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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과학과 문명

중국의 과학과 문명

: 수학, 하늘과 땅의 과학, 물리학 (축약본 2)

까치글방-14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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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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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7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12095
ISBN10 897291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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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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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면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동대학 대학원 과학교육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춘천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조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천재과학자들의 바보이야기』『과학고등학교용 과학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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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학 평가에 대한 우리의 결론은 이 저술작업에서 중국 과학의 초점이라고 할 만한 것을 고려하게 한다. 고대 및 중세 중국의 수학과 과학의 관계를 어떻게 명확히 정할 수 있을까? 르네상스 시기의 유럽에서 수학과 과학이 이후의 세계를 변혁시킬 만큼 새롭게 결합되자 과연 어떠한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또한 이런 변화는 왜 다른 곳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을까?

가장 먼저 정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르네상스 이전의 수학적 업적들은 그 이후에 이루어진 발전의 힘과 부에 관한 업적들과의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오늘날 수학의 척도로 고대 중국의 공헌을 해석하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들은 첫 걸음을 디뎠던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야 한다. 그러한 사람들이 어떤 곤란한 일을 경험했는가를 느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이 수행한 노력과 지적인 도전심을 고려한다면, 『구장산술』의 저자나 천원술을 창안하여 방정식을 해결했던 저자들의 업적은 19세기에 새롭게 수학 분야를 개척한 사람들의 업적에 비해서 그 어려움이 적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유일하게 비교 가능한 것은 고대 중국의 수학이 다른 고대인들, 즉 바빌로니아인, 이집트인, 인도인이나 아랍인들의 수학과 어떻게 다르냐는 것뿐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국의 수학이 르네상스 이전의 다른 중세인들의 업적에 필적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유클리드에게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그리스의 수학이 보다 추상적이고 계통적이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인도나 중국의 수학이 약했지만, 그리스 수학보다 앞섰던 대수학에서는 아주 높은 수준에 있었다는 것을 의심할 수 없다. 과학사가들은 그리스의 과학과 수학이 구체적이고 경험적이며 "응용적"이기보다는 추상적이고 연역적이며 순수한 것을 편애했다는 사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수학은 분명히 실제적이었으나 순수 지성의 영역으로 도약 하지는 않았다.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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