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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12월 06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48*210*20mm |
| ISBN13 | 9788956872049 |
| ISBN10 | 895687204X |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3
이신기 저
|
야곱의우물
|
201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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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신기
경남 밀양에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난 이신기 목사는 아름다운 남천 강변 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낸다. 그 후, 대구에서 초, 중, 고, 대학을 마치고 ROTC 장교로 전역한 후 장로회 신학대학원에 입학, 목회임상교육(Clinical Pastoral Education; CPE)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고는 매료되어 한국에서 이 분야의 학문을 개척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병원 원목이 되기로 결심한다.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직후 미국의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Medical Center의 CPE 디렉터인 Dr. Timothy H. Little을 만나 Full Scholarship으로 그 대학 CPE 과정 입학 허가를 받았으나 그 즈음에 연세대학교의료원 원목으로 청빙을 받아 사역하게 된다. 그 후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맥코믹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원목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기간 동안 서울장신대학교, 한동대학교, 계명대학교, 선린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국방대학원 교회에서 청년부 지도목사로,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이사로, 한국원목협회 회장 등으로 섬긴다. 그러던 중 교회의 중요성과 설교 사역에 관한 달란트를 깨닫고 사역의 방향을 전환, 교회로 뛰어들어 두 번째의 목회 인생을 시작한다.
현재, 목회 인생의 전반부 동안 병상에서 배우게 된 인간 이해와 신학적 지식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서울 천광교회의 담임목사로 목회하면서, 서울은평교구협의회, 교경협의회, 서울서부지역교회연합회 회장 등, 지역사회를 함께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포도원을 허는 여우』, 『삭개오의 파토스』, 『마지막 닷새』, 『디 옥타브』,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I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V』등이 있다.
● Homepage : ckc21.onmam.com
● E-mail : sinkiya@hanmail.net
현재, 목회 인생의 전반부 동안 병상에서 배우게 된 인간 이해와 신학적 지식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서울 천광교회의 담임목사로 목회하면서, 서울은평교구협의회, 교경협의회, 서울서부지역교회연합회 회장 등, 지역사회를 함께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포도원을 허는 여우』, 『삭개오의 파토스』, 『마지막 닷새』, 『디 옥타브』,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I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V』등이 있다.
● Homepage : ckc21.onmam.com
● E-mail : sinki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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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편의주의 신앙, 형식주의 신앙, 물질주의 신앙의 상징인 당 시 성전에서 양이나 소를 다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할 때 이 세 가지 형태의 신앙을 주의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신앙에 대 해 채찍을 드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이 누구신가? 주님은 무엇을 원하시는가? 무엇 때문에 오셨는가? 십자가와 부활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조명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셔서 모든 산 자들에게 새 생명의 구주로 역사하시기 위해 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비유는 우리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 12:39)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성령님께서 그 택하신 백성에게 역사하시는지 알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지만 바람이 불어올 때, 또 바람이 지 나간 흔적을 볼 때 바람의 역사를 알듯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 시는 역사도 그러합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8) 했습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보이지도 않고 어디에서부터 불어오는지도 모르지만 바람의 흔적과 결과는 남듯이 성령님의 역사하심도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모르지만 그 흔적과 결과는 반드시 남습니다.
그런데 이 ‘절벽에서의 사랑’과 같은 사랑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십 자가에서의 사랑’입니다. 곧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 영화에서 남매 의 아버지가 절벽에서 떨어짐으로 사랑하는 두 남매를 살린 것처럼 예 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모든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본문은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씀해줍니다. 본문은 ‘성경의 요절’ (Essential Phrase of Bible), ‘작은 복음’(Little Gospel), ‘복음서들 속에 있는 복음’(The Gospel within the Gospel), ‘모든 사람의 성구’(Everybody’s Text) 라고 일컫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독생자’(Only Son)를 세상에 보내셨다」 합니다. ‘독생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독생자’에 비유했습니다. ‘독생자‘의 원어는 ‘모노게누스’(μονογενου??)입니다. 이는 ‘외아들, 외동딸’을 지칭하는 말로서(눅 7:12, 히 11:17) 본문에서는 ‘그리스도’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독생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 수님이 유일한 관계임을 나타냄과 동시에, 동일한 신으로서 하나님과 같은 영광과 권위를 지녔음을 표현하는 예수님에 대한 비유입니다. ?
이 비유는 우리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 12:39)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성령님께서 그 택하신 백성에게 역사하시는지 알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지만 바람이 불어올 때, 또 바람이 지 나간 흔적을 볼 때 바람의 역사를 알듯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 시는 역사도 그러합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8) 했습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보이지도 않고 어디에서부터 불어오는지도 모르지만 바람의 흔적과 결과는 남듯이 성령님의 역사하심도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모르지만 그 흔적과 결과는 반드시 남습니다.
그런데 이 ‘절벽에서의 사랑’과 같은 사랑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십 자가에서의 사랑’입니다. 곧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 영화에서 남매 의 아버지가 절벽에서 떨어짐으로 사랑하는 두 남매를 살린 것처럼 예 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모든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본문은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 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씀해줍니다. 본문은 ‘성경의 요절’ (Essential Phrase of Bible), ‘작은 복음’(Little Gospel), ‘복음서들 속에 있는 복음’(The Gospel within the Gospel), ‘모든 사람의 성구’(Everybody’s Text) 라고 일컫는 말씀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독생자’(Only Son)를 세상에 보내셨다」 합니다. ‘독생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독생자’에 비유했습니다. ‘독생자‘의 원어는 ‘모노게누스’(μονογενου??)입니다. 이는 ‘외아들, 외동딸’을 지칭하는 말로서(눅 7:12, 히 11:17) 본문에서는 ‘그리스도’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독생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 수님이 유일한 관계임을 나타냄과 동시에, 동일한 신으로서 하나님과 같은 영광과 권위를 지녔음을 표현하는 예수님에 대한 비유입니다. ?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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