여 편을 발표했다. 동인집으로 《그와 함께 산다는 것》, 《롤러코스터》 등이 있다.
남명희 : 2008년 《서라벌문예》에 수필 〈할머니의 쌀과자〉로 등단했다. 2014년 《문학나무》에 〈이콘을 찾아 서〉로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인사?기획 업무를 맡 았으며, 지금은 사회복지사와 서울성곽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The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최고경영자(AMP) 과정을 졸업했다.
노순자 : 1974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고 현대문학 추천을 완료했다. 쓴 책으로는 소설집 《타인의 목소리》, 《몽유병동》을 비롯해 《산울음》, 《진혼미사》, 《누이여 천국에서 만나자》, 《백록담 연가》, 《초록빛 아침》, 《마음의 물결》, 《기억의 향기》 등이 있다 . 한국소설문학상, 펜문학상, 월간문학동리 상, 손소희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박명호 : 부산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등단했다. 작품집으로 《가롯의 창세기》, 《우리집에 왜 왔니》, 《뻐꾸기뿔》 등이 있으며, 공저로 미니픽션 작품집이 다수 있다. 2005년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배명희 : 200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창작집 《와인의 눈물》이 있다. 동인집으로 《선녀와 회사원》, 《그와 함께 산다는 것》, 《롤러코스터》 등이 있다.
백경훈 : 시인, 여행작가. 2003년 계간 《문학나무》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마지막 은둔의 땅, 무스탕을 가다》, 《신의 뜻대로 》 등이 있다.
심아진 : 1999년 《21세기 문학》에 〈차 마시는 시간을 위하여〉로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숨을 쉬다》, 《그만, 뛰어내리다》가 있으며, 공저로 《그 길, 나를 곁눈질하다》와 《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가 있다.
안영실 : 1996년 《문화일보》에 중편소설 〈부엌으로 난 창〉으로 등단했다. 창작집으로 《큰 놈이 나타났다》가 있으며, 2013년에 프랑스editions Philippe Rey에서 공저 《Nocturne d’un chauffeur de taxi》를 출간했다. 현재 인터파크 도서 북DB에서 〈나는 힘이 세다〉를 연재하고 있다. 공저로 문화일보 동인집 4권, 미니픽션 동인집 6권이 있다.
유경숙 : 1997년 창작수필 〈기우도〉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적화〉로 등단했다. 소설집 《청어남자》와 미니픽션 작품집 7권을 공저로 묶었다.
윤신숙 : 《한국산문》에 수필 〈클래식 기타와의 여행〉으로 등단했다. 한국산문 이사, 한국미니픽션작가회 회원이다.
이성우 :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과 명리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병원에서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함께했다. 좀 더 자유롭고 감성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지금은 문학치료를 공부하고 있다.
이진훈 : 시인이자 미니픽션 작가. 구상문학상 운영위원이며, 구상선생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하언 : 2007년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달집태우기〉로 등단했으며, 같은 해 〈검은 호수〉로 토지문학제 평 사리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검은 호수》가 있으며, 공저로 《그 길, 나를 곁눈질하다》와 《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가 있다.
임나라 : 서울신문과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로 등단했으며, 동화집으로 《하늘마을의 사랑》, 《무화과 나무 집》,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이 있다. 한국문인협회?한국가톨릭문인회 회원이며, 《아동문학사상》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임상태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연극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 강릉원 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수학했다. 2011년 《문학나무》 겨울호에 미니픽션으로 등단했다. 1996년 기독교 미술대전에서 입상했으며,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가졌다. 쓴 책으로는 경계선적 문학집 《천국보다 낯선》이 있다.
정인명 : 미국에서 전산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해 소프트웨어 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은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사진과 음식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한다.
정혜영 : 가구?인테리어 관련 잡지 편집장과 발행인을 지냈으며, 지금은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최서윤 : 1996년 《소설과 사상》으로 등단했으며, 창작집으로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