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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한글판 + 영문판)
eBook

오셀로 (한글판 + 영문판)

[ EPUB ]
리뷰 총점9.6 리뷰 21건 | 판매지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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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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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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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8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3만자, 약 5.2만 단어, A4 약 121쪽?
ISBN13 979115551610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민애
계명대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버레아대에서 교환학생으로 드라마와 연극을 공부했다. 서강대에서 영문학 석사를 마치고 연세대에서 박사과정으로 수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했다. 이후 수능 콘텐츠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교재를 기획하고 집필했다. 현재 꾸준히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공 분야는 영미희곡과 여성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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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정하십시오.
그를 따르는 건 단지 잇속을 차리기 위함입니다.
모든 이가 주군이 될 수 없듯
주군이라고 죄다 충직한 부하를 거느릴 순 없으니 말입니다.
주군에게 충성을 다해 굽실대는 부하들이 있긴 있지요.
……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만 생각하면서도
겉으로는 제 소임을 다하며 행실을 가다듬는 부하들도 있지요.
주군을 섬기는 척하면서 잇속도 차리고 부정하게 제 주머니를 채우고는
자기를 치켜세우죠. 이런 사람이야말로 제정신인 겁니다.
바로 저 같은 사람이지요.
(중략)
그를 따르는 척하지만 사실은 제 자신만을 따르지요.
제가 정 많고 충성스러운 부하가 아니라는 사실은 하늘이 아시지요.
저는 그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가식을 떨 뿐입니다.
--- p.10

장군님, 질투가 무엇인지 아셔야 합니다!
제 먹이를 장난감처럼 괴롭히는
탐욕스러운 괴물이지요.
오쟁이 진 남편도 행복하게 살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누라랑 잔 놈과는
살아생전 가깝게 지내진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오! 마누라를 끔찍이 사랑하지만 믿지는 못하고,
의심하면서도 열렬히 사랑하는 자에게
그 더딘 세월은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 p.104

촛불을 끄자. 그리고 저 빛도 꺼야지.
타오르는 촛불, 너를 끄면
애석한 마음이 들 때 다시 그 불을 밝힐 수 있겠지만
교묘하게 짜인 문양처럼 탁월한 성품을 지닌 그대,
그대의 빛을 꺼뜨리면
그 빛을 다시 밝혀 줄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어찌 찾을 수 있으리오. 이 장미를 꺾어 버리면
두 번 다시 피어날 생명을 얻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겠지.
나무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향기를 맡아 봐야지.
아아, 너무도 아득한 이 향기에 넘어가
정의의 여신도 칼을 부러뜨리겠구나!
한 번 더, 한 번만 더.
죽더라도 이 아름다움 변치 않았으면.
그대를 죽여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 테니.
한 번 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 p.18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베니스의 흑인 장군 오셀로는 공국의 원로 브래번쇼의 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아버지는 오셀로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둘의 관계를 반대하지만, 그 둘은 끝내 결혼을 한다. 그때 투르크의 함대가 사이프러스 섬을 침공하고, 오셀로는 섬의 수비를 위해 데스데모나와 함께 전쟁터로 간다.한편 오셀로의 신임을 받는 부하 이아고는, 자신이 원하던 부관 자리를 캐시오에게 준 오셀로에게 앙심을 품는다. 그리고 오셀로가 데스데모나에게 선물한 손수건을 훔쳐 캐시오의 방에 떨어뜨리고, 오셀로에게 가서 둘은 부적절한 관계에 빠졌다며 거짓말을 한다. 질투에 분노한 오셀로는 평정심을 잃고 끝내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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