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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교회

일상 교회

: 세상이 이웃 삼고 싶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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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8g | 147*210*13mm
ISBN13 9788932814049
ISBN10 8932814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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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팀 체스터 (Tim Chester)
영국 복음주의가 주목하는 차세대 지도자이자 운동가다. 영국 웨일즈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몰트만의 종말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십 년 넘게 기독구호단체인 Tearfund에서 연구원과 정책 디렉터로 일했다. 신학을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구현해 내기 위해 Northern Training Institute, Porterbrook Network에서 교회 개척과 선교적 교회에 관한 강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매년 열리는 New Word Alive, Radstock Conference, Total Church Conference 등에서 교회, 선교, 공동체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블로그(timchester.wordpress.com)에 꾸준히 글을 올리며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하는 그는「교회다움」, 「나도 변화될 수 있다」, 「예수님이 차려 주신 밥상」(이상 IVP) 등 십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저자 : 스티브 티미스 (Steve Timmis)
Radstock Ministries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교회 개척 사역을 돕고 교육하는 Porterbrook Network의 공동 대표이다. 서유럽권 Acts 29의 대표로서 세계 선교를 위한 지역 교회 발전을 돕는 선교 활동을 총괄하고 있으며, 저서로「교회다움」, I Wish Jesus Hadn't Said That (공저) 등이 있다.

이 두 사람은 영국 셰필드에 있는 교회개척네트워크 ‘크라우디드 하우스’(Crowded House)의 공동 설립자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자”는 기치 아래, 복음 중심, 공동체 중심의 대안적 교회를 실험 중이다. www.thecrowdedhouse.org
역자 : 신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를 졸업하고, 런던 바이블 칼리지에서 신학을, 첼튼엄 글로스터대학에서 구약학을 전공하였다. 영국과 미국에서 이민 목회 후 현재 한국에서 사역 중이다. 저서로 「영감 넘치는 맥체인 성경읽기」(로고스성경사역원)가 있으며, 역서로 「아가페 카르타 성서지도」, 「이방인의 사도가 쓴 로마서」(이상 아가페), 「화평하게 하는 자」(피스메이커), 「역사 속에서 본 비즈니스와 선교」(창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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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는 개신교에 대한 비우호적 분위기와 명백한 교회 이탈 움직임들(가나안성도 현상, 차세대 복음화의 위기 등)은 기독교가 한국 사회의 중심부에 자리하는 것 같은 착시현상에서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민초들의 영적 동반자로 성장했던 한국 기독교는 어느덧 대중의 의식이나 생활과는 동떨어진 채, 종교적 특권과 안전망 안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이제 한국 교회는 다시 세상의 주변부에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거류민이자 나그네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재발견하며 겸손하고 소박하게 선교적 공동체의 소명을 붙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는 기존 교회의 지위가 흔들리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교회를 신선하게 표현하는 선교적 계기가 될 수도 있다.
--- p.13

우리의 전도 방식은 대개 아직도 기독교 국가 사고방식을 전제 한다. 교회 종을 울리거나 예배를 잘 준비하면 사람들이 올 거라고 기대 한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다. 교회는 이것저것을 바꿔 보지만, 그런 것들로는 그들과 가까워질 수 없다. 우리는 일상의 삶이라는 맥락에서 그들과 만나야 한다.…우리의 소명은 일상생활에서 선교하는 일상의 교회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매력적인 이벤트를 꾸미는 일에서 매력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일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 우리는 주변부로 밀려났지만, 이는 하나님 백성이 선교의 부르심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다. 우리는 명목적 기독교가 흐려 놓은 그리스도 증거의 사명을 회복할 수 있다.
--- p.18-19

우리는 어떻게 주변부에서 힘 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 복음이 주는 답의 핵심은, 우리가 주변부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써 그분의 백성과 ‘함께 안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거부를 당하지만 하나님께는 존귀하다. … 역설적으로, 교회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대수롭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교회는 궁극적으로 ‘구별된 집단’이다.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하나님이 주변부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생존 전략만이 아니다. 주변부로 밀려난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교 전략이기도 하다. 우리는 부자와 유명한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는 중심지에서, 또는 아름답고 힘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들을 통해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하나님은 일상의 은혜 공동체를 통해서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우리를 부르신다(벧전2 : 11-12).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복음의 효력을 드러내야 한다. 우리는 복음이 공허한 말이 아니라, 자기밖에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성령의 은혜로 변화시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바꿀 수 있는 능력 있는 말씀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증거다. 우리는 예수님의 죽음이 단지 하나님의 사랑이 헛되게 표현되고 끝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구원을 이루어 주셔서 그들이 순결한 마음으로 신실하게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신 효력 있는 죽음이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증거다.
--- p.84, 87-88

사람들은 말씀 중심의 공동체 안에서 생명을 지탱하고 소망을 일으키고 공동체를 세우는 말씀을 서로 나눈다. 이제 이 말씀 중심의 공동체를 세우는 실제적인 체계를 탐구해 보자. 이 체계는 복음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엡 4 : 15) 말하도록 도와줄 것 이다.
--- p.100

좋은 이웃, 좋은 일꾼, 좋은 가족 일원이 되어 선교하는 것, 이것이 선교의 모든 것이다. 특히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구별된 태도를 보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나의 권리, 나의 재미, 나의 성취와 같이 내가 전부인 문화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좌우명이 완전히 다르다. “삶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공공 광장에 가거나, 직장에 출근하거나, 가정에 들어설 때 굉장한 차이를 낳는다.
--- p.154

네 가지 자유롭게 하는 진리가 일상 목양의 틀을 제공해 주었듯이, 일상 전도를 위한 틀도 제공한다. 이는 사람들의 행동 배후에 있는 근원적인 불신과 우상숭배가 무엇인지 확인하도록 도와주고, 그들을 자유롭게 해 줄 진리를 가르쳐 준다.
1. 하나님은 위대하시다?그러므로 우리가 통제할 필요가 없다.
2. 하나님은 영광스러우시다?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3. 하나님은 선하시다?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데로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
4.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입증할 필요가 없다.
이 진리들은 모두 좋은 소식이다. 당신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 그들이 이 네 가지 진리 중 믿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속으로 생각해 보라. 그러면 당신은 그 진리를 그들의 상황에 맞게 전할 방법을 궁리하게 될 것이다.
--- p.190

일상 교회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분열되고 만다. 우리는 교회를 ‘성취’할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자라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은혜의 열매이며, 그래서 은혜의 증거이기도 하다. 우리가 함께 살고, 사랑하고, 섬기고, 용서하고, 참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또 서로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궁금해할 수밖에 없다.
--- p.2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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