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8702811
ISBN10	89487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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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조직신학자이자 문예비평가이다. 쾰른에서 태어나 쾰른대학, 프라이부르크대학, 괴팅엔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54년 괴팅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1년 쾰른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하였다. 신과 세계와 인간에 대한 심오한 통찰과 풍부한 지혜를 담고 있는 그의 저작은 많은 문제를 제기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리, 신의 죽음의 신학 이후의 신학적 서론' '무신론적으로 신을 본다' '환상과 복종' '다른 것이 될 수 있는 권리' '정치신학 - 루돌프 불트만과의 토론' '고난' '사랑과 노동' '현대 신학의 패러다임' 등이 있다.

역자 : 이한석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 중이다.

역자 : 손규태

한신대학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한신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윤리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 : 사회윤리학의 탐구
편저 : 혁명적 신앙인들
역서 : 자본주의 세계 경제의 대안, 구약성서의 맥, 신약성서의 맥, 예언자적 사회주의, 기독교윤리, 새로운 세계를 향한 용기, 윤리학, 평화윤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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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격적인 이해가 물화된 이해와 구별되는가는, 예를 들어 작가 파울 게어하르트의 '수용'에 대한 언어 사용에서 알 수 있다. "내가 어떻게 너를 맞아야 하고 어떻게 내가 너를 만나는가" 다른 모든 알려진 작품에서처럼 이 낱말의 성적인 실상이 그 안에 스며 있지만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는 않다.

다른 종류의 수용으로는, 손님이 도착하는데 마음으로 서둘러서 맞으러 나가는 그런 해후를 생각할 수 있다. 어떻든 여기서도 주고 만들고 행한다는 행태를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성숙한 성은 이런 대립을 해소한다.

--- p.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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