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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클럽

책소개

목차

담배 피는 여자
7월 4일의 야유회
우리 시대의 삶
치의 마녀
예비 심문
인터폴 : 현대판 메두사 사건
불타는 종말
시적인 정의
붉은 흙
베니의 구역

저자 소개2

제프리 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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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ery Deaver

흥미진진한 캐릭터, 철저한 자료 조사, 탄탄한 플롯, 무엇보다 “사람들은 중간이 아니라 결말을 보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호언할 만큼 충격적인 반전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는 작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범죄스릴러 작가로, 2천 5백만 명이 넘는 열렬한 독자를 보유한 ‘스릴러의 제왕’이다. 전 세계 35개국, 2천만 명 이상의 열성팬을 거느린 스릴러 계의 거장이다. 1950년 시카고 출생으로, 11살 때 첫 작품을 완성할 만큼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에 소질을 보였다. 미주리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후 잡지 기자로 일했고, [뉴욕 타임스]나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흥미진진한 캐릭터, 철저한 자료 조사, 탄탄한 플롯, 무엇보다 “사람들은 중간이 아니라 결말을 보기 위해 책을 읽는다”고 호언할 만큼 충격적인 반전을 만드는 데 공을 들이는 작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범죄스릴러 작가로, 2천 5백만 명이 넘는 열렬한 독자를 보유한 ‘스릴러의 제왕’이다.

전 세계 35개국, 2천만 명 이상의 열성팬을 거느린 스릴러 계의 거장이다. 1950년 시카고 출생으로, 11살 때 첫 작품을 완성할 만큼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에 소질을 보였다. 미주리 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한 후 잡지 기자로 일했고, [뉴욕 타임스]나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신문의 법률 기자로 일하고 싶어 법대에 들어갔지만, 정작 졸업 후에는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월스트리트의 법률 회사에서 변호사로서 일하면서, 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좋아하는 서스펜스 소설을 읽고 글을 썼다. 마흔한 살 되던 1990년, 그는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1997년, 디버는 『본 컬렉터』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유명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채 오로지 두뇌만으로 희대의 범죄자들과 대결하는 링컨 라임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등장시킨 이 작품으로 디버는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었다. 1999년, 안젤리나 졸리 주연으로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출간 하는 작품마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한 제프리 디버는, ‘링컨 라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콜드 문』에서는 거짓말을 간파하는 심문의 달인 캐트린 댄스를 출연시켜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1995년에 발표한 『소녀의 무덤 A Maiden's Grave』은 ‘금세기 최고의 인질극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HBO TV 영화로까지 제작되었으며,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천재 법의학자이지만 전신마비 환자인 링컨 라임을 주인공으로 한 '링컨 라임' 시리즈는 10여 년 동안 8권이 출간될 만큼 대중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 시리즈의 첫 작품 『본 컬렉터』는 1999년에 댄젤 워싱턴과 안젤리나 졸리를 주인공으로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이 영화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여덟 편의 링컨 라임 시리즈와 다양한 스탠드 얼론 작품들을 발표한 디버는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수여하는 에드가 상과 앤서니 상, 그리고 검슈 상에 6차례나 노미네이트 되었고, 링컨 라임 시리즈 7편인 '콜드 문'은 아시아권에서는 특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일본 굴지의 추리소설상인 그랜드 픽스 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 선정 올해의 책에 오르기도 했다.

『남겨진 자들』은 링컨 라임 시리즈와 캐서린 댄스 시리즈를 번갈아 내놓던 디버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스탠드얼론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시리즈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소설적 기법, 「식스 센스」에 버금가는 반전을 숨겨놓고 있어 “역시 디버다!”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하는 또 하나의 수작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은 ITW가 선정한 2009년 ‘Best Thriller of the Year’상을 수상하였다.

