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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지 않는 것과 잊을 수 없는 것

잊히지 않는 것과 잊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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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445g | 135*210*22mm
ISBN13 9791158090005
ISBN10 1158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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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만열
이만열 교수는 한국 기독교사 연구의 개척자요, 민족주의 사학 연구 부문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역사학자로 꼽힌다. 꾸준하게 연구와 저술을 해오는 한편, 떠들썩한 사회개혁 운동이나 현실 정치와는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시대의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껏 목소리를 내며 실천을 이어왔다. [친일인명사전] 초대 편찬위원장을 맡고 동학농민혁명명예회복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번거롭고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일이라도 가치 있는 일이라면 힘을 보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보수적인 교단 배경을 지녔지만 오히려 중도?진보 진영에서 더 존경받는 신앙인이기도 하다. 당대의 이슈에 대해 역사가의 안목으로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 심도 깊은 분석을 적시에 제시하면서, 예언자적 지성의 사명을 감당하기도 했다. 통일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서, ‘남북나눔운동’에 설립 당시부터 깊이 관여해왔고, 북한이탈주민들이 모이는 교회에 출석하면서 봉사하고 있다.

1938년 경남 함안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문학박사)했고, 합동신학교에서 공부(신학사)했다. 숙명여대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한국사학회·한국사학사학회·도산학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근대분과 위원장,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복음과상황] 공동발행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희년선교회 대표, 남북나눔운동 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삼국시대사강좌] [한국 근대 역사학의 이해] [한국기독교와 역사의식]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 [대한성서공회사(I, II)](공저) [한국 기독교와 민족의식] [한국 기독교 수용사 연구] [우리 역사 오천 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기독교 의료사] [한국 기독교와 민족 통일운동]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 [역사의 중심은 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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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희망은 가능성을 계산하는 데서가 아니라 인간이 내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철저히 절망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인간의 철저한 절망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바라보게 되는 신앙적 결단을 가져오게 된다.
--- p.19

역사는 수많은 시대, 수많은 인간의 삶에서 영원한 삶과 찰나적인 삶, 역사적인 삶과 시간적인 삶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역사는 당대의 시간 속에 매몰되어 타협하면서 살아간 자와 시간을 초월하여 역사 앞에서 떳떳이 살아간 자를 확연히 구분해주고 있다. … 왕후장상이 있었고 수많은 시대를 누렸던 권력자와 지도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시대 속에서는 살아 있었을지 모르지만 역사 속에서는 죽어 있는 존재들이다. 여기에 역사적 삶과 평가가 있고 엄정성이 존재한다.
--- p.134

“하나님이 역사를 움직이신다”는, 기독교인이면 으레 믿고 있다는 이 주제를 두고 볼 때, 우리의 이해는 구체적이지 못하고 대단히 선언적·거시적 의미를 띠고 있는 데 비해서 구약의 기자들은 매우 실제적이고 미시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국왕의 통치행위나 이웃 나라와의 전쟁, 사회·경제적 부정과 개인의 도덕적 파탄 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간섭이 구체화하고 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구약 기자들의 이 같은 역사 이해가 사실은 기독교적 역사 이해의 한 전범(典範)을 보여주고 있다.
--- p.143

설교란 무엇인가? 그것이 성경공부와 어떻게 다른가? 필자는 설교란 하나님의 말씀을 시대상황 속에서 재해석하여 선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상황이 빠진 말씀 선포는 설교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단순한 성경공부에 불과할 것이다.

---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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