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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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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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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30g | 148*210*20mm
ISBN13 9788935210329
ISBN10 8935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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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유형은 자신의 이익이 얽힌 것도 아닌데, 특정 사람에게 타격을 주어 상대의 일을 망쳐버리고 때로는 인격까지 파괴하려는 사람이다. 그런 유형의 사람은 악의를 감추고 공격하는 경향이 있는데, 때로는 자신도 악의를 자각하지 못한 채 잔혹한 짓을 서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종종 “당신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서 그랬다”, “그런 이유 때문에 그랬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 선량하고 상냥한 가면 뒤에 모종의 악의를 감추고 있다. _p. 16 [남이 잘되는 것을 못 견디는 파괴적인 사람들]

조직이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이르는 것은,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유형의 사람이 벌이는 행동으로 인해 능력 있는 사람들이 일찌감치 스스로 나가버리기 때문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이 상사에게 위협으로만 받아들여지면서 질책과 비난을 받게 되면 결국 다른 일자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사람은 이런 식으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지배욕을 충족시킨다. 조직에 그런 유형의 사람이 있으면 그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_pp. 30~31 [모든 것을 지배하려는 사람들]

이처럼 공격욕이 강한 사람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사회에서 ‘선’으로 여기는 통념을 들먹이며 주위를 복종시키려고 한다. “정중하게 부탁하니 거절하지 마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줘야 한다”는 말로 상대를 끌어들이는 것이다. 공격욕이 강한 사람은 이런 사회적 통념을 교묘히 가려 쓰면서 상대에게 압력을 가한다. 때와 장소에 적절하지 않은 말임에도 사람들이 그 말이 보편적인 진리라 믿고 의심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사람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말이 맞는지, 그들의 말대로 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심해봐야 한다._ pp. 88~89 [사회적 통념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한다]

온순한 사람이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은 대개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한 가지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불화와 갈등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분란을 일으키느니 상대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에 공격욕이 강한 사람은 나서지 않아도 주위에 분규와 불화를 일으키는 데 능하다. 때문에 온순한 사람이 분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무리 노력해도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온순한 사람은 녹초가 되고 에너지가 바닥나서 공격적인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는 처지가 되기 쉽다. _p.103 [온순한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다]

그런 유형의 사람은 자신과 다른 의견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이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을 보면 혼란스럽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취향이나 의견을 상대에게 강요한다. 상대가 자신의 제안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피해자처럼 가장해서 상대를 비난하며 억지로 밀고 나가려고 한다. _pp. 124~125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수용하지 않는다]

공격욕 강한 사람이 타인의 영역에 아무 거리낌 없이 들어가는 것은 자신이 혼란스럽고 당황하고 싶지 않아서다. 그들은 불안과 갈등을 느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즉 스트레스 내성이 낮기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피하기 위해 자신보다 ‘약한’ 사람의 영역에 침입한다. 이런 낮은 스트레스 내성은 앞서 지적한 상처 입기 쉬운 자기애에서 기인한다. 그런 유형의 사람은 ‘약한’ 상대를 자신의 분신 내지 도구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하며, 자신과 같은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상대에게 침입당하고 싶지 않은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당연히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도 없어서 자신의 뜻대로 거침없이 침해한다. _p. 134 [상처받지 않으려고 방어적 폭력을 행사한다]

공격욕 강한 사람의 표적이 되기 쉬운 사람이 ‘타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사람이라는 점도 그들의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공격욕 강한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읽고 거기에 맞춰 행동하려는 나머지 그들의 계략에 휘둘려 녹초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이나, 애인, 친구처럼 애정과 우정으로 맺어졌다는 환상 위에 성립하는 관계에서는 한층 더 진짜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애정과 우정은 공격욕과 지배욕 같은 사디스트적 이기주의보다 강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실은 당신을 지배하고 이용하고 싶은 욕망에 이끌리는 것뿐이라면 도저히 믿기 어려울 것이다. 아니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_p. 170 [타인을 의식할수록 공격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결국 공격적인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자신이 한 말과 행동을 돌아보지 않는다. 타인의 잘못이나 실수를 지적해도 그것을 인정하면 주위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알게 되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에 절대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당연히 책임도 지려 하지 않고 반성도 하지 않는다. 그럴 때마다 그들에게 일일이 대응해 분개하면 오히려 자신만 피곤해질 뿐이기 때문에 ‘저 사람은 공격욕이 강한 사람이구나’ 하고 포기하는 것이 낫다. 이때 ‘포기’ 한다는 것은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의 특징을 ‘정확하게 본다’는 의미이다. 공격욕 강한 사람을 관찰해보면 보통의 사람들을 상대로 할 경우하고는 완전히 달라서, 대화하는 것조차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자체를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_pp.208~209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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