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대중문학을 넘어서

대중문학을 넘어서

청동거울 문화점검 -12이동
김창식 | 청동거울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2,350 (5%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9쪽 | 148*210*30mm
ISBN13 9788988286326
ISBN10 89882863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창식
고 김창식은 1956년 경남 진양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의 데레사여고, 영남부고, 부산여상고 교사를 거쳐 부산대학교, 경남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성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1992년부터 『오늘의 문예비평』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서해소설의 구조 연구』『일제하 한국 도시소설 연구』『1920~1930년대 통속소설론 연구』외 다수가 있다. 2000년 5월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 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중문화에서 출발한 영화는 각종 문화사업을 선도하였으며, 오늘날 TV와 함께 대중문화를 보급하고 또 이를 널리 퍼뜨리는 터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때 영화는 저속한 대중문화의 표본으로 지탄을 받은 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당당히 예술의 한 분야로서 자리잡고 있다. 소설은 영화가 생겨난 이래 그것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특히 유성영화의 등장으로 영화의 서사성이 더욱 강화되자 소설가들은 그런 영화의 발전이 소설 장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했다. 소설에 나타난 영화적 기법과 영화를 모방한 장면 연출의 효과, 그리고 카메라의 시점 등이 논의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대문호 톨스토이는 금세기 초 카메라가 영화를 찍듯이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으며, 브레히트는 "영화를 보는 사람은 문학작품을 다른 식으로 읽는다. 그러나 작품을 쓰는 사람도 그의 입장에서 보면 영화를 보는 사람이다"고 했다. 이런 발언들은 모두 영화를 보는 행위와 소설을 쓰는 행위가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이 둘이 서로 근접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제는 카메라가 영화를 찍듯이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로 찍어 놓은 영화를 소설에 직접 끌어들이거나 소설가의 영상 체험(영화를 보는 행위와 그때 연상되는 여러 가지 기억들) 자체를 소설로 쓰는 일도 생겨났다. 소설이 영화의 위세에 눌려 잘 읽히지 않고 사람들이 소설보다는 영화를 즐겨 보자, 소설가들은 그런 대중의 기호를 고려한 새로운 소설 쓰기 방법을 창안해낸 것이다.
---pp.280~28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