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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한쪽 머리를 후려쳐라

꽉 막힌 한쪽 머리를 후려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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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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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6g | 148*215*18mm
ISBN13 9788901178455
ISBN10 890117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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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로저 본 외흐 (Roger von Oech)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IBM, 애플(Apple), 디즈니(Disney), P&G, 코카콜라(Coca-Cola), 인텔(Intel), 소니(Son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TV, CBS, NBC 등 200여 개 유수 기업을 상대로 창의력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씽크(Creative Think)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다. 오하이오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ersity)를 졸업한 뒤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대학원에서 사상사(History of Ideas) 논문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IBM 기획실에서 일하다 크리에이티브씽크를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가 1977년부터 창의력 컨설턴트, 저술가, 강사, 발명가, 교육자로 35년 넘게 활동하면서 얻은 창의적 사고 노하우를 한권으로 압축해 과격하면서도 위트 있는 제목으로 출간한 이 책 [꽉 막힌 한쪽 머리를 후려쳐라(A Whack on the Side of the Head)]는 1983년 초판 발행 이래 세계 20여 국에서 번역·출간됐으며, 쇄를 거듭하면서 지금까지도 창의력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명실상부한 ‘창의력 교과서’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은 기존의 내용과 사례를 한층 보강해 출간한 ‘25주년 특별판’으로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는 이 책 외에도 자매편인 [그 잘난 궁둥이를 걷어차라(A Kick in the Seat of the Pants)]와 국내에 ‘헤라클레이토스의 망치’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예상하지 못한 것을 예상하라(Expect the Unexpected)] 등의 저서를 펴냈다. 또한 그는 퍼즐 분야의 수십 개 특허를 보유한 발명가로, 자석 블록을 조합한 구(球)를 기본형으로 해서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창의력 퍼즐 [각성의 볼(Ball of Whacks)][X볼(X-Ball)][Y볼(Y-Ball)][스타볼(Star-Ball)][유레카볼(Eureka-Ball)]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교구(敎具)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비즈니스 타로 카드(tarot for business)’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인드맵·브레인스토밍 카드덱 키트 [창의적 각성의 팩(Creative Whack Pack)]과 [혁신적 각성의 팩(Innovative Whack Pack)]을 개발하기도 했다.
역자 : 김상겸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진도 기획관리팀에서 일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산업번역원 및 렉스코드에서 번역 작업을 했고 [멘즈헬스(Men’s Health)] 영문 기사 번역을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는 [올바른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Left Brain Right Stuff)]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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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실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는 태초부터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활용해왔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굴을 보고 ‘음식’이라고 처음 생각해낸 사람.
·배의 돛을 보고 ‘풍차’를 처음 생각해낸 사람.
·양의 창자를 보고 ‘기타 줄’을 처음 생각해낸 사람.
·향수 분무기를 보고 ‘가솔린 기화기’를 처음 생각해낸 사람.
·아기의 오줌을 보고 ‘피부 보습제’를 처음 생각해낸 사람.
·박테리아성 곰팡이를 보고 ‘항생제’를 처음 생각해낸 사람.
·인터넷 검색어를 보고 ‘광고 매체’를 처음 생각해낸 사람.

여러분도 이런 창의력을 갖고 있는가? 만약 볼펜을 송곳으로, 감자를 라디오 안테나로, 티셔츠를 붕대로, 마른 나뭇잎을 휴지로, 전화번호부를 유아용 보조 의자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해도 된다.
--- p.25-26


“피아노를 고쳐놓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한 록밴드의 리더인 카운트 배시(Count Basie)가 클럽 사장에게 말했다. 피아노 음정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달 뒤 그는 피아노를 다 고쳐놨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돌아와서 보니 여전히 조율이 돼 있지 않았다.
“아, 다 고쳤다면서요!”
화가 난 배시가 소리쳤다. 그러자 클럽 사장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고쳤잖은가. 멀끔하게 페인트를 새로 칠했잖은가.”
‘정답’을 찾으려는 습관은 우리가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대개의 사람들은 문제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가 처음 찾아낸 답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위의 클럽 사장처럼 마치 자기가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위험하다. 여러분이 단 하나의 생각만 갖고 있다면 여러분에게는 단 하나의 해결책밖에 생기지 않는다. 융통성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에서는 더욱 위험하다.
--- p.50


우리의 문화는 “규칙을 따르라”고강요한다. 규칙 준수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주입받는 가치관 중 하나다. 우리는 이런 말을 들으며 자란다.
“오렌지색 코끼리는 없단다.”
“색칠할 때 선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도록 해야 돼.”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커갈수록 점점 더 많은 규칙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독창적인 생각을 할 때보다 이미 배운 정보를 잘 기억하고 있을 때 더 나은 보상을 받는다. 이런 교육의 결과 사람들은 규칙에 도전하기보다는 그것에 따르는 것에 더 편안함을 느낀다.
실용적인 관점에서는 규칙을 따르는 가치관은 중요하다.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별의별 종류의 규칙을 다 따라야 한다. 도서관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불이야!” 하고 소리쳐서는 안 된다. 소득세를 속이는 것도 안 된다.
그러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려고 애쓰는 중이라면 “규칙을 따르라”는 가치관은 생각의 함정이 될 수 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만 보고 생각하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 p.105-106


한 가지 더 유념해야 할 점은 때때로 행동을 미루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윌리엄스(Christopher Williams)는 어떤 건축가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건축가는 도심의 녹지에다 커다란 사무실 건물을 여러 채 건설하는 일을 맡았다. 공사가 끝나자 그에게 조경 담당자가 물었다.
“건물 사이 어디에다 보행로를 만들까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아직 때가 아니니 그냥 잔디나 잘 심어놓으세요.”
잔디 심기가 끝났고 늦은 여름이 되자, 건물에서 건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발에 밟혀 다져진 길이 잔디 사이로 생겨났다. 이 길은 각 건물들의 연결 지점 사이에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따라 생겨났고, 직각이 아니라 편안한 곡선을 따라 돌고 있으며, 보행량에 따라 크기가 자연스럽게 달라졌다.
가을이 되자 건축가는 이 길 그대로 보행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보행로는 조경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줬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의 요구에도 딱 맞아 떨어졌다.
--- p.156

당연한 것을 살펴볼 때 기억해야 할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다음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셜록 홈스(Sherlock Holmes)와 왓슨(Watson) 박사가 캠핑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텐트를 치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홈스가 깨어나 소리쳤다.
“이보게 왓슨, 위를 보고 자네가 추리한 것을 말해보게!”
왓슨이 눈을 뜨고 말했다.
“갑자기 왜 그러는가? 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별이 보이네. 별 중 일부는 행성계를 갖추고 있는 듯 보이는 군. 좀 더 추리를 해보면 어떤 행성에는 분명히 산소가 있을 걸세. 따라서 몇몇 행성에서는 생명체가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네. 자네 생각도 나와 같지 않나?”
그러자 홈스가 대답했다.
“아니, 그게 아니고. 누가 우리 텐트를 훔쳐갔단 말일세!”

이 우스갯소리의 요점은 때로 가장 당연한 텐트가 왓슨의 눈에 보이지 않았듯, 가장 당연하고 명확한 것은 우리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려면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는, 일어나지 않은 것 또한 주목해야 한다.
--- p.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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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로저 본 외흐는 세계 전역에 신봉자들을 확보한 창의력 코치다.”
-비즈니스위크

“가장 탁월한 두뇌계발서.”
-USA투데이

“이 책은 [주역(周易)]의 가르침과 맥락을 함께한다.”
-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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