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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3*224*20mm
ISBN13 9788968491597
ISBN10 896849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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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지수(金池洙)
보적(寶積) 김지수(金池洙)는 전북 부안 곰소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중국문학 부전공)를 졸업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3년간 한학을 연수하고, 서울대 석사과정에서 조교로 근무하며 한국법제사로 학위논문 쓰고, 박사과정 재학 중 國立臺灣大學 法律學硏究所에 3년간 유학하며 중국고전을 폭넓게 섭렵하였다. 귀국해 서울대서 학생들 상대로 무료 고전강의를 10회 하고, 대우재단서 老子 원전강의를 2회 실시하며, 서울대 대학원서 법학박사(전통 중국법의 情理法)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국립 전남대 법대(법학전문대학원)에 재직하고 있다. 전공논문 수십 편과 공저 몇 권이 있고, 번역서로 「화두 놓고 염불하세(印光大師嘉言錄)」, 「운명을 뛰어 넘는 길(了凡四訓)」, 「절옥귀감折獄龜鑑」, 「불가록不可錄」, 「의심 끊고 염불하세」,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遺敎經」, 「중국의 법조윤리 규범집」이 있고, 저서로 「中國의 婚姻法과 繼承法」, 「傳統 中國法의 精神」, 「傳統法과 光州反正」, 「유불선 인생관-道 닦고 德 쌓자」, 「채식명상 20년」, 「공자가 들려주는 관계의 미학」, 「선진법사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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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기록이다.
그 가운데는 온갖 죄악들이 다 섞여 있지만, 오직 간음에 죄악에 대해서는, 하늘에 법률(天律)이 규정하는 과보가 가장 준엄하다. 보통 사람이 남에 아내나 딸을 간음하여 규방문(閨門)을 더럽히면, 지옥에서 5백겁(五百劫) 동안 고통을 받은 뒤, 비로소 벗어나 말이나 당나귀로 태어난다. 다시 5백겁이 지나야 이내 사람 몸(人身)을 되찾게 되는데, 그것도 창녀나 배우(광대)로 태어난다.
그러나 만약 계략과 음모를 꾸며, 과부나 비구니 같은 녀자를 간음하여 절개와 정조를 빼앗으면, 지옥에서 8백겁 동안 고통을 받은 뒤 비로소 벗어난다. 그것도 양이나 돼지로 태어나 사람들에게 도살당한다. 다시 8백겁이 지나야 이내 사람 몸을 되찾는데, 장님이나 벙어리로 태어난다.
그리고 가령 집안 친인척 사이에서, 윗사람을 간음하거나 아랫사람을 릉욕(凌辱)하여 인륜강상(人倫綱常)을 파괴하면, 지옥에서 천오백겁 동안 고통을 받은 뒤, 비로소 벗어나 뱀이나 쥐로 생겨난다. 다시 천오백겁이 지나야 바야흐로 사람 몸을 되찾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죽거나 포대기 안에서 요절하여, 끝내 천수(天壽)를 다 누리지 못한다.
그런데 만약 음란서적(淫書)을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을 파괴하는 자는, 죽어서 무간지옥(無間地獄: 아비지옥이라고도 하며, 가장 무거운 죄를 지은 자들이 들어가 가장 혹독한 형벌을 받는 최악의 지옥)에 들어간다. 자기가 만든 책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져, 그 책으로 인한 죄악도 모두 소멸해야만, 고통스런 과보를 끝마치고 그 지옥에서 벗어나게 된다.
음란서적의 해악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크다. 명문 집안의 얌전하고 아리따운 녀자가, 글공부하여 책을 읽을 줄 아는데, 더러 순정 소설이나 련애(戀愛) 시 따위를 뒤적거리다가, 그만 혼백(정신)이 거세게 흔들리고 타오르는 욕정의 불길을 참지 못해, 마침내 바람나서 몰래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또 유부녀나 과부가 절개를 내버리고, 처녀가 정조를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더욱이 총명한 선비 자제들이, 공부도 많이 하고 문장도 빼어날지라도, 한번 이러한 책을 보게 되면, 욕정이나 헛된 환상에 사로잡혀 자제력을 잃는다. 손으로 음란한 짓(手淫: 자위)을 하거나, 눈으로 추파를 던지다가, 작게는 원기를 소모하여 젊은 나이에 요절하거나, 크게는 인륜기강을 어지럽혀 선비사회(士林)에서 버림받게 된다. 심지어 해괴한 짓을 만들어 즉석에서 해 보이며, 첩이나 애들에게 음란한 모습을 가르치기도 한다. 사람들에 깨끗한 행실을 어지럽히는 폐해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그 근본 이유는 모두 음란서적 유포에 있다.
