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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자의 빵생빵사

정낭자의 빵생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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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50g | 152*225*13mm
ISBN13 9788994158617
ISBN10 899415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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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은진(정낭자)
가전제품 웹디자이너, 마케터로 일하다가 획일화된 빵보다는 동네 빵집의 개성 강한 맛과 분위기가 좋아 새로운 가게를 찾아 돌아다닌 지 벌써 6년째에 접어든다.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레 네이버 ‘차, 디저트’ 부분에서 3년 연속 파워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빵사보다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빵과 빵집 정보를 알리는 진정한 메신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www.jungnangz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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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셰프는 26살의 늦은 나이에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해서 혹시나 조급하지 않았는지 물으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빵을 만들면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빵에 대해 확신을 했다고 한다. 김영수 셰프는 요즘 유행하는 건강 빵이라는 단어보다는 정직한 빵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빵을 만들 때 정직하면 건강한 빵을 만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연에 가까운 원산지가 정확한 재료, 공정 시간을 지키는 기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소신은 정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야 할 점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 몇 번이나 정직 자체가 건강이라 강조했지만 지나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P.76 [우스블랑]

“저희 프랑세즈는 냉동 빵이 아니라서 더욱 맛있는 정직한 빵집입니다. 따뜻한 인성과 고집스러운 정성을 담아 막 구워낸 맛있는 제품만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 셰프의 로망이 담긴 빵집 ‘프랑세즈’.”
‘따뜻한 인성’, 이교선 셰프는 맛있는 빵을 만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빵을 만드는 제빵사의 마음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계로 찍어내듯이 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직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마음은 얼굴로 드러나는 법, 그래서 이교선 셰프의 웃는 얼굴이 편안하고 따뜻하다. -P.95 [프랑세즈]

특히 공룡알이라는 빵이 궁금했다. 롤빵을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낸 후 달걀, 감자 등으로 만든 달걀 샐러드를 가득 채운 빵이다. 채소나 감자, 달걀 등이 들어간 조리 빵은 대체로 맛이 강하고 짜서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공룡알은 감칠맛이 나는 것이 옛날 엄마가 해 주시던 일명 ‘사라다’가 생각났다. 공룡알은 원래 ‘후렌치 샌드위치’라는 이름이었는데 손님들이 공룡알 같이 생겼다고 해서 아예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바삭한 빵과 재료가 잘 어울려 공룡알을 혼자 거의 다 먹어 치우고는 꼭 광주 궁전제과를 직접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P.215 [궁전제과]

이종기 셰프가 나에게 질문을 던지셨다. 종종 빵집에서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 빵, 좋은 재료를 사용한 빵이 건강 빵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재료의 기준이 가격이나 해외 식자재는 아닐 것이다.
가능한 한 물리적인 힘이나 화학적인 변화를 받지 않고 자연에서 본연의 상태로 재배한 재료로 만들어야 좋다. 물론 직접 산양을 기르면 손도 많이 가고 몇 번 이상의 준비 과정을 겪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이종기 셰프는 이 모든 것을 본인이 추구하는 빵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P.231 [빵짓는 농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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