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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4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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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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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48*210*20mm
ISBN13 9788956872056
ISBN10 89568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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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신기
경남 밀양에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난 이신기 목사는 아름다운 남천 강변 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낸다. 그 후, 대구에서 초, 중, 고, 대학을 마치고 ROTC 장교로 전역한 후 장로회 신학대학원에 입학, 목회임상교육(Clinical Pastoral Education; CPE)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고는 매료되어 한국에서 이 분야의 학문을 개척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병원 원목이 되기로 결심한다.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직후 미국의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Medical Center의 CPE 디렉터인 Dr. Timothy H. Little을 만나 Full Scholarship으로 그 대학 CPE 과정 입학 허가를 받았으나 그 즈음에 연세대학교의료원 원목으로 청빙을 받아 사역하게 된다. 그 후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맥코믹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원목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 기간 동안 서울장신대학교, 한동대학교, 계명대학교, 선린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국방대학원 교회에서 청년부 지도목사로,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이사로, 한국원목협회 회장 등으로 섬긴다. 그러던 중 교회의 중요성과 설교 사역에 관한 달란트를 깨닫고 사역의 방향을 전환, 교회로 뛰어들어 두 번째의 목회 인생을 시작한다.

현재, 목회 인생의 전반부 동안 병상에서 배우게 된 인간 이해와 신학적 지식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서울 천광교회의 담임목사로 목회하면서, 서울은평교구협의회, 교경협의회, 서울서부지역교회연합회 회장 등, 지역사회를 함께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포도원을 허는 여우』, 『삭개오의 파토스』, 『마지막 닷새』, 『디 옥타브』,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II』, 『비유를 알면 성경이 열린다 IV』등이 있다.
● Homepage : ckc21.onmam.com
● E-mail : sinki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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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수님께서는 이 두 종류의 상반되는 삶이 주는 결과에 대해서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삶’ 곧 ‘육신적, 향 락적, 세속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삶’은 결국 좀과 동록과 도둑이 해한 다 하셨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삶’ 곧 ‘영적, 신앙적으로 가치 있 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삶’은 좀이나 동록이나 도둑이 해하지 못한다 하셨습니다. ‘좀과 동록 그리고 도둑’은 ‘변질’ 혹은 ‘상실’을 비유합니다. 전자의 삶,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삶은 변질 혹은 상실로 인해 유한한 가치밖에 지니지 못하고, 후자의 삶 곧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삶은 변질과 상실이 없으므로 영원한 가치를 지닌다는 말 입니다. 땅에 보물을 쌓는 것과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좀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또 주님은 땅에 쌓는 보물을 ‘녹스는 동’에 비유하셨습니다. ‘녹’이라 고 번역된 말은 ‘브로시스’입니다. 이 말의 원뜻은 ‘먹어 치우다. 먹어버리다’라는 뜻입니다. 곳간에 쌓아둔 곡식이 있다 할 때 벌레가 그 곡식을 먹어 치우거나 쥐가 들어와 그 쌓은 것을 다 먹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많이 쌓아놓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육신적, 물질 적, 향락적 추구는 결국 벌레나 쥐에게 먹히는 것과 같고, 녹스는 것과 같습니다.
가끔 고고학자들이 고대 유물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발견된 철제 유물 혹은 금동 유물들을 보면 거의 다 녹슬어서 만지면 부서지기 직전까지 가 있습니다. 그런 유물들의 원래의 모습을 보면 그 화려함이 대단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찬란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면 결국 녹슬어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말씀하실 때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우리는 특별 계시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자연 계시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1장 20절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했습니다. 핑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만드신 만물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신성을 분명히 보여주시고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의 지으심과 살아 계심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대자연을 보고도 ‘아니다, 모른다’는 사람은 바보이거나 영적 감각 기관이 망가지거나 고장 난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이 부정확한 이유는 두 가지 때문입니다. 먼저, 사람 들의 판단은 대체로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판단할 때 대체로 자기의 경험과 지식을 판단의 준거로 삼습니다. 그래서 소경이 코끼리를 더듬는 식으로 알고 판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둘째, 사람들은 매우 감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란 존재가 얼마나 감정에 따라 생 각이 요동합니까? 기분이 좋을 때는 모든 것이 좋다가도 기분이 상하 면 또 얼마나 부정적이 됩니까? 같은 일을 놓고서도 감정에 따라서 왔 다 갔다 하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판단이 얼마나 불완전 하겠습니까? 그래서 주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의 비판 은 이렇게 부정확하기 때문에 비판하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샌더스의 성공, 마가의 성공은 실패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는 자라 나는 씨앗 같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에 대한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그 생명력을 소유한다면 누구든 실패하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 후 마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로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설에 의하면 그는 애굽으로 내려가 그 나라에서 기독교의 창설자가 되었다 합니다.
누구든지 실패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실패의 좌절을 딛고 마가와 샌더스처럼 일어선다면 세상과 하나님 나라에서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이 주도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결국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전도한 다 해서 사람들이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는 일생 동안 ‘믿어라’는 말을 들어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이는 어쩌다가 딱 한 번 듣고, 결심하고 예수를 믿습니다. 어떤 이는 교회의 새벽 종소리를 듣고 교회에 나갔다가 회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구원의 문제는 인간의 영역을 초월해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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