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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0년 08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858g | 크기확인중 |
인간의 끝, 하나님의 시작
: 설교 예화집 2
박상훈
|
여일사
|
2000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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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상훈 목사
서울 상대 졸.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M.Div.). Calvin Theological Seminary졸 (Th. M.). UCLA에서 구약학 수학. Trinity Evangelica Divinity School졸 (Ph. D.). 현 승동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겸임교수.
저서 :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 오바댜의 묵시라, 하나님을 의뢰한 다니엘,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등 다수
저서 :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 오바댜의 묵시라, 하나님을 의뢰한 다니엘,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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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단 3 : 17)
아담 클라크라고 하는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포목점에서 일하는 점원이었다. 포목점의 주인은 포목을 팔 때 손님의 눈을 속이는 요령을 그에게 일러주었다. 즉, 자로 포목을 잴 때 포목을 잡아당겨서 치수를 맞추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손님에게 포목이 덜 가게 되므로 장사에 이익이 되니까 그렇게 하라는 것이었다.
그러자 아담이 주인에게 말했다.
"주인님, 이 포목은 잡아 당겨 늘릴 수 있지만, 제 양심은 그렇게 늘어났다 줄었다 하지 못합니다. 자의 잣대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약간의 이익을 보기 위해서 거짓과 타협하는 그런 일을 거부한 것이다. 후에 아담 클라크는 주석가가 되어 여러 권의 성경 주석을 쓴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
성경에 보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인물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이다. 다니엘은 기도 시간을 어기지 않고 예루살렘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사자굴 속에 던져졌다. 그의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도 금신상에 절하지 않아 평소보다 더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사자의 입을 막아 보호해 주셨다. 그리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 속에서도 머리카락 한 올도 타지 않고 살았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이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신 것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은 당장은 손해이고, 고통이 뒤따를 수도 있지만 거짓에 굴복하지 않는 이 일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큰 상을 예비하실 것이다.
아담 클라크라고 하는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포목점에서 일하는 점원이었다. 포목점의 주인은 포목을 팔 때 손님의 눈을 속이는 요령을 그에게 일러주었다. 즉, 자로 포목을 잴 때 포목을 잡아당겨서 치수를 맞추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손님에게 포목이 덜 가게 되므로 장사에 이익이 되니까 그렇게 하라는 것이었다.
그러자 아담이 주인에게 말했다.
"주인님, 이 포목은 잡아 당겨 늘릴 수 있지만, 제 양심은 그렇게 늘어났다 줄었다 하지 못합니다. 자의 잣대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약간의 이익을 보기 위해서 거짓과 타협하는 그런 일을 거부한 것이다. 후에 아담 클라크는 주석가가 되어 여러 권의 성경 주석을 쓴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
성경에 보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인물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이다. 다니엘은 기도 시간을 어기지 않고 예루살렘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사자굴 속에 던져졌다. 그의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도 금신상에 절하지 않아 평소보다 더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졌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내버려두지 않으셨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사자의 입을 막아 보호해 주셨다. 그리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 속에서도 머리카락 한 올도 타지 않고 살았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이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신 것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은 당장은 손해이고, 고통이 뒤따를 수도 있지만 거짓에 굴복하지 않는 이 일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그러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큰 상을 예비하실 것이다.
--- p.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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