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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사람

따뜻한 눈사람

[ 양장 ] 맛있는 그림책-11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17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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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1g | 264*200*9mm
ISBN13 9788993672282
ISBN10 89936722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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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효선
서울에서 태어나 유아교육을 공부한 후, 아이들과 만나는 것이 즐거워 동화 속 요리 나라 ‘엘타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그림책 이야기로 요리 수업을 하며 나누었던 즐거운 기억을 담아 《따뜻한 눈사람》이 태어났습니다. 더 많은 친구가 《따뜻한 눈사람》을 통해 요리 놀이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꿈꿔 봅니다. 그동안 babee [나는 꼬마 요리사], 여성중앙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책 요리], 중앙일보 [요리조리 쿡쿡 꼬마들의 맛있는 방학], KBS 뉴스광장 [여름방학, 이색 체험으로 알차게] 등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림 : 황적현
캐릭터 작가로 활동하며 평면 캐릭터에 밝고 경쾌한 입체감을 담고 싶어 클레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이 담긴 글을 쓰며, 행복한 클레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송국 프로그램, 기업의 제품 이미지 작업과 함께 다년간 〈리딩프렌즈〉에 클레이 만들기 제작 과정을 연재하였고, 교과서 《우리들은 1학년》 표지를 작업하였습니다. ★ 2010 네이버 토이·모형·수집 파워블로거.
클레이 키위 http://blog.naver.com/rndmf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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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눈사람 이야기

오늘 토실이는 감기에 걸려서 밖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밖은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눈사람을 만드는 친구들로 가득합니다. 토실이도 눈사람이 만들고 싶어 엄마에게 떼를 써 보지만, 엄마의 대답은 “다음에 감기 다 나으면 그때 만들자.”입니다. 그런 토실이를 위해 친구들이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토실이는 그 눈사람을 보자 눈사람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더욱 커집니다. 그때 속상해하는 토실이를 위해 엄마가 기발한 생각을 해냅니다. “우리 따뜻한 눈사람 만들까?”토실이와 친구들은 따뜻한 눈사람이라니, 그런 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따뜻한 눈사람은 있는 걸까요?

아이들에게 눈사람이 무슨 색일까? 하고 물으면, 이구동성 입을 모아 하얀색이요! 하고 소리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그림책에 나오는 눈사람은 하얀색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가운 하얀색 눈사람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기까지 한 노란색 고구마 눈사람입니다. 밖에 나갈 수 없는 토실이를 위해 엄마는 고구마 눈사람을 생각해 냅니다. 잘 삶아져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고구마 껍질을 벗겨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만들던 행복한 기억이 담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눈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발한 상상이 가득한 달콤한 그림책
10여 년간 아동 요리 연구가로 활동 중인 작가의 첫 책인 《따뜻한 눈사람》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가의 경험을 이야기 속에 그대로 담아 재미있는 그림책이 달콤한 레시피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따뜻한 눈사람을 만들며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구마 엉덩이에 주사를 놓고, 벗겨진 껍질이 어떤 모양인지 관찰하기도 합니다. 또, 조물조물 고구마를 으깨며 고구마가 뀌는 방귀 소리도 듣습니다. 그림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기발한 상상이 즐거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요리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을 안겨 줍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는 그림책
고구마 머리의 엄마, 도토리 모자를 쓴 다람이, 유치원 모자를 쓴 토실이 그리고 토실이를 좋아하는 긴 머리의 고미. 눈에 쏙쏙 들어오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현실적인 배경이 만들어 내는 아기자기함에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실제 고구마를 이용해 따뜻한 눈사람을 만드는 과정을 더욱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올 겨울을 훈훈하게 데워줄 따뜻한 눈사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i******n | 2015.01.14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올 겨울을 훈훈하게 데워줄 따뜻한 눈사람  유난히 추위가 일찍 시작한 작년 그리고 새해, 겨울의 추위는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추위에 불만을 가져보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무엇보다 제목이 눈을 끈다. 따뜻한 눈사람이라, 어떤 눈 사람이기에 따뜻하고, 어떻게 만들지 의문이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아;
리뷰제목

올 겨울을 훈훈하게 데워줄 따뜻한 눈사람

 

유난히 추위가 일찍 시작한 작년 그리고 새해
, 겨울의 추위는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추위에 불만을 가져보네요. 어서 봄이 왔으면. 무엇보다 제목이 눈을 끈다. 따뜻한 눈사람이라, 어떤 눈 사람이기에 따뜻하고, 어떻게 만들지 의문이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 많이 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책을 가지고 와서 자꾸 보자고 하네요. 하루에도 몇 번을 읽어줍니다. 특히 밤에는 졸릴 때까지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우리 아이들.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아이고 피곤해 아이고. 피곤한 엄마, 아빠에게는 보통 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사랑스러운 내 자식들이니 눈을 한번 비벼봅니다.

 

책장을 넘기면, 예쁜 그림들이 짠하고 나오네요. 감기에 걸린 아이를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과 아이의 하고 싶은 것을 허락해주려는 엄마의 마음과 친구를 생각해주는 아이들이 함께 만든 따뜻한 눈사람, 추운 겨울의 추위를 싹 몰아내주는 우정과 엄마의 마음이네요. 조금 아쉬운 점은 아빠는 없다는 점이다. 아빠인 나로써는 조금 섭섭하네요.

