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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의 경제학

손해의 경제학

: 마이너스를 통해 플러스를 얻다

리뷰 총점8.8 리뷰 13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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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82g | 152*225*17mm
ISBN13 9788950956790
ISBN10 89509567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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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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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하착放下著’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방하착은 불가에서 나온 말이다. ‘내려놓아라!’는 의미이고, ‘외부 잡념을 끊어야 수행에 전념할 수 있다’는 속뜻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인생을 늘 ‘방하착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욕심, 집착, 악몽, 상처 등 내려놓을 것은 많다. 이런 것들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지금 마음이 불안하다면 무엇인가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걱정을 하는 것도 욕심이다. 과거에 얽매이거나 다가올 미래를 미리 걱정해봐야 마음만 괴로울 뿐이다.
삶이 힘들 때, 옆에서 누가 “내려놔!”라고 말하면, 내 마음을 정말 몰라주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 시간이 지나면 그게 정말 맞는 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집착하고 있는 것을 내려놓기 전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마지막 끈이라도 잡고 싶은 마음이야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집착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내려놓아야 한다.
- 방하착, 욕심을 버리는 것은 손해가 아니다!(28~29쪽)

인생의 큰 기회는 보통 첫 번째가 아니라 ‘두 번째’에 온다. 회사에서 일을 하건, 사업을 하건, 누구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일과 돈을 주고받는다. 누군가를 소개받고, 그에게 일을 줄 때 그 누구도 처음부터 ‘큰 건’을 넘기지는 않는다. 작은 것을 주고, 기대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때, 이어서 큰 사업을 수주받게 된다. 그 큰 거래가 바로 ‘두 번째 기회’이다. 이 두 번째 기회가 인생을 바꿔주곤 한다.
사람들은 종종 빠른 시간 안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그러면 실망이 크다. 사업을 하다 보면 다양한 고객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는 데에 몇 년이 걸린다. 첫 번째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오래 기다려야 두 번째 큰 기회가 찾아온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인연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바로 앞의 이익만 눈에 들어온다. 좋은 자리에 있을 때는 모르다가 퇴직할 때 깨닫기도 한다. 그러나 그때는 늦다.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사람부터 소중하게 생각하라. 그 사람으로 인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
- 두 번째 기회, 작은 배려가 만드는 큰 찬스(72~74쪽)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불편하다면, 자신의 자리가 아닐 수도 있다.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건 늘 자기 자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상대가 편하게 해준다고 마냥 풀어져서도 안 되고, 지위가 있다고 상대를 쉽게 대해서도 안 된다.
사회는 늘 우리를 평가하고, 그 평가를 바탕으로 일을 주기도 하고 빼앗기도 한다. 사회는 냉정한 곳이다.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포지션에 대해 늘 고민해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언행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그보다 먼저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나에게 맞는 자리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끔씩 느닷없이 회사에 사직서를 던지고 조직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실력도 좋고 조직의 대우도 좋은 편인데 불쑥 그만둔다. 그렇다고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옮긴 곳이 이전만 못한 경우도 많다. 이런 선택을 보면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의 선택이 참으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더 이상 자기 자리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비워준 것이다.
다른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은 세상의 흐름을 역행하는 일이다. 본인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임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막는 일이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자리 욕심은 과감하게 버려라.
- 포지션, 지금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 곳(179~180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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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를 통해 플러스를 얻다!’ 최근 들어 『손해의 경제학』처럼 시대를 초월한 성공학을 본 적이 없다. 경쟁사회, 다들 상대를 밟고 올라서기 위해 손해를 허락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세상을 보는 안목이 그리웠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커다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_ 오세조 연세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 부총장(총괄본부장)

이 책을 무한경쟁으로 인해 머리 아픈 경영자, 그리고 마음 아픈 경영자들이 읽어보기를 권한다. 또한 수많은 젊은 창업자들이 읽어보면 어떠한 사업계획서나 경영전략 보고서보다 몇 백 배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추천한다.
_ 윤은기 (사)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이 책을 읽으면서 서정락 회장님이 “도가 통한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하게 되었다.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주장은 원효대사가 말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와 같고, 모든 일에는 양과 음이 있으니 밝은 면을 긍정적으로 보면 삶이 행복해진다는 주장은 주역의 원리와 심리학에서 말하는 ‘프레이밍Framing’과 유사하다.
_이경묵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영원무역 석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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