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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

내 모든 사랑을 아이에게?

: 한 조각 내 인생과 아이 문제

엘리자베트 벡-게른스하임 저 / 이재원 역 | 새물결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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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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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3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336632
ISBN10 898833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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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엘리자베트 벡-게른스하임
뮌헨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에어랑엔 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있다. 직업사회학, 가족사회학, 여성학 전공으로 울리히 벡과 공동으로 집필한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신적인 혼란』『가족 그 이후에 무엇이 오는가』등의 저서가 있다.
역자 : 이재원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와 아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역서로 『패션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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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다시피 근대 사회의 특징 중의 하나는 이전 시대의 편협성과 폐쇄성에 비해 개인의 자유를 더 많이 허용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동안 알게 되었듯이, 이러한 근대의 자유라는 것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한 측면은, 개인의 인생 행로가 더이상 불변의 것으로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여지 안에서는 만들어질 수 있고 열려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렇게 됨으로써 사적 영역은 인간의 행동에 고정되고 확실한 궤도를 지시해주는 정해진 기준점도 상실한다. 세속화가 심화되고 생활 세계가 복수화되며 여러 가치 몇 신념 체계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개인에게 세계상을 제시해주던 수많은 기준들이 해체된다. 이에 따라 개인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존재의 근거를 찾기 어려워지고 의미를 부여해주는 맥락을 상실한다. 그 결과 철학과 역사학을 비롯해 사회학과 심리학에서 수없이 묘사된 바 있듯이 내적인 안정감을 상실하게 된다. '세계의 탈주술화'(베버)와 더불어 '내면의 고향 상실' 상태, "우주속의 고립"이 시작되는 것이다.
--- pp.2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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