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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상을 한 상 차려야 한다면

손님상을 한 상 차려야 한다면

한 가지 시리즈-10이동
박경미 | 시공사(무크)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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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1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08199
ISBN10 895270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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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경미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메뉴에 새로운 감각의 담음새를 더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레시파를 만들어내는 요리 연구가. 중앙대학교 식생활학과 졸업. 궁중음식연구원에서 10년 동안 전통음식을 익혔다. 현재 궁중음식 무형문화재 전수자 코스를 밟고 있다. 빵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우리 떡문화를 보급시키고, 재인식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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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식사 전, 입맛 돋우는 전채요리

식사 전 가벼운 술 한 잔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안주. 식사 전에 마시는 술은 입맛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연어, 참치, 연두부 등 신선한 맛을 내는 재료들을 이용한 모듬전채나 육포나 은행 등으로 만든 마른안주면 적당하다. 회를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신선한 야채와 멍게를 초고추장에 버무려 내는 야채와 멍게 초고추장무침을 한번 준비해 볼 만하다. 여기에 날치알을 섞어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비벼먹는 알밥을 식사로 내놓아도 더할 수 없는 완벽 메뉴가 된다.

무를 종이처럼 얇게 썰어 초절임 한 다음 새우를 싸서 먹는 새우 무쌈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맛난 초간단 메뉴. 새우로 완자를 빚어 맑은 장국에 끓여먹는 새우완자탕도 전채로서 손색이 없다. 손님들이 주로 여성들이라면 향긋함과 달콤함을 함께 갖춘 유자초무침을 권할 만하다. 절인 유자껍질과 갖가지 야채들을 잘게 썰어 무친 것으로 미용에도 좋다. 야채 대신 한치를 썰어 무치면 한치 유자초무침이 된다.

지단잡채는 부드럽게 부쳐진 달걀지단과 향 좋은 버섯, 참나물 등을 겨자소스에 무친 것으로 부드러운 달걀 지단과 쫄깃한 버섯향이 잘 어우러진다. 닭을 푹 삶아 육수를 낸 다음 고소한 참깨와 함께 갈아 국물을 낸 임자수탕은 전통 건강식이다.
--- p.7
멸치나 조개로 국물을 내도 맛있다. 멸치나 조개는 생선과 해물로 끓이는 찌개와 맛이 잘 어울리는 국물 재료. 멸치는 국물내기용으로 파는 큰 것을 준비해 내장을 발라내고, 찬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국물을 우린다. 구수한 냄새가 나면서 끓기 시작하면 멸치를 건져내면 되는데, 비린내도 나지 않으면서 연하게 우릴 수 있어 좋다. 조개로 국물을 낼 때는 조개의 밑손질을 잘 해야 한다. 먼저 연한 소금물에 담가 모래를 말끔히 뱉어내게 하면 나중에 모래를 거르기 위해 체에 밭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손질한 조개에 찬물을 부어 끓이다가 조개입이 벌어지면 바로 조개를 건진다.

얼큰한 맛이 좋으면 고추장 양념을 푼다. 얼큰한 매운탕으로 끓이고 싶다면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 칼칼한 매운 맛을 내고 다진 파, 마늘, 생각으로 양념한다.

야채를 넉넉히 넣는다. 생선이나 해물찌개에는 야채를 넉넉히 넣어야 맛있다. 국물에 시원한 맛을 내고 싶다면 무나 콩나물을, 부드러운 맛을 내고 싶을 때는 양파나 호박을 넣는다. 쑥갓이나 미나리는 비린내를 없애고,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하기 위해 넣는데, 거의 다 끓었을 즈음 맨 나중에 넣어 숨이 죽을 정도로만 끓여야 향긋한 향이 남는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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