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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0년 09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57쪽 | 148*210*30mm |
| ISBN13 | 9788931812268 |
| ISBN10 | 8931812264 |
벤처 신앙과 거시적 비전
조봉희
|
나침반사
|
2000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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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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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봉희
총신대 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1988년 하나님만을 스폰서 삼아 성루 목동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지하 대피소에서 철저한 벤처 정신으로 '지구촌교회'를 개척했다. 옛날 연고 교인들을 찾아다니는 '동냥개척'을 한것이 아니라 개척 시작때부터 철저히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발로 뛰는 전도를 하여 현재 전체 교인 80%이상이 맨투맨 전도로 회심한 사람들이다.
상가교회를 벗어나지 못한 교회형편이면서도 교회 설립 10년 동안 17개처 교회당을 지어주고, 현재 66곳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해외선교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약간의 선교비 지원하고 생색내는것과는 차원이 다름) 교회 전체 경상비의 49%를 선교와 구제에 쓰는 '주는 교회, 나누는 교회'인 지구촌 교회는 오랫동안 품어왔던 거시적 비전을 발판 삼아 2000년 9월에 「지구촌 선교센터」를 건립하였다.
저서로는 『벤처 목회』『벤처 인생』등이 있다.
상가교회를 벗어나지 못한 교회형편이면서도 교회 설립 10년 동안 17개처 교회당을 지어주고, 현재 66곳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해외선교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약간의 선교비 지원하고 생색내는것과는 차원이 다름) 교회 전체 경상비의 49%를 선교와 구제에 쓰는 '주는 교회, 나누는 교회'인 지구촌 교회는 오랫동안 품어왔던 거시적 비전을 발판 삼아 2000년 9월에 「지구촌 선교센터」를 건립하였다.
저서로는 『벤처 목회』『벤처 인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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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극심한 흉년과 가난으로 허기진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백성의 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은 백성들이 처한 현실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때 병든 자들을 기적적으로 치료해 주고, 상한 심령을 가지 자들을 위로해 주던 한 분이 계셨으니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지도자에게조차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었던 백성들은 예수님의 베푸시는 놀라운 기적들과 사랑과 또한 지혜의 말씀에 구름 떼와 같이 몰려들었습니다.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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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희 목사님을 만날 때마다 밝고 활기찬 그의 벤처 가슴을 느낀다. 그의 벤처 정신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고 선언하신 예수님의 정신인 것이다. 또한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발견한 벤처 정신은 곧 목회 산실의 동력이 되어왔다. 그는 포기할 줄 모르는 이 벤처 정신으로 목동 지구촌에서 기적의 포도원을 일구어 왔다. 그러나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그의 벤처 여정이 철저히 말씀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안심하고 그의 벤처 여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낼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벤처 정신의 성서 신학적 비전을 펼쳐 보이고 있다. '독수리 복음'이라고 통칭되어 온 요한의 복음서에서 그는 주님의 말과 행적을 주목한다. 소위 요한 복음서의 일곱 기적과 일곱 메시아 선언문, 그리고 같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일곱 교회 편지를 그는 그의 걸출하고 해박한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강해 설교 이상의 비전의 독서물이다. 독자는 이 책에서 설교를 듣지만 동시에 한 시대의 벤처 가이드의 영감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오늘날은 바야흐로 '번체 엔터 프라이즈의 시대'라 할 만하다. 그러나 이 시대는 동시에 지극히 세속적인 야망이 벤처의 이름으로 포장된 위기의 시대이다. 저자는 이 함정을 잘 알고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의 비전이 더 순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비전은 크게 그러나 마음의 닻은 변함없는 말씀에 천착되어 있을 때 우리는 저자와 함께 선한 목자되신 주님을 따라 새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주 예수님의 매크로 비전이 우리의 가슴을 불붙게만 한다면 그리하여 벤처 비전의 모험가들이 이 땅에서 말씀을 붙들고 일어선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저자의 기도처럼 다시 한번 거룩한 기적의 땅이 되리라 믿는다.
--- 이동원 목사
이 책은 그의 벤처 정신의 성서 신학적 비전을 펼쳐 보이고 있다. '독수리 복음'이라고 통칭되어 온 요한의 복음서에서 그는 주님의 말과 행적을 주목한다. 소위 요한 복음서의 일곱 기적과 일곱 메시아 선언문, 그리고 같은 사도 요한이 기록한 일곱 교회 편지를 그는 그의 걸출하고 해박한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강해 설교 이상의 비전의 독서물이다. 독자는 이 책에서 설교를 듣지만 동시에 한 시대의 벤처 가이드의 영감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오늘날은 바야흐로 '번체 엔터 프라이즈의 시대'라 할 만하다. 그러나 이 시대는 동시에 지극히 세속적인 야망이 벤처의 이름으로 포장된 위기의 시대이다. 저자는 이 함정을 잘 알고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의 비전이 더 순진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비전은 크게 그러나 마음의 닻은 변함없는 말씀에 천착되어 있을 때 우리는 저자와 함께 선한 목자되신 주님을 따라 새 시대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주 예수님의 매크로 비전이 우리의 가슴을 불붙게만 한다면 그리하여 벤처 비전의 모험가들이 이 땅에서 말씀을 붙들고 일어선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저자의 기도처럼 다시 한번 거룩한 기적의 땅이 되리라 믿는다.