어찌하여 선비 자제들이, 선천(先天)으로 타고난 지혜근기(慧根)를 가지고 일곱 치 붓 대롱을 잘못 놀린단 말인가? 세상에 공을 쌓고 자신의 복덕을 쌓을 생각은 않은 채, 다만 끝없는 죄악을 지어 옥황상제(하느님)의 진노를 사며, 자신을 스스로 깊은 얼음 연못이나 불구덩이에 빠뜨리는가? 몹시 불쌍하고도 슬프기 그지없다.

3. 음란을 경계하는 글(戒淫文)
듣자하니, 죄업에 바다가 아득하지만, 색욕(色欲)처럼 끊기 어려운 욕망이 없고; 티끌 속 세상 시끌벅적하지만, 사음(邪淫)보다 범하기 쉬운 죄가 없다고 한다. 산을 뽑아 던질 힘과 세상을 뒤덮을 만한 기개를 자랑하는 영웅도, 여기에 걸려 나라를 망치고 목숨을 잃으며; 비단결 같은 마음과 폭포수 같은 달변을 갖춘 천재도, 이것 때문에 절개를 꺾고 명예를 땅바닥에 떨어뜨린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진이나 어리석은 바보 가릴 것 없이, 모두 한결같이 되풀이해 밟는 발자취가 되어 왔다.
하물며, 지금처럼 음란한 풍조가 날로 치성하고, 옛 인륜도덕은 갈수록 쇠퇴하는 세상에서 오죽하랴! 경박하게 날뛰는 젊은이들이 홍등가(紅燈街: 유흥가)를 거닐며 유혹에 푹 빠져드는가 하면, 지혜롭고 학식 많은 문인조차도 값싼 련애 소설의 습기에 젖어 든다. 입으로는 욕심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욕정에 생각은 더욱 불어나고; 귀로는 음란을 끊어야 한다고 들으면서도, 음란에 기회는 몇 배나 늘어난다. 길가에서 어여쁜 모습을 만나면 눈동자가 천 번이나 휘둥그러지고, 문틈 사이로 아름다운 녀색을 스치면 창자가 백 번이나 꼬부라진다.
결국 마음이 육신에 부림을 당하고, 의식(정신)이 감정에 질질 끌려간다. 쭈글쭈글한 얼굴에 하찮은 할멈이라도, 어쩌다 꽃과 풀잎을 머리에 꽂으면, 마치 서시(西施) 같은 미인처럼 생각한다. 또 볼품없는 몸매의 시골뜨기 아낙이라도, 더러 향수라도 뿌리고 몸치장을 하면, 금방 (미인 서시가 배가 아파 얼굴을 찡그리자, 자기도 얼굴을 찡그리면 서시 같은 미인이 될 줄 알고 흉내 낸) 동쪽 추녀(東施)의 모습도 까맣게 잊고 만다. 그러니, 간음이 천지도 용서하기 어렵고 신명까지 진노하는 엄청난 죄악임을, 어찌 념두(念頭)에나 두겠는가?
만약 다른 녀자에 지조와 절개를 빼앗으면, 자기 아내나 딸들이 그 빚을 갚아야 하고; 또 남들에 명예와 소문을 더럽히면, 후세 자손들이 그 과보를 받는 줄은 아는가? 후손이 끊긴 무덤의 주인공은, 모두 경박하게 미쳐 날뛰던 젊은이 아닌 자 없으며; 기생과 창녀에 조상들은, 죄다 화류계에 탐닉했던 건달들이라네. 부자가 될 수 있는 자도 옥루(玉樓)에 호적에서 지워지고, 귀인이 될 운명인 사람도 금방(金榜) 명단에서 빼버리지. 회초리(笞: 치)?곤장(杖)?징역(徒)?류배(流)?사형(大?) 등, 살아생전에는 다섯 가지 형벌(五刑)을 당하고,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 등, 죽은 뒤에는 삼악도(三惡道)의 륜회(輪廻) 고통을 받아야 하리.