 

감기가 걸려도 친구와 놀고 싶은 토실이의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주네요. 아이들이 이런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애들에게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있으니, 안 된다고 해도 우기니 말이 안 통하네요. 물론 안 되는 것을 설명할 때 참 난감하더군요. 아이가 이해를 해야 하는데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네요.

 

이런 따뜻한 눈사람을 만든다면 어떨까? 현실적으로 보면 엄청 돈이 많이 들고, 수고도 많이 들겠네요. 먹을 수 있는 눈사람이라서 모양이 흉할 수도 있겠네요. 맛있는 눈사람을 놓고 먹기를 참을 수 있을지? 그리고 상하면 어쩌나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어른들의 시선인지도 모르겠다.

 

따뜻한 눈사람을 장식하는 과자에 아이들의 눈이 많이 가네요. 우리 쌍둥이들 이거 뭐예요? 라고 끊임없이 묻는다. 내심 먹고 싶은가 보다. 그렇다고 다 사줄 수도 없으니.

아쉬운 점은 좀 더 한국적인 캐릭터였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서양의 오두막집에 있는 느낌이랄까? 책장이 좀 더 두꺼웠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이 넘기면서 좀 짓기도 한다. 책이 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테이프를 붙여주면서 가르쳐 주지만 쉽지 않네요.

 

하여간 친구의 우정, 부모의 마음을 다 설명해주는 그림 책인 것 같다. 상대적으로 차가운 눈사람, 진짜 눈사람을 만들며 좋아하는 애들을 보면서, 언제 이 애들이 자라서 걱정하지 않을 날이 올까? 걱정이 앞서는 부모의 마음..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구매 가을 겨울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따뜻한 눈사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그***트 | 2015.11.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흔히 겪어봄직한 감기 걸린 아이와 엄마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하지만 기발한 생각을 해낸 토실이의 엄마. 따뜻한 고구마로 녹지않은 따뜻한 눈사람을 만들어낸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도 우리아이들을 보는 것같이 친숙하고 재미있다.   정말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도전정신이 생기는 즐거운 책;
리뷰제목

흔히 겪어봄직한

감기 걸린 아이와 엄마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하지만 기발한 생각을 해낸 토실이의 엄마.

따뜻한 고구마로 녹지않은 따뜻한 눈사람을 만들어낸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도 우리아이들을 보는 것같이 친숙하고 재미있다.

 

정말 한번 만들어볼까 하는 도전정신이 생기는 즐거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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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맛있는 눈사람, 사랑의 눈사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f****3 | 2015.01.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눈을 치우는 아저씨 앞을 두팔 벌려 가로막고 있는 고미! 눈을 청소한다니 아까웠던걸까요.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창문 밖으로 펑펑 내리던 눈이 그치고 흔적도 없이 녹아버리면무척이나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기토끼 토실이도 눈이 내려 신이 났어요.빨리 나가 눈사람을 만들고 나서 안달이 났지요.그런데 엄마는 감기가 걸린 토실이가;
리뷰제목

 

함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눈을 치우는 아저씨 앞을 두팔 벌려 가로막고 있는 고미!


눈을 청소한다니 아까웠던걸까요.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창문 밖으로 펑펑 내리던 눈이 그치고 흔적도 없이 녹아버리면
무척이나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기토끼 토실이도 눈이 내려 신이 났어요.
빨리 나가 눈사람을 만들고 나서 안달이 났지요.
그런데 엄마는 감기가 걸린 토실이가 밖에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토실이를 찾아왔답니다.

 

 

토실이의 엄마는 작은 눈사람을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혼자 뜨끔해하기도 했어요.
작년 눈 많이 내리던 12월,
우리 아이들도 작은 눈사람과 고드름을 냉동실에 넣어두곤 했거든요.
아이들은 집에 찾아오는 친구들에게 우리집 냉장고엔 눈사람이 있다며 자랑하곤 했고
저는 그만 좀 버리자고 잔소리꽤 했지요.
토실이 엄마는 참 좋은 엄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도 여전히 아쉬워하는 토실이에게 엄마는 따뜻한 눈사람을 만들자도 제안합니다.
바로 고구마 눈사람이지요.
찐고구마를 으깨 동글동글 뭉치고 카스텔라 솔솔 뿌리고 과자로 장식을 하니
따뜻하고도 맛있는 눈사람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녹지 않는 따뜻한 눈사람의 추억이 예쁘게 남았습니다.

 

[따뜻한 눈사람]의 글을 쓰신 작가님이 아동요리연구가로 활동중인 분이라는 걸 알고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엄마와 아이들이 맛있는 눈사람을 알콩달콩 만드는 모습이 너무 생생하고 흥미로웠거든요.

고구마가 익었느니 확인하는 모습을 고구마 엉덩이주사라고 표현한 부분은 작가님의 재치가 넘쳐 보여요. 찐고구마 껍질 모양 연상 놀이도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눈이 내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던 날,

엄마의 따뜻한 고구마 간식도 함께네요.

 

따뜻한 눈사람.

아이들의 동심이 녹아 있어,

그 순수함을 지켜주는 엄마가 있어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저도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아이들과 멋진 눈사람 추억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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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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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재미있고 오감이 커갈수 있는 너무 예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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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 | 2015.03.11
구매 평점5점
추운겨울 방안에서 겨울놀이를 할수 있는 기특한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그***트 | 2014.12.04
평점5점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맛있고 재미있고 예쁜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m*****a |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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