21세기의 출발선에서 테크놀로지가 가져다줄 공포에 대한 경고와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블루 노웨어』는 낯설고도 현실적인 컴퓨터 해킹을 소재로 한 테크노스릴러 작품이다. 소셜 네트워킹의 시대에 사회공학의 위협을 다룬 이 작품은 영리한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결말을 예상하기 힘든 놀라운 반전과 독자들을 항상 미궁에 빠뜨리는 독특한 트릭으로 추리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지적유희를 보여주는 디버의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들은 출간될 때마다 각국 베스트셀러 수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프리 디버는 포크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작가는 독자가 지불하는 돈에 책임을 져야 한다.” 평소 제프리 디버는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소명을 이렇게 밝힌 바 있다. 그는 8개월 동안 플롯을 구성하고 다시 열 번 이상을 퇴고한 후 작품을 발표할 만큼, 한 권 한 권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특유의 성실함을 발휘해 ‘링컨 라임’ 시리즈와 ‘캐트린 댄스’ 시리즈를 1년마다 번갈아 집필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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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온갖 종류의 책에 푹 빠져 살았으며, 그 인연으로 연세대 불문과에서 공부한 이후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세심하고 깐깐한 눈으로 작품을 고르는 그녀는 『세계 서스펜스 걸작선』(전 3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 엄지손가락의 아픔』, 『내 마음속 심리카페』, 『비밀의 요리책』, 『아틀란티스 미스터리』,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라이프 보트』, 『갈릴레오의 딸』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홍현숙의 다른 상품

제임스 케인(James M. Cain, 1892∼1977) : 제임스 케인은 누구나 인정하는 두 편의 걸작을 썼다. 바로 「우편 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린다(The Postman Always Rings Twice and Double Indemnity)」와 「이중 사면(Double Indemnity)」이다. 「밀드리드 찌르기(Mildred Pierce)」를 이 목록에 첨가하는 사람도 있다. 그는 성에 대해 솔직히 쓰기 때문에 늘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범죄 소설 장르에서 남녀 관계를 케인처럼 묘사할 줄 아는 이는 아직 없다.

렉스 스타우트(Rex Stout, 1886~1975) : 렉스 스타우트는 로맨스, 모험 소설, 싸구려 탐정 소설 등으로 시작해서 1938년 이후로는 미스터리 소설만 썼다. 그가 쓴 70권이 넘는 미스터리 소설 중 46권에 걸쳐 등장하는 네로 울프는 맥주를 마시기 좋아하고 냉소적인 탐정으로, 그 곁에는 항상 거칠고 범죄에 대해 훌륭한 조수인 굿윈이 있다. 스타우트는 한줄 한줄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을 쓴다. 그는 작품 쓰는 일을 즐기는 숙련된 장인이었다.

로버트 블록(Robert Bloch, 1917~1994) : 예전의 서스펜스 소설과 새로운 서스펜스 소설을 가르는 분기점은 바로 「사이코(Psycho)」로, 이는 책과 영화에 모두 해당된다. 하지만 「사이코」가 나온 후에는 장르 구분이 없어졌다. 서스펜스 소설(순수한 미스터리 물과는 달리)은 어떤 것도 다룰 수 있으며 또 그래 왔다. 이 모든 것의 창시자인 로버트 블록은 「스카프(The Scarf)」, 「유괴범(The Kidnapper)」, 「살인자의 밤(The Night of the Ripper)」 같은 서스펜스 명작을 비롯해서 많은 소설로 유명한 재능 있는 작가이다. 블록의 소설은 의외의 이야기 전개로 정평이 나 있다.

토니 힐러먼(Tony Hillerman, 1925~) : 토니 힐러먼은 1970년에 아메리칸인디언 문화를 탐구한 미스터리 물 「은혜로운 길(The Blessing Way)」을 발표하면서 범죄 소설의 완전히 새로운 하부 장르를 창출해 냈다. 전에도 아메리칸인디언들이 범죄 소설에 등장하긴 했지만 힐러먼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나바호 족의 정체성에 넓이와 깊이를 부여했다. 힐러먼의 작품은 대표작으로는「귀 기울인 여인(Listening Woman)」과 「스킨워커(Skinwalker)」 두 작품을 꼽을 수 있다. 그는 또한 20세기 서스펜스 장르의 발전사를 회고하는 「20세기 최고의 미국 미스터리 걸작선」을 편집하기도 했다.

