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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백성들

동강 백성들

조문호 | 명상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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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322177
ISBN10 897232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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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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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문호
1965년 <동아 미술제>에서 연작 '홍등가'로 대상을 수상. 개인전으로는 <아시안 게임 기록전>, <동아 미술제 초대전>, <만주 항쟁 기록전>, <전농동 588번지 기록전>, <불교 상징전>, <전통 문양 초대전> 등을 개최.

기획 단체전으로는 <한국 현대 사진 대표작전>, <한국 사진의 현단계전>, <서울 정도리의 환경전>, <사진 작가 초대전>, <우리의 환경전>, <사진은 사진이다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그 동안 월간 '사진', '한국사협', '삼성 포토 패밀리' 편집방을 역임하였으며, 1999년부터 강원도 정선에 작업실을 두고 농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한국 환경 사진가 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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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리는 동강 유역 중 가장 다양한 역사 유적을 간직한 마을이다. 산 위에 테뫼형의 옛 산성이 있다고 해서 지명이 붙여진 고성리는 청동기 시대의 석촉, 석검, 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고성 분교 옆에는 고인돌이 있어 이 일대가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의 집단 거주지였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곳엔 삼국 시대 고구려가 남진하면서 전초 기지나 후방 기지로서의 역할을 했던 요새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이 있다. 정상 북쪽으로 약 80미터쯤 되는 성곽과 동서 쪽으로 무너진 성터가 남아 있었으나 1999년 여름에 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당당한 옛 모습을 되찾았다.

산성을 둘러보면 멀리 동강 중류 부에서 겹겹으로 휘도는 하류가 한눈에 들어와 천혜의 요새였음을 금세 알 수 있다. 강 넘어 북으로 솟아 오른 백운산과 함께 동쪽으로는 운치리, 점재와 수동 마을을 에도는 강 상류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예미로 향하는 구레기 고개, 서쪽으로는 동강의 장관을 한눈에 보여주는 연포, 가정 마을을 휘도는 물줄기가 겹겹의 벼랑에 몸을 숨기고 있다. 눈 아래로는 제장 마을의 가파른 뼝대 밑으로 강물이 흐르고 있다. 이처럼 고성 산성은 애달픈 삶의 가락처럼 굽이굽이 흐르는 강과 역사의 함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p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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