이전에 은혜와 사랑도 이제 와서 텅 비어 버리니, 옛날에 영웅 같은 기개는 지금 어디 가고 없는가? 포부 큰 청년과 뜻 높은 선비와 학식 많고 덕망 있는 명인 모두에게 두루 권하노니, 진리를 깨달으려는 마음 내어, 색마(色魔)의 장애를 과감히 쳐부수시라.
부용(芙蓉)같이 흰 얼굴도 잠시 살점 붙은 해골에 지나지 않고, 화려하게 치장한 미모도 옷 덮어씌운 똥오줌 통임을 아는가? 설령 옥같이 곱고 꽃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마주하더라도, 모두 누이 같고 어머니 같은 마음을 품고 대하라. 아직 사음에 죄악을 범한 적이 없는 이는, 발을 헛디뎌 빠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할 것이며; 일찍이 나쁜 짓을 행한 적이 있는 놈은, 한시 바삐 고개 돌려 회개하여야 하리. 나아가 이러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서로서로 일깨워서, 도처에서 깨달음에 길로 함께 나아가고, 사람마다 모두 미혹에 고해를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간절히 기원하세!

제2장 음욕을 경계하는 격언(戒淫格言)

1. 삼봉(三?) 장진인(張眞人)이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이 천지 사이에 태어나면서, 음양오행(陰陽五行) 정수(精粹)를 받아, 굳세고 올곧은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갖게 된다. 그래서 남편이 남편답고 아내가 아내다운 것은 인지상정에 도리며, 예법을 벗어나 인륜을 어지럽히는 짓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그러므로 사음(邪淫)은 뜻 있는 사람(志士)들이 마땅히 힘써 막아야 할 죄악이다.
무릇 천하에 짐승들은 예법도 모르고 꿈틀거린다고 하지만, 비둘기(雎鳩)는 한번 짝을 지으면 바꾸는 법이 없으며, 짝 잃은 기러기는 홀로 슬피 울며 다시는 짝을 짓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날짐승만도 못하면, 사람이라는 이름값도 못하는 것이며, 짐승에게 부끄러워해야 할 판이다.
어찌하여 어리석기 짝이 없는 중생들은, 색(色: 녀색을 포함한 일체 빛과 형상을 지닌 물체)이 곧 텅 빈 공(空)이며, 허깨비나 물거품과 같다는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직도 그저 불그레한 얼굴에 새까만 머리카락을 그리워하며 애정에 얽매인단 말인가?
또 사람마다 마음이 똑 같으므로, 자기 마음을 거꾸로 되돌아보면, 저절로 깨달을 수도 있지 않은가? 가령 우리들이 남에 부녀자를 간음하려 적에, 스스로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자. 지금 바로 여기서 내 아내가 남과 간음하면서, 베갯머리에서 애교부리는 말과 웃음을 간드러지게 주고받는데, 내가 바로 그 곁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다고 가정해 보라. 마음은 가시에 찔리고 눈에는 불꽃이 튀며, 몹시 흥분한 감정으로 한 순간도 참지 못하고, 당장이라도 그들을 쳐 죽이고 싶지 않겠는가? (옮긴이 보충해설: 일찍이 공자께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바는 남한테도 베풀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고 말씀하셨다. 자기 마음과 같이(如心) 남에 마음을 헤아려주는 정신이, 바로 공자께서 평생 仁을 실행할 방도로서 강조하신 ‘서恕’에 도리며, 또한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황금률黃金律이다.)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지(易地思之)는 않고, 남에 부녀자를 간음하면서, 오히려 마치 전쟁에서 승리한 것처럼 스스로 득의양양한단 말인가? 바로 그때 천지신명께서 위에서 지켜보시고 곁에서 증거하신다. 배우자가 이 모습을 보면 원한과 분노가 치밀어 즉석에서 때려죽이고 싶어 할진대; 이를 지켜보신 천지신명께서 눈을 부릅뜨고 이를 갈며, 그에 상응하는 보답(천벌)을 생각하시지 않겠는가? 그래서 온갖 재앙이 잇달아 닥치나니, 여기까지 말하자면 한심(寒心)하기 짝이 없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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