예레미야 힐리(Jeremiah Healy, 1948~) : 예레미야 힐리는 고사 직전에 있던 80년대 미스터리 문학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사설탐정 소설 작가이다. 사설탐정인 존 프랜시스 쿠디가 등장하는 그의 소설은 사설탐정 분야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 의미 있고 철학적인 작가라는 명성을 그에게 안겨 주었다. 최근작으로는 「셰일라 퀸의 스토킹(The Stalking of Sheilah Quinn)」이 있으며, 쿠디가 등장한 최근의 미스터리 물로는 「단 한 명의 선한 변호사(The Only Good Lawyer)」가 있다.

에드워드 호치(Edward D. Hoch, 1930~) : 에드워드 호치는 지난 30년간 850편에 달하는 범죄 소설과 미스터리 물 그리고 서스펜스 물을 발표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에 실렸다. 그 작품들이 모두 단편이라는 점이 호치의 특징이다. 그는 미국 미스터리 작가 협회의 회장을 지냈으며, 2001년에 ‘그랜드 마스터 상’을 받았고 1968년에는 최고의 단편에 수여하는 ‘에드거 상’도 받았다. 매년 열리는 ‘부체콘 미스터리 대회’에 귀빈으로 참석하며, 이 경선에서 최고의 단편에 수여하는 ‘앤터니 상’을 받기도 했다. 2001년에는 이 대회의 종신 공로상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미국 사설탐정 작가 협회의 종신 공로상인 ‘아이 상’을 받았다. 그가 쓴 모든 작품에는 관대함과 지성 그리고 재치가 넘친다.

루스 렌들(Ruth Rendell, 1930~) : 작가 루스 렌들은 묵직한 주제와 짜임새 있는 구조를 갖추었으면서도 매년 두 편의 소설을 선보일 만큼 부지런한 다작 작가이다. 사회가 개인을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몰아가는 상황을 그리는 데 눈부신 재능을 발휘한다. 루스 렌들은 사회의 부조리를 심도 있게 파고든 본격적인 작품들을 뒤이어 발표하여 지금까지 40년 동안 흔들릴 수 없는 아성을 구축했다. 루스 렌들의 작품은 모두 50편에 달하는데 이중 20여 편이 웩스퍼드 경감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들이며, 1986년부터는 바바라 바인이라는 필명으로 새로운 내용의 소설들을 연달아 출간하였다. 이런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 정신은 각종 추리 관련 상을 휩쓰는 원동력이 되었고, 그녀를 명실상부한 추리소설계의 대모로 만들었다. 영국 상원의원 일대귀족이기도 한 그녀는, 최근까지 꾸준히 신작을 출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티브 마티니(Steve Martini, 1946~) : 요즈음 가장 인기 있는 법률 소설의 작가 변호사가 스티브 마티니이다. 그가 쓴 베스트셀러 「결정적인 증거(Compelling Evidence)」(1992)와 「과도한 영향(Undue Influence)」(1994)은 미 전역의 온갖 베스트셀러 목록을 장기간 석권하였다. 마티니는 복잡한 줄거리를 견고하게 설계하는 데에 재능을 보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마티니의 최근작은 「배심원(The Jury)」이다.

마이클 말론(Michael Malone, 1942~) : 「딩글리 폭포(Dingley Falls)」, 「범죄 다루기(Handling Sin)」, 「야만의 계절(Uncivil Seasons)」, 「역사의 증인(Time?s Witness)」은 인기와 갈채를 한 몸에 받은 소설들이다. 마이클 말론은 비평가 마음을 끄는 동시에, 서점의 미스터리 서적 코너에서 가장 자주 눈에 띄는 위의 소설들처럼 대중적인 인기도 누릴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마샤 멀러(Marcia Muller, 1944~) : 마샤 멀러는 남자 사립 탐정의 인형판처럼 묘사되던 여자 사립 탐정을 강인한 체력과 품위와 지성 그리고 남자 사립 탐정에게는 없는 여성적인 섬세함을 지닌 존재로 재창조해 냈다. 「외로운 야만의 장소(A Wild and Lonely Place)」(1994)와 「깨어진 약속의 땅(The Broken Promise Land)」(1996) 등의 작품으로 멀러는 미스터리 장르의 대표 작가라는 명성을 안았다. 「침묵에 귀 기울이기(Listen to the Silence)」가 그녀의 최근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474g | 143*220*30mm
ISBN13
978898273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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