--- 이동원 목사
몇 해 전에 우리 교회 장로님 한 분이 미국을 다녀오시면서 벤 칼슨(Ben Carson)의 "Think Big"(크게 생각하라)이라는 신간을 사다 주셔서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그 후 번역본이 나와 우리 교인들에게 많이 읽히기도 하였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말을 만들어 자주 외치곤 합니다. "사람은 이상(理想)을 사람을 품은 만큼 비상(飛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초라한 제자들에게 'Think Big 훈련'을 많이 시키셨습니다. 갈릴리 시골 어부 시몬에게는 만나는 첫 순간부터 베드로(든든한 지도자)가 되리라는 큰 꿈을 품게 하십니다. 초라한 제자들에게는 언제나 작은 겨자씨가 큰 숲을 이루는 거시적 비전을 품게 하십니다. 연약한 여인들에게는 적은 양의 누룩이 밀가루 전부를 부풀게 한다는 잠재적 가능성의 신앙을 갖게 하십니다. 또 한 알의 밀이 많은 열매를 맺는 추수의 꿈을 꾸게 하십니다.
믿음이 없는 대중들을 향해서도 겨자씨같이 작은 믿음으로도 태산을 움직이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꿈꿔보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십니다. 심지어 어린아이의 초라한 도시락 하나로도 장정만 오천 명이 먹고도 남는 거대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음을 주지시켜 주십니다. 더 나아가서 마음의 그릇과 야망의 배포가 작아서 시골마을 전도에 흥분하고 있던 제자들에게 온 세상 모든 민족(All Nations & All Peoples)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거대한 비전을 품게 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Macro Vision'을 심어 주고 계십니다(요 14:12 참조). 이것이 21세기를 주도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그리스도인이 품어야 할 벤처 신앙의 거시적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구원해 내시던 첫 순간부터 이런 매크로 비전을 품게 하셨습니다. 지난 400여 년 동안 타성에 젖어 살다 보니 아무런 미래 비전 없이, 맥없이 살아왔던 그들에게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며 벤처 신앙의 비전을 심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수록, 그리고 예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성취해 주셨나를 깨달을수록, 그리고 성령께서 어떤 불가능도 가능한 현실로 바꾸어 주시는 그 능력을 체험할수록 우리는 벤처 신앙의 거시적 비전을 이루어내는 비전 메이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지구촌 교회 가족들에게 오직 믿고 나가기만 하면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벤처 비전을 일사천리(요 14:12 말씀대로)로 이루어 주신다고 강조합니다. 21세기는 새로운 벤처 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미래 구상을 오래전부터 선명하게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주님께서 흐뭇해하실만한 벤처 비전의 모험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믿음이 없는 대중들을 향해서도 겨자씨같이 작은 믿음으로도 태산을 움직이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꿈꿔보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십니다. 심지어 어린아이의 초라한 도시락 하나로도 장정만 오천 명이 먹고도 남는 거대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음을 주지시켜 주십니다. 더 나아가서 마음의 그릇과 야망의 배포가 작아서 시골마을 전도에 흥분하고 있던 제자들에게 온 세상 모든 민족(All Nations & All Peoples)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거대한 비전을 품게 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Macro Vision'을 심어 주고 계십니다(요 14:12 참조). 이것이 21세기를 주도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그리스도인이 품어야 할 벤처 신앙의 거시적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구원해 내시던 첫 순간부터 이런 매크로 비전을 품게 하셨습니다. 지난 400여 년 동안 타성에 젖어 살다 보니 아무런 미래 비전 없이, 맥없이 살아왔던 그들에게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며 벤처 신앙의 비전을 심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수록, 그리고 예수께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성취해 주셨나를 깨달을수록, 그리고 성령께서 어떤 불가능도 가능한 현실로 바꾸어 주시는 그 능력을 체험할수록 우리는 벤처 신앙의 거시적 비전을 이루어내는 비전 메이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지구촌 교회 가족들에게 오직 믿고 나가기만 하면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벤처 비전을 일사천리(요 14:12 말씀대로)로 이루어 주신다고 강조합니다. 21세기는 새로운 벤처 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미래 구상을 오래전부터 선명하게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주님께서 흐뭇해하실만한 벤처 비전의 모